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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3:35
프로토스 캠페인 시점이 오버마인드 강림 후인데,이때까지도 프로토스 의회와 군대는 정상 기능했었죠.
실질적으로 망한 시점은 테사다르 팀 족친다고 내전벌이고 나서인거 보면 얘들은 등신들이 맞아요.
21/06/20 13:56
뭐 진지 먹어 보자면, 숫자의 거대함은 상상이 안 되는 반면, 기술의 위대함은 쉽게 상상이 된다 라고 설명 가능하죠.
백만,천만,억 이라는 숫자의 저그 무리가 달려드는 걸 상상이 안되죠. 게다가 저그처럼 하나의 지도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한테 원한도 갖고 있지 않은 호주 에뮤,호주 토끼도 제어 못하는 데요
21/06/20 14:29
(수정됨) 오히려 에뮤, 호주토끼가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호주에대한 인간의 지배에 정면도전한다면
전시체제 돌입해서 씨말리기는 충분히 가능할것같은데요
21/06/20 15:06
역설적이긴 한데, 인류에 별 위협이 안되니까 그렇죠.
혹성탈출처럼 영장류가 인간에 대항한다면 ICBM 쏴버릴겁니다. 그래서 혹성탈출 리메이크에선 인류가 바이러스에 걸린게 더 치명적이었다...는 식으로 설정을 리부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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