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13 20:53:07
Name 비타에듀
File #1 mania_done_d79b904b7e8e857d33d45dd34cc8713f.jpg (35.2 KB), Download : 64
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요즘 나올 수 없는 가수 SG워너비.jpg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설레발
21/05/13 20:54
수정 아이콘
sg워너비 강제 인디가수행
21/05/13 20:54
수정 아이콘
소속사사장:음?!
인간atm
21/05/13 20:54
수정 아이콘
???
지금 우리
21/05/13 20:55
수정 아이콘
소몰이 암흑기의 상징같은 분들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호,불호도 아닙니다만 ...
의문의남자
21/05/13 21:08
수정 아이콘
암흑기가 아니라 황금기때 나오지 않았나요?
21/05/13 21:14
수정 아이콘
더 정확히는 sg 워너비가 소몰이의 시대를 열었을걸요.
Albert Camus
21/05/13 21:34
수정 아이콘
소몰이의 황금기 = 소몰이가 가요계를 지배한 암흑기 정도로 해석되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05/14 13:45
수정 아이콘
당시(대략 2001년 ~ 2007년 즈음)는 구조적 또는 환경적 요소로 인해 음악계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며 어려움이 있던 시대였을 뿐 막상 미디어 템포나 소몰이 자체는 이와 별개로 대단히 폭발적으로 흥행 몰이를 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었는데 앞선 어려움과 괜히 같이 연동되며 너무 현재적, 결과론적 관점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미디어 템포나 소몰이에 반감을 표출하던 이들이 일부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마이너한 음악 취향을 가지고 있던 이들을 중심으로 해서 부분적으로 소수 나타났을 뿐이었죠. 그런데 소몰이와 미디어 템포의 대중적 인기가 꺾일 즈음에 이들의 목소리가 갑자기 커지며 어느새 마치 유래 없는 음악계의 암흑기였던 것처럼 해당 시기가 정의되어 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당시 인기를 끌던 가수와 곡들은 암흑기의 상징 또는 인물들로서 너 나 할 것 없이 한 묶음으로 일반화 및 매도되며 저평가되기 시작했고요. 마치 "당시에 인기를 끌던 가수와 곡이라고 해봤자 별로인 노래들 천지라 들을 게 없는 와중에 마지못해 듣던 가수나 노래 정도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말이죠. 국내 대중 가요계의 기본적인 성격이야 어느 시대든 비슷하다고 보는데 유독 해당 시기 대상으로만 음악성, 획일성 등과 관련하여 문제 제기는 물론 우열을 논하는 경우까지 많이 발생한다는 게 참 기이합니다.
동굴곰
21/05/13 20:55
수정 아이콘
쾅수사장 : 응?
ioi(아이오아이)
21/05/13 20:57
수정 아이콘
????
티모대위
21/05/13 20:57
수정 아이콘
SG워너비야말로 돈버는 기계 취급 받으며 빨아먹혔는데 ㅠ
유자농원
21/05/13 21:01
수정 아이콘
저는 장르를 불호하지만 잘벌었는데? 크크
김솔라
21/05/13 21:1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전부 소몰아서 극혐이라고 호불호 갈렸었는데 크크
21/05/13 21:13
수정 아이콘
그때도 돈되는거만 하니 저런음악이 대세였죠 크크크
어바웃타임
21/05/13 21:14
수정 아이콘
당시에 극혐이었다기 보다는

소몰이로 잘나가다가

따라서 너도나도 하니까 장르가 극혐소리 듣다가

대 아이돌시대가 열리면서 사그라든거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1/05/13 21:16
수정 아이콘
제가 가요를 제일 안 들었던 시절이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1/05/13 21:30
수정 아이콘
친구 mp3 빌리면 소 모는게 절반이던 시절
루루라라
21/05/13 21:38
수정 아이콘
저 시절 돈되는거 찾아서 여기저기서 소몰아서 욕먹던 시기인데
R.Oswalt
21/05/13 21:39
수정 아이콘
엄청 잘 팔려서 엠투엠에 SG워너비 멤버 한 명씩 껴넣어서 팔아먹고, 여자 워너비 씨야 만들어서 팔아먹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21/05/13 21:43
수정 아이콘
광수가 얼마나 악독한데 돈안되는 가수를 만들리가 크크크크
21/05/13 21:44
수정 아이콘
가수가 돈을 못 벌었다는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ㅠㅠ
21/05/13 21:52
수정 아이콘
저당시엔 저게 돈이 됏단다..
21/05/13 21:59
수정 아이콘
극불호... 그래도 우연히 들은 가족 사진 노래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디어트
21/05/13 22:01
수정 아이콘
반가성충이었던 저에겐 신곡 부를 일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아스날
21/05/13 22:03
수정 아이콘
SG워너비가 소몰이로 욕먹어야 되는 이유가..
따라한 가수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21/05/13 22:16
수정 아이콘
멤버 중 한명이 아직 전세살고 있다고 인터뷰하지 않았었나요...가수 대신 광수가 돈벌었던 걸로...
21/05/13 22:30
수정 아이콘
2집이 역대급 대박쳤는데 채동하가 돈없어서 알바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Davi4ever
21/05/13 22:45
수정 아이콘
SG워너비에게 암흑기의 책임을 씌우는 뉘앙스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05/13 22:54
수정 아이콘
sg워너비 실제적으로 광수가 돈 벌려고 얼굴없고 자기가 마음대로 다루기 쉬운 스타일로 뽑은거죠. 스타성(외모, 끼)가 아주 뛰어나진 않고 노래 잘하는 애들 위주로 구성해서 자기가 생각한 곡 발라드 +뽕짝 리듬에 맞춰 노래 셔틀이 원래 컨셉인지라..
TWICE쯔위
21/05/14 00:04
수정 아이콘
돈은 팡수가 벌었죠.

