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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3 07:12
1,2 편이 워낙 명작이라 리부트 말고 걍 리메이크 가지... 3편부터 스토리 바꾸는걸로만 가도 충분할꺼 같은데 좀 불안하네요.
비서럴게임즈도 폐쇄 시켰으면서...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라 기대되긴 하는데 불안요소가 너무 많네요.
21/07/23 08:11
https://www.ign.com/articles/dead-space-remake-gameplay-story-ps5-xbox-tech-details
IGN이 공개전이 미리 모티브의 시니어 프로듀서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와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 - 이 리메이크는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완전히 다 새롭게 만듬. - 최종 발매버전 뿐만이 아니라 개발중이였던 버전들도 참고하면서 만드는중. 그때 당시에 기술적인 제한으로 이렇게 저렇게 했거나 바꿨던걸 다 이해하는중. - 비주얼, 사운드, 게임플렝, 모든걸 다시 제작중. 포팅하는것도 아니고 텍스쳐 해상도를 높히는것도 아니고 모델레 폴리곤을 더 하는것도 아님. 애니메이션도 그렇도 모든 요소들을 새롭게 제작중. - 차세대 기기들의 SSD덕분에 (로딩을 위해서) 카메라가 컷되는게 없을것임. 즉 메뉴화면부터 엔딩크레딧까지 심리스로 플레이가능. - 세부적인건 아직 얘기못하나 원작을 잘 유지하면서 UI도 향상시키고 데드 스페이스가 그 세계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매력을 더 살릴것임. - 공개한 트레일러는 개발팀이 목표로 하는 '분위기 벤치마크'로 보면 됨.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서 데드 스페이스가 가지고 있는 지저분하고 공업적인 무드를 살리면서 디테일을 올리는것. - 트레일러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컨셉아트와 이전 디자인을 다 섭렵. 개발팀이 전하려는 분위기는 트레일러에서 볼륨효과와 다이나믹 라이트로 추가해서 살림. - 사운드는 오리지날 사운드를 가지고 더해서 새롭게 제작하는중. 3D 오디오가 어떻게 더 경험에 도움을 줄지 논의중. - 스토리는 오리지널을 그대로 가져가되 향상시킬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보는중. 왜냐면 후속작에서 어떻게 될것인지 알기 때문에 데드 스페이스 2부터 애니메이션등 여러가지를 참고중. - 소액결제는 없을것임. - 게임플레이는 유지하면서 더 다듬을것. 데드 스페이스 2의 무중력 구간을 접목시키거나 사지절단 게임플레이를 발전시키거나 등. - 12년전에는 없었지만 접근성도 높혀서 그때 당시에 원작을 접할기회가 없던 사람들에게도 넒히고 싶음. - 리메이크는 수년전에 모티브의 패트릭 클라우스가 본사에 출장을 갈때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 스타워즈 스쿼드론을 잘 내놓고 액션장르에 노하우가 있어서 모티브가 적절한 스튜디오로 낙점. - C&C 리마스터나 스케이트, 매펙 레전더리 에디션이 커뮤니티와 잘 소통하면서 활발하게 개발에 피드백을 줬던것 처럼 커뮤니티 멤버들로 구성된 위원가 만들어짐. 만약에 뭔가 변경을 하고 싶으면 그걸 설명을 하고 어떤지에 대한 반응을 듣기 위한것. 현재까지 좋은 피드백을 받았고 2~3주마다 한번씩 모이려고 함. 개발초기부터 모든걸 다 볼수있게 개방함. 13년전 원작이 왜 그렇게 팬들이 사랑했었는지 그 정신을 지키는게 이 위원회의 목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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