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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9 13:23
트럼프 시절 말기에 ufo떡밥 던지긴 했는데 아마 이내용이였을거같네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2020) 인터뷰에서 외계인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을 가족에게조차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아는 것을 당신에게 말해줄 수는 없지만, 아주 흥미롭다"고 말했다.
21/06/29 13:24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 ["The universe is a pretty big place. If it's just us, seems like an awful waste of space"]
가능성이야 항상 열려있지만 문제는 저게 착지하거나 특정한 목적지로 가는걸 포착하지 못하는이상 결국 계속 unidentified 로 남겠죠.
21/06/29 13:30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히려 외계에서 저것들이 왔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함을 알아낸 모양이네요.
그렇다고 해도 외계에서 왔을것 같진 않긴하지만... 저런 기술력을 가진 존재들이 지구에 아무것도 안하고 관광만 하다 갔을것 같지가 않아서...
21/06/29 13:56
그것보단 우주의 탄생 이후 우리 이외의 생명체가 생겼기 충분한 시간인데, 아무도 없다는건 결국 우리 밖에 없거나 있었어도 이미 멸망했다는 뜻이라, 우리의 미래를 반영 한것이라 무섭단 거죠
21/06/29 13:31
외계에서 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 것도 그것의 정체를 알아냈을 때 가능한거죠. 저게 뭔지 모르는데 어떻게 외계에서 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을까요.
그냥 "몇가지 설명하기 어려운 비행 현상을 관찰했는데 우리도 저게 뭔지 모르겠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1/06/29 13:35
뭐 저는 없을거다 라고 생각하긴하지만, 지금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우주의 나이가 생각보다 어리다는점을 감안했을때 우리가 알고보면 젤나가같은, 말하자면 첫번째 문명일 가능성이 아닐까 싶은데... 모르죠. 궁금하긴하네요. 아마 제가 죽을 날까지 풀리지 않을 궁금증이지만
21/06/29 13:38
저 보고서는 막줄이 핵심이져.
8. Recommendations regarding increased collection of data, enh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dditional funding, and other resources. = 돈 더 주세여
21/06/29 13:48
다른데서 보기로는 애시당초 저런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한 이유가, 의회에서 국방부 지출내역을 감사하던 도중에 UFO 추적관찰 한답시고 예산을 타갔던게 확인되어서 이거 니들 진짜로 UFO조사를 하기는 함? 그냥 돈만 받아간거 아님?? 이라고 추궁하니까 국방부에서는 진짜로 조사 하기는 한다면서 자료들을 몇개 제출했고 이후에 의회에서 그럼 최근에 조사한거 싹 다 내놔봐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는 것 같더군요.... 돈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었을듯 한....
21/06/29 13:42
말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인거죠. 외계인이라 할 수도 없는
솔직한 심정으론 외계인이 탄 ufo라면 빛의 속도 그 이상의 기술을 가진 비행물체인데 저렇게 레이더에 잡히는 것도 웃기죠. 저정도 과학기술이면 그냥 지구비행물체는 전투상 상대도 안될거고
21/06/29 13:55
https://namu.wiki/w/%EA%B0%80%EC%A7%80%20%EC%95%8A%EC%9D%80%20%EA%B8%B8(%EC%86%8C%EC%84%A4)
인류보다 뛰어난 우주항해기술을 가진 외계인을 다룬 단편소설인데 나름 재미져서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소개 가볍게 읽어보세요. 링크가 이상하네요. 나무위키에서 가지 않은 길(소설) 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21/06/29 13:59
https://namu.wiki/w/가지%20않은%20길(소설)
같은 링크인데, 마지막 괄호가 빠져서 괄호로 인식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저도 위 댓글 읽으면서 이 소설이 생각났네요. 재미있었습니다.
21/06/29 13:56
유투브에서 봤는데
저 머나먼 우주에서 날라오는데 드는 에너지로 그냥 자기들끼리 사는게 낫다고... 그걸 뚫고 날라올 정도면 지구 정도야 버튼 하나로 삭제가 가능한 과학력이겠죠 허접하게 사진이나 레이더에 안걸리는...
21/06/29 16:42
그렇긴한데.. 인간과 비슷한 호기심이 있다면 그 돈이 있어도 와볼것 같긴합니다.. 달을 갈때 그 돈으로 할수있는게 많았지만 결국 갔잖아요 비슷할듯 외계인이나 우리나..
21/06/29 14:01
ufo 의심 후보
1. 외계인 2. 어떤 강대국(혹은 강대국 출신 나찌등)의 숨겨진 비밀무기 3. dc의 블랙팬서 와칸다, 지저세계인 같은 지구의 숨겨진 집단의 비행체 4. 타임머신 기능을 가진 미래 지구인 5. 알 수 없는 심령현상
21/06/29 14:07
UFO를 인정했다는게 무슨 외계인 우주선을 인정했다는건 아닐겁니다. 그냥 말 그대로 "뭐가 날아다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를 인정했다고 봅니다.
UAP라는 단어를 쓴 것도 UFO에 워낙 외계인 우주선 이미지가 강하게 씌워졌기 때문에, 우주선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새 단어를 쓴거고요.
21/06/29 14:39
갑자기 생각이 든 시나리오입니다.
개미의 짝짓기철에, 어떤 이유로 공주개미와 숫개미들이 땅 근처에서 짝짓기를 하는게 아니라 계속 하늘로 날아 올라감. 올라간 상태에서 뭉쳐서 죽고 바싹 마름. 그 상태에서 태풍이 불어서 하늘로 쭉 올라감. 개미의 각 부분이 빙결핵으로 작용해서 얼음결정이 겉에 서서히 뭉침. 거대한데 속은 비어있는 구체같이 되는데 회전하며 빠르게 움직이다보니 비행접시 모양이 됨. 지상 근처에서는 녹아서 사라짐.
21/06/29 16:25
우주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없을수가 없는데 그 크기때문에 그냥 만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만 하더라도 Voyager 호에 태양계가 어디있고 지구가 몇번째고 등등 넣으면서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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