가수들이 못벌고..
차단하려고가입했음
21/05/14 00:27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의 정석과도 같은 케이스죠
로제타
21/05/14 0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뭘 모르니까 소몰이 트렌드 주범으로 만들죠. 김진호는 저평가가 너무 심해요.
21/05/14 11:28
수정 아이콘
뜨는 애들 노래들은 다 미디움 템포 R&B
난 똑같은 것 같은데 넌 뭔 노랜지 알겠니
21/05/14 15:05
수정 아이콘
sg워너비는 후발주자아니었나요. 브라운아이즈,바이브가 먼저 미디엄템포 소몰이를 열고 sg워너비가 꽃피우고로 기억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2915 [연예인] 일본 아이돌이 새로 배운 한국어 [12] 묘이 미나 12719 21/05/22 12719
422912 [연예인] 의외로 나이차가 나는 헐리우드 부부 [10] 퍼블레인10586 21/05/22 10586
422800 [연예인] 가수 넉살에 대해 몰랐던 사실(feat.모자) [7] 쁘띠도원9670 21/05/20 9670
422688 [연예인] ??? : 좋아하는 타입은 각키입니다 [8] 탐사수8142 21/05/19 8142
422686 [연예인] 운동하면 체격이 너무 커질까봐 운동 안 한다는 연예인.Jpg [13] insane11629 21/05/19 11629
422681 [연예인] 아라가키유이-호시노겐 결혼생활 미리보기.JPG [14] 비타에듀9189 21/05/19 9189
422612 [연예인] [신지] 전설의 요구르팅 OST Always(2021) MV [12] VictoryFood6969 21/05/19 6969
422607 [연예인] [브레이브 걸스] BBQ 유나 포토카드 뽑기 [5] Croove7499 21/05/18 7499
422564 [연예인] PC의 마수가 닿은 신데렐라 실사영화 [17] roqur9141 21/05/18 9141
422552 [연예인] 여자친구 갤러리 근황 [63] 물맛이좋아요14008 21/05/18 14008
422525 [연예인] 도발기다 vs 아니다 [32] 쁘띠도원11965 21/05/18 11965
422512 [연예인] 언젠가 침투부에 마지막이 온다면 [7] 제가la에있을때9391 21/05/17 9391
422382 [연예인] 모범택시 수사관 부산에서 먹어주던 일진시절.JPG [7] insane10524 21/05/16 10524
422352 [연예인] 롤린 저작권 근황 [6] StayAway10949 21/05/15 10949
422242 [연예인] 소통방송 중 자기 방 인증한 남자 아이돌 [36] 묻고 더블로 가!15220 21/05/14 15220
422234 [연예인] 시상식 레드카펫 보석지갑의 비밀.jpg [14] 삭제됨9880 21/05/14 9880
422218 [연예인] 입금완료 폼 회복한 고현정 누나 근황.jpg [22] insane16489 21/05/14 16489
422207 [연예인] [엠카] 210513 매드몬스터 데뷔무대-내 루돌프 (최초공개) [6] 똥꾼6485 21/05/13 6485
422199 [연예인] 요즘 나올 수 없는 가수 SG워너비.jpg [34] 비타에듀11651 21/05/13 11651
422193 [연예인] 짜장면을 싫어했던 투팍형님.jpg [15] 비타에듀11031 21/05/13 11031
422166 [연예인] 줄리엔강 여친 나이 차이 체감하기 [19] 짱구11803 21/05/13 11803
422142 [연예인] 봉준호 감독 차기작은 애니메이션 [26] 추천9304 21/05/13 9304
422138 [연예인] 스카이캐슬 이후 2년만에 키가 25CM 자랐다는 극중 오나라 아들.JPG [9] insane9435 21/05/13 94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