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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8 19:08
의외로 그 실셈에 대한 오류가 간간히 있습니다.
ex : ASP 에서 벤딩+봉인지+랏트확인서(일련번호 증명서? 명품백으로 치면 보증서 같은겁니다) 일치하는 봉인되어 있어서 개봉하기 전엔 실셈이 불가능한 서류로 완벽한 탄박스 수령 > 실셈조사 할때 당연히 상동 근거에 의거 이탄은 이상없이 서류상 수량이 맞음~~~ > 수년후 편성부대(일반적으로 복무하는 부대를 일컫습니다)에서 동일한 서류에 의거 미개봉상태 수령 > 사격할때 까보니 수량이 안맞음. 뭐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진짜 군용물 손괴를 했다거나 은닉을 했다거나) 과거의 누군가의 실수로 인해 현재의 담당자가 피보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합니다 ㅠㅠ
21/06/28 19:26
팩트) 발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근데 140발이면 좀 크긴 하네요. 누군가 한무더기 빵꾸내고 뒷처리(?)를 까먹은거 같은데 ...
21/06/28 21:40
제가 군복무를 할때 비슷한 사건이 있어서 군수를 담당했던 간부가 자살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일이 생각나서 참 안타깝네요. 그날이 제가 자대배치를 받고 대대에 전입한 날이었는데, 그날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뭔가 어수선하면서도 날카롭고 무거웠던 분위기는 평생 못잊을것 같습니다. 큰 사고없이 수습되었으면 좋겠네요.
21/06/29 10:53
140발이면 딱 1인 휴대량이네요. 누군가 일부러 유출한게 아니라 작전이라던가 이럴때 사람숫자를 잘못세서 더 분출했다가 누구도 관심안가져서 사라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군에서 딱 저런 경험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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