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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9 23:49
전 무교지만 어릴때부터 항상 느껴온건데.. 왜 싫다는 사람 붙잡고 예수를 믿어라고 그렇게 그렇게 머라하는지 모르겠씁니다.. 그런면에서보면 불교가 왠지 더 좋더군요.. 믿고 안믿고는 그사람 마음에 따라주는건데..
어린애들한테는 머 과자를 준다던지 선물을 준다는식으로 교회로 유혹을 하구.. 개인적으로 별로 보기 좋지 않더군요..^^:
04/03/30 00:26
저도 개인적으로 무교입니다만... 윗분말씀에 덧붙이자면 불교도 만만치 안더군요~~ 집을로 찾아오는것 부터해서 먹는것도 준다지요.. 진정한 기독교인이나 불교인이라면 이런 짓을 안 하겠지요.우후후
04/03/30 05:11
저는 무교입니다만, 그래도 교회와 절..군대에 있을때는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지만;;) 일요일마다 예배끝날때까지 밖에서 서성이다 식사시간 맞춰 교회식당에 들어가서 따뜻한 백반 한 공기 먹고 오는 게 낙이였죠.
따끈한 '흰'쌀밥 먹으려고 그런 부정을..(제법 스릴있었죠. 장교가족들로 북적이던 곳이여서). ㅠㅠ
04/03/30 13:27
어느 종교과 되었건 종교를 강요받는건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언젠가 본 글처럼 우리나라는 종교를 믿을 자유는 있어도 안 믿을 자유는 없는 나라인가 봅니다. 왜 종교 없다는 사람은 가만 내버려두질 않는지. 지금까지 살면서 절에 다니자는 압박 몇차례, 성당 다니자는 압박 몇차례, 도를 아십니까의 접촉 십수차례, 교회 다니자는 압박 수백번-_-;이 있었죠.
04/03/31 08:40
신도들 하기 나름이죠.. (중세에) 교회도 타락했을땐 지금 생각하면 사이비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악독했었자나요.. 신생 종교라고 해도, 교주가 신이라고 우겨대도 그 종교에서 하는 행위가 악하지 않다면야 사이비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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