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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03 00:31:17
Name 파벨네드베드
Subject [유머] 군대스리가에서 살아남는법
이글은 이제막 군대리스가에 진출을 앞둔 젊은 선수들을 위한 메뉴얼로서

군대스리가의 각 포지션에 대한 고찰과

필요한 능력들을 엑기스만 뽑아 상세히 기술하였다.

치열한 군대스리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과 요령이 필요한지

다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DF(수비수)

처음 군데스리가팀에 입단하면 시작하게되는 포메이션.

이 DF로서의 처음몇경기가 당신의 군대스리거로서의 입지를 결정한다.

주요능력: 스테미너, 킥력

주요스킬: 크리어링, 볼주워오기

주의점:



보통 군대스리가팀들은 4백수비를 사용하지만 자신의 위치가 풀백이라고해서

냅다 오버래핑를 나가서는 곤란하다.

군대스리가의 4백은 전원 스토퍼라는 사실을 항시 염두에 두도록한다.

드리블 볼키핑 백패스등등은 모두금기.
볼이 흐른다싶으면 무조건 전방 크리어다.

이것만 잘해도 경기후 평점7점은 너끈하다.

볼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을때는 10초F의 스피드로 달려나가 주워올것.

공을 주워오는 순간스피드에 따라 평점이 확연히 달라지기도 한다.


2. MF(미들)-수비형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면 일병6호봉이나 상병물봉에 자연스레 수비형 미들로 전환된다. 만일 상병을 달고도 미들로 전환되지 못했다면 은퇴하는것이 후임선수들의 길을 내주는 미덕이다. 아주 가끔은 슛찬스도 오지만 그것이 가령 키퍼와 1대1이라하더라도

뒷쪽에 수비에 둘러싸인 선임을 찾아내어 패스하면 "나이스!"란 소릴 들을수있다.
부디 골욕심은 버리도록 하라.


주요스킬:

메뉴얼 패스(자기 내무반 선임을 찾아내어 볼을 넘기는 타겟패스)

지르기

(하프에서 골문으로 내차는 롱킥.

공격수에 연결확률이 낮더라도 "나이스" 소리는 안정적으로 듣는다)

주의점:

공격수를 따라다니며 흘린볼을 크리어링하던 수비시절과는 사뭇달라진 플레이가 요구된다.

중앙에 있기때문에 적,아군의 모든선임들의 눈치를 적절히 살피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때에 따라선 짬을 잊은듯한 개념없는 플레이도 할 줄 알아야 하며 패스하나하나도 신중해야한다. 공을 잡는 순간 사방에서 터져 나오는 "패애스!"소리에 당황하지말고

침착히 목소리의 주인공을 가려내어 가장 득이 되는 패스를 하라


3.MF(미들) -공격형

주로 꺽인 상병에서부터 상병말봉이 맡게된다.

특성상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하며 팀플레이가 안정적이다.

수비로선 가장 위협적인 존재이며 병장들의 패스소리는 가볍게 씹어버리므로

수비수들의 혼란을 초레하기도 한다.

주요스킬:

드리블돌파, 볼키핑, 마르세유룰렛, 힐리프트, 크루이프턴, 드라이브슛, 게임메이커,

킬링패스,루프슛,DF갈구기(일시적으로 크리어링 발동률이 상승하며 마크력도 좋아진다)


주의점:

경기를 지배하는 포지션으로 가장 의욕적이며 가장 힘들기도 하다.
전방에 움직이지 않는 포워드를 활용할 생각은 버리고 홀로 돌파해서 골을 노리는것도 좋다.

여기까지 무난히 올라온 선수라면 그정도 능력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포워드들이 투덜거리더라도 아주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이면 아무말도 못한다.

수비가 불안하다 싶으면 스킬"갈구기"를 써도 좋다.

다만 너무자주 발동하면 제풀에 못이기게되니 주의.


4.FW(공격)


병장물봉부터 욕심내기 시작하는 군대스리가 득점의 요체이다.

평소엔 안보이지만 어느 순간 나타나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펼치는 그들은

그야말로 수비에겐 악몽그 자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축구를 즐기고 있으며

볼을 잡으면 어떤각도 어떤자세에서건 슛이 나오는 슛테크닉을 지니고있다.

수비수로서는 상대공격수가 과연 수비수부터 꾸준히 성장 해온 것인지

짬으로 끼어든 것인지를 잘 판별해서 막아야 할것이다.

