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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11:49
평균 1만 3천원인데 인세 10%만 받아가도 200만 부면 책으로만 26억원이네요.
더군다나 이것저것 상도 받고 히트도 쳤으니 온갖 강연료에 영화 원작자로 받은 저작권료까지... 남편분 투잡 뛸 맛 나셨을듯.
21/05/27 12:09
저도 그런 장르의 소설을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개인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7년의 밤이 왜 흥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종의 기원은 더 실망이었어요.
21/05/27 13:24
이분 예전에 뵌 적이 있는데 키도 크시고 스타일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에다 작가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미모가 많이 죽으셨군요^^. 소설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국내 장르문학계에서는 충분히 인정받을 만한 분이죠.
21/05/27 14:01
야...그래도 6년만에 끝났네요.
저는 아내가 애 둘 낳고 생뚱 맞은 철학 석박사 한다고 그래서 한 10년 생각하고 있는데... (원래 전공하고 달라서 방통대로 무슨 관련 학과 학사도 다시 땄음...) 이제 3년 지났네요. 그냥 삶에 "나"는 없습니다. 흐흐. 차라리 독박육아만이라도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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