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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20:52
사기는 아니지만 급여 관련 당했는데요. 법대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형사 민사 둘다 승소해도 집행유예에 파산 신청하고 5년째 돈 못받고 있습니다. 내 돈...
21/07/01 20:54
이영호가 저 읍트란 작자랑 친구인데 코인관련해서 회의를 했고 회의록(?)중에 반성은 커녕 자기네 이미지 챙기며 방송복귀할 궁리나 하고 앉아 있는 모습인거죠??
21/07/01 20:57
안그래도 그것도 와이고수에서 봤는데
진짜 방송을 켰다고 합니다.... 10년 자숙은 인정해주냐는 그런 희대의 x소리를 하면서...
21/07/01 21:00
차라리 3억 땅에 버린 셈 치고서라도 아름다운 복귀각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다행일텐데, 그것도 쉽지 않죠.
아프리카 특성상 복귀야 할 수 있겠지만(마씨도 방송 켜는 마당에) 손상된 명예를 회복시키기란 참 힘들 거에요. 그것도 스타판에서 쌓아올린 이영호의 명예를 생각하면 더더욱.. 사실 돈이야 본인 입으로 올해 초에 코인으로 많이 불렸다했으니 큰 사고만 없으면 앞으로 돈으로 돈을 벌테니 큰 문제는 없을텐데, 명예를 가졌던 사람이 명예 없이 돈만으로 살기도 쉽진 않거든요..
21/07/01 21:17
결론이 슬슬 나오네요
게이트 안터져도 거래소 상장은 아마 안됐을꺼다(개인투자.금액 160억이라 우리가 알만한 거래소엔 절대 상장 x) 수트가 최종적으로 상장전 다 해먹으려 했다 거기에 편승, 탑승한 bj들은 결국 사기나 설거지 당했을거다 물론 bj들은 같이 해먹으려 했기 때문에 순수 피해자는 아니다
21/07/01 22:24
임요환이 만든 판이라는 말도 참 지겹긴 한데 무슨 한 스포츠 장르를 한명의 개인이 만들수는 없죠 다른 프로게이머들을 무슨 장식품마냥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이영호는 이제 끝나지는 않겠지만 소년가장에서부터 좋은 이미지는 나락이고 그냥 회자되지않는 아프리카 스타게이머로 조용히 살아가겠네요
21/07/02 00:44
저도 동의합니다. 임요환이 이 판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한건 맞지만, 무슨 임요환을 이스포츠의 창조주 마냥 떠받들며 다른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은 그저 들러리 취급하는거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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