주요스킬:



포스트플레이

(주로 짬으로 끼어든 병장이 가지는 능력으로 공을 받으면 돌아서지 못하고 우물거리다 결국 옆으로 패스하고 만다.......하지만 이게 더 위험한게 사실),



수비와 친해지기

(우리편이 공격일때 쭈그리고 앉아 수비들을 상대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수비조직력을 현저히 약화시킨다),



키퍼와 친해지기(같은 맥락),



핸들링우기기

(볼이 수비의 상단에 맞았다싶으면 발동

이때수비는 아무말도 못하고 난처해하므로 90%는 페날티킥을 얻어낸다)

헐리우드액션(볼을 흘리겠다싶으면 넘어진다. 역시 90%로 프리킥을 얻어낸다.)



사자후(드리블중 육두문자를 내질러 길을 연다. 원투병들에게 둘러싸였을때 효과적.)

패스요구(어느위치에서건 패스를 받아낸다. 주로 꺽이지않은 상병들에게 효과적이다.)


주의점:

이많은 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는게 포인트.너무 스킬을 남발하면 경기후 뒷다마를 까인다.





5. LIB(리베로)



말년병장이 가끔식 맡는 희귀 포메이션.  

골문앞에서 노닥거리다 골을 넣는짓도 지겨워 진다 싶으면 이거다.  

주로 수비라인 뒤에 포진하여 수비를 진두지휘.공을 잡는즉시 오버랩하여 중거리슛을 노린다!!  

그야말로 수비부터 2년간을 꾸준히 성장해온 결정체로서

2년간의 테크닉이 고스란히 베어나오는 놀라운 플레이는 아름답기까지하다.



주요스킬:  

수비라인 통솔,수비라인격려,수비라인 갈구기,수비라인 재배치,수비라인기타등등

패스트 브레이크(빠른속공, 공을 잡는즉시 질풍처럼 치고나간다.)

고속 드리블,저속 드리블,플라잉 드라이브 슛,미들슛,이글슛,

오프사이드 우기기

(원래 군데스리가엔 없는 룰이지만 골을 먹은 시점에서 우긴다.

싸움으로 번질가능성이 크지만 이미 들어간 골을 노골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는 엄청난 스킬),  

막사복귀

(오프사이드 우기기스킬이 안먹혔을 경우나 팀이 대패하고 있을경우

화난척하면서 경기중 사라져버린다.완고빵이었을 경우 확률100%다.)





주의점 :  

리베로......란것은  짬으로 끼어드는 어중이떠중이 병장이 결코아니다.

게으른 포워드와는 전혀 달리 제대로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만큼

지난세월의축구인생을 폭팔시켜야 한다.능력도 스킬도 군데스리가 최강이고

만약 상대편에 리베로가 있다면 골을 넣기가 10배는 어려워진다.

반면 2골이상 먹으면 사라져 버리는게 다반사이므로

공격입장에선 한시라도 빨리 리베로를 없애버려야 할것이다.



리베로를 하겠다는 당신!    

당신은 이미 군데스리가 최강의 플레이어!  

수비라인을 적절히 움직여서 2골이하로 실점하라!!!  

3골 먹고도 계속필드에 남아있을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리베로인한 2골이상 안먹는다는 각인을 시킬것!!!





