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15 02:49
https://i.imgur.com/W8k60cm.png
디코하기 싫어하다가 방송중인데 시청자 2700명인거 확인하고 바로 태세전환하는게 킬포 크크
21/07/15 03:37
임요환을 공식전에서 이겨본 저그가 적진 않기때문에 박성준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간지라고 할만 한지는 모르겠네요... 활동한 시대가 달라서 그렇지 박성준이 전성기 포스/꾸준함 둘다 (엠막인거 제외하면) 대단한 저그라. 골든마우스까지 있으니 사실상 커리어로는 임요환보다 우위. 외모때문에 본좌라인 못들어갔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21/07/15 04:01
이게 그냥 프로게이머들 대화 내용이면 간지다 엄청나다 할 수는 없는데, 롤로 치면 골드 구간에서 게임 돌리는데 상대방이 대회에서 페이커를 라인전에서 솔킬 따봄. T1 이겨봄과 같은 거라서요 크크
21/07/19 13:04
나무위키 기준 상대전적은 5:5입니다. 최초로 스타리그 탈락시킨게 엄청 큰 임팩트이기도 한데, 815 희대의 입구막기 벙커링으로 패배한 적도 있고...그렇게 많이 만나진 않은 것 같네요.
21/07/15 03:50
이걸 생방으로 볼 줄 몰랐습니다. 크크
철면수심 방송에서 나온 근황은 투신 작년까지 포커플레이 하다가 이번에 영등포에 포커펍 열려고 하는데 코로나.... 그리고 차채욱의 오리집과 매우 가깝다는군요.
21/07/15 08:51
최연성 VS 박성준 준결승전은 역대급이기는 했죠. 실시간으로 봤을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박성준이라는 선수를 모두에게 각인시킨 경기이기도 하죠.
21/07/15 09:58
쵱이 테란 최적화 빌드들을 정립하면서 종족 불문하고 만나면 털어버리면서 등장했던 때라 충격이 두 배
아무한테도 특히 저그한테는 100판해도 안 질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21/07/15 12:16
vs 이병민 결승전도 봤었죠.
박성준 팬클럽 대표로 그 날 성캐랑 인터뷰 했던 기억나네요. 성캐가 저랑 전캐 닮았다고 하니까 전캐께서 기분나빠하셨어요크크크
21/07/15 20:43
진짜 온겜 연출이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재앙이에요!! 재앙이에요!! 절규하는 김캐리, 껄껄껄 쉴새없이 포장지 꺼내는 엄재경, T1 선수단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경악하는 김택용/박용욱을 클로즈업으로 비추면서 '프로토스'임을 각인시키기 물론 박성준이 토스전 잘한 건 맞지만 객관적으로만 따지면 안기효 손찬웅 도재욱 이기고 우승한건데도 그 이상으로 보일 수밖에 없게 만드는 연출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