*상기 내용은 각 부대의 사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있음

출처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52&articleId=61206&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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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3 00:37
수정 아이콘
저는 후임들에게 길을 내주었습니다.
감독을하거나 들어가서 스타를 봤죠
브랜드뉴
07/10/03 00:42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우리 중대장님이 축구를 잘하는 매니아라서 정말 괴로웠습니다.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비켜줘도 갈구고, 자기가 못넣어도 갈구고, 이거 어쩌라는건지..
하만™
07/10/03 00:50
수정 아이콘
브랜드뉴님// 저희 대대장님도 축구를 너무 좋아하셔서.....
하지만 수비를 느슨하게 하는건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낭만토스
07/10/03 00:52
수정 아이콘
축구를 너무 잘해서 이병때 원톱을 맡게된 제 친구는.... 어떤 상황이죠??
부대끼리 시합하면 항상 이겨서 귀여움을 받는....
마음의손잡이
07/10/03 00:59
수정 아이콘
역시 경험담들이 리플로 나올줄 알았습니다.
07/10/03 01:16
수정 아이콘
제가 경험하기론 매복축구의 진수는 골대앞 행보관..-; 말년 병장이라도 행보관이 골대 앞에서 기다리면 열심히 배달해야 되는겁니다.
07/10/03 01:28
수정 아이콘
경기 전 볼 리프팅 연습을 오래 할수록 짬이 높을 가능성이 많죠
사랑니
07/10/03 01:32
수정 아이콘
공군시절 헌병반이랑 사이가 안좋아 완전 이를 가는 상태에서 서로를 경계하며 안붙다가 붙게 되었습니다.그때 이병 말봉이었는데,상황을 짐작하는지라 4백중 하나인 저는 태어나서 진짜 심장이 터지기 직전까지 달렸습니다.보통 초반에 무리하게 달리면 옆구리 부위가 아픈데 그걸 참고 풀 파워로 계속 달리니까 다리가 후들거리고 앉으면 절대 못일어날 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그래서 한번도 안쉬고 계속 달렸습니다.장장 3시간동안, 구토증세에 어지러움에 진짜 폐가 터질거 같은데,고참들의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집념의 표정에 뒤끝이 무서워 목숨걸고 했죠.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데스싸이즈
07/10/03 01:37
수정 아이콘
휴 제가 96년 군번인데...짬없을때 수비를 너무 열심히 했다고....
상대방 꺽인상병한테 보초같이 나가서 뒤지게 맞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후치아이스
07/10/03 02:01
수정 아이콘
이등병의 날을 맞아(다른 부대도 있었나요?) 대대장님을 포함한 간부 vs 이등병 축구 시합을 했었습니다.
대대장님에게 공이 자주 가길래 가념없이 집중수비하다가, 보다 못한 중대장님이 저랑 공격수랑 위치를 바꿔서 하라시더라구요.
저딴에는 또, 열심히 한다고 두어골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경기 끝나고 대대장님께서 저를 불러서 열심히 한다면서 술도 따라주시고 포상으로 3박 4일 휴가 다녀왔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보면면 왠지 덜덜덜....
07/10/03 02:18
수정 아이콘
사랑니님// 혹시 청주에서 근무하셨나요? 헌병'반'이라 하니 왠지 익숙한..
arq.Gstar
07/10/03 02:52
수정 아이콘
축구와는 별 상관없지만 저는 이등병때 고참이랑 스타하는데 벙커러쉬 했다가
"짬도안돼는게 벙커러쉬해?"
라는 말을 들었지요......................
Go_TheMarine
07/10/03 03: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등병때부터 공격수였는데...자랑입니다.하하. 고참들한테 이쁨좀 받았죠.
하지만 다음날 작업하면....후.....새드....... 고참 왈 " 야 이x끼는 축구할때만 눈빛이 틀려져. 딴 사람같애. 작업을 축구할때 반만큼만 해라" 이런소리들으면서 갈굼 먹었죠. 근데 제가 작업은 제가 생각해도 못했어요.하하;;
김진영
07/10/03 03:47
수정 아이콘
축구는 구장이라도 넓죠...저희중대장은 족구를 엄청 좋아했습니다..무조건 스파이크때리는것만요...무조건 자기발 앞에 갖다주어야만 했죠..어떤볼이 오더라도 말이죠....
제이크루
07/10/03 04:23
수정 아이콘
처음 이등병때 족구 서브 넣는데, 인사계왈 "씨게 차라!" 제가 쎄게차면 아웃되지싶어서
살살찼더니 앞네트에 살짝 걸리더군요. 다음대사는 실세상병왈 "쟤 뺄까요?"
인사계 "빼~ 뽈보이시켜" 공한번 차보고 족구는 전역할때까지 부대내 금지.
구라미남
07/10/03 04:43
수정 아이콘
후치아이스님// 이등병의 날...혹시 철벽부대원이십니까? 57연대인가요? 그 대대장님이 혹시 한환구 중령님?
07/10/03 07:47
수정 아이콘
구라미남님// 이등병의 날은 부대마다 다 있지 않나요? 하지만... 같은 철벽부대원을 보니 반갑네요 --; 전 정비대에 있었습니다. ^^
바카스
07/10/03 08:22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는 안 이래요. 실력지상주의!! 공만 잘 차면 이병이 포워드는 물론이고 플메까지 가능. 하지만 짬에 따라 개인기는 자제...
이카루스테란
07/10/03 08: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 군대는 좀 다릅니다. 일단 신병이 오고 처음 전투체육시간이 되면 한번 기용해보죠. 그리고 실력이 있다 싶으면 바로 공격형 미들 정도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실력이 없으면 수비. 물론 수비 잘하면 말년까지 수비하죠. 제 바로 위 고참은 수비와 골피퍼를 잘해서 전역할 때까지 전담 수비만 했습니다. 저는 시작은 중앙 미들로 시작해서 오른쪽 윙을 거쳐 최전방으로. 제 밑에 밑에 후임은 첫날 눈에 띄어서 계속 공격형 미들. 근데 최전방이랑은 좀 안맞아서 전역할 때까지 계속 그 포지션만 했죠. 가끔 수비가 안풀릴 때는 뒤에 쳐지기도 하고요.

제가 축구할 때 들었던 얘기 중에 가장 많은 얘기가 "축구는 축구다. 계급은 같은거에 쫄지마라. 잘하면 장땡이다." 등등이었죠.

혹시 저희 부대만 그런가요? 다른건 다 서열이 있어도 운동경기는 이겨야 하기때문에 거의 실력 위주로 돌아가던데....저희 부서 말년에 타 부서 갓 전입온 이병(축구 완전 잘했죠)한테 해트트릭 당했습니다. 잘하면 바로 최전방으로~!
07/10/03 09:55
수정 아이콘
어떨 땐 후임들로 베스트일레븐을 만들어놓고 고참들은 밖에 앉아서 통으로 갈구는 경우도 있죠
감독이 대체 몇명이야........-_-;;;
07/10/03 09:5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도 실력위주입니다. 참고로 저희중대 베스트11을 말씀드리면 4-4-2 포메이션을 쓰는데, 키퍼는 물상병, 수비는 병장 한명에 상병 6호봉, 5호봉, 이등병 1명(이놈은 진짜 수비를 잘합니다.) 미들은 병장 2명에 상말 1명 일말 1명, 공격은 이등병 1명에 상병 3호봉 이렇게 됩니다. 그야말로 포메이션이 실력순..
그래도 병장이 공격한다고 나오면 말릴수 있는 사람은 없죠... 다만 뒷다마가 나올뿐..
제가 현역 군인으로서 군대관련 유머를 보다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과장된게 좀 많은거 같습니다. 대부분 강제적으로 끌려오긴했지만, 대한민국을 지키는 이들인데....가끔 보면 현역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니
07/10/03 10:17
수정 아이콘
Always님//김해5전비에서 근무했어요.^^지옥의 경비1소대.
밀로세비치
07/10/03 11:18
수정 아이콘
흐음 저도 군대 있을때 이등병때 부터 중대 원톱(참고로 우리 중대원은 170명 가량)이 였습니다. ^^ 하지만 병장때 부터는 지겨워서 미들봤어요....축구덕분에 휴가란 놈이 항상 따라다녔죠
꽃을든저그
07/10/03 13:00
수정 아이콘
자대배치받자마자, 내무반고참이 스타하러가자며 절 데리고갔습니다. 가서 다른 병장이랑 테vs테전을 하다가, 제가 배틀을 모으기 시작했죠. 그때 등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 아 이xx 이등병이 배틀뽑네.." 하지만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멈출수는 없었습니다.... 그후 상병달기전까지 스타는 구경도 못했었죠...
이카루스테란
07/10/03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하러 가서 바로 사업 드라군에게 입구 뚫리고 GG;;;;;그러고 나니 그 고참 제대할 때까지 스타 못했습니다. 자기는 실력없는 사람이랑은 안한다면서..ㅠ.ㅠ 훈련소에 바로 왔는데 좀 감안해주지..쩝...
검은콩베지밀
07/10/03 14:15
수정 아이콘
전 전경이었는데 운동장이 없었....ㅠ_ㅠ
있는혼
07/10/03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등병때부터 공격형 미들했습니다
speechless
07/10/04 00:38
수정 아이콘
전 의경이었는데 1년에 거의 한 두번 했었죠. 축구를 한다해도 다들 너무 축구에 굶주려 있어서 짭밥에 밀려 못 뛰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ㅡㅡㅋ
sad_tears
07/10/06 04:22
수정 아이콘
사랑니님// 저도 김해5전비였는데 몇기세요?

1헌병반이라면 41창 옆에 아닌가요? 05년도 여름철에 잠깐 1소대로 파견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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