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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00:32
저는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평범한 워킹맘으로
-> 나다 병X 들아 다운받아 놓은 소스나 이미지중 손이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게되었는데, 그 손의 이미지가 메갈이나 페미를 뜻하는 손의 표식이라고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하였으며, -> 몰랐다고 병X들아 디자인 해야하다보니 다운받아 놓은 소스를 바로 가져왔지 그 손을 꼭 써야지라는 의도를 가지고 쓴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 의도한적 없다 병X들아 달과별은 텐트와 세트로 쓰여진 이미지로 페이지에 있었습니다. 또한 그 달과 별은 2020년 11월 사전캠핑 이벤트에서 가져온 소스이고 (검증필요) -> 내가 만든거 아니다 병X들아 '군무새'논란의 이미지까지 다 저나 저희팀에서 제작한 것이 아닙니다. -> 내탓 아니다 병X들아 (대댓글) 이 글을 읽고도 이해가 전혀 안 되나요? 제대로 안 읽었죠? 난독증이신가 -> 그렇다면 알아쳐먹으라고 병X들아
21/05/10 00:38
아니 배경 그림은 그대로고 글자가 위로 이동을 했는데 JPG로 작업을 했다는게 말이 되나요;;
원본 사진 그림 이랑 비교했을때 글자로 가려진 밝은 별이 드러났는데...
21/05/10 00:45
손을 자기가 그린게 아니고 다운받은거라는게 정당한 변명이 되는지조차 모르는데요 뭐
아 알고도 변명할 거리가 없어서 넣으셨나..?
21/05/10 01:05
똑똑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왜 대처를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조직이 크면 클 수록 이해불가능한 일이 많이 생기기는 하지만...
21/05/10 02:36
정말 디자이너 본인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오해투성이인 글을 그냥 회사 공식 입장인마냥 놔두려는 모양이네요.
대응이 이따구여서야 원.... 어쨌든 장작 계속 넣어주니 불매하는 입장에서는 잘됐습니다. 사람들이 오래도록 잊지 않게 해 주세요
21/05/10 02:41
와 신기해라. 우주의 기운이 작용한 수준의 우연이 마침 딱 이렇게 터지다니. 그랬군요.
너무 억울하시겠어요.ㅜ 그래도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GS 안 가는것도 우연히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니 너무 상심 마시길!
21/05/10 02:44
불씨 좀 꺼진다 싶으면
장작이 들어오는데 과연 남양만큼 길게 갈수 있을것인가 디자이너분처럼 저도 우연히도 GS쪽은 발길이 안가긴합디다
21/05/10 04:51
그냥 마케팅 팀장이 경영책임자하고 혈연지연기타등등 이어진 사람이라서 디자이너 한명 꼬리자르는 걸로 작전 바꾼듯
그렇지 않고서야 말도 안되는 변명을 인터넷에 흘린다? 회사가 정상이 아니고서야 아니면 경영책임자도 페미인가? 아하 그게 더 말이 될지도
21/05/10 06:09
[일부 동료 직원과 네티즌의 신상 캐기에] 애꿎은 동료 디자이너가 당사자로 지목되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부 남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런 마케팅을 남성 혐오로 규정하고 불매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 디자인이 한국 남성의 성기 크기를 조롱하는 뜻을 담은 메갈리아 로고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기자 페이지 들어가보니 아니나다를까 언론사에서 트래픽 먹겠다고 마구잡이로 쓰레기 찌라시 생산하는 소위 언론사 사이버렉카팀 소속이군요... 저런 데는 보통 정식 기자가 아니라 아예 저런 팀 소속으로 어린 여자애들 뽑아서 쓰던데 일을 하는건지 커뮤질을 하는건지 원...
21/05/10 06:56
gs커뮤니케이션팀에서 후속조치 있을거라고 보도자료 돌린거 봤는데 이대로 별 얘기 안나오고 있으면 저게 회사 공식 입장이겠고 뭔 조치가 나온다면 저 디자이너가 칼질의 선이겠죠 설명이 구체적일뿐 처음 gs입장 발표랑 똑같은 내용인데 자기신상 거의 다 까면서 까지 뭐그리 구구절절 풀어놨나 했는데 다같이 키득키득 하면서 컴펌한 윗선은 모르쇠 넣고 자기만 잘려나가면 억울할만도 하겠죠 자기딴엔...그러면서 온동네 다 퍼져날거 뻔하니 나는 억울한 피해자야 나는 당한거다 도와줘 얘들아(...)같은 늬양스도 느껴졌습니다
21/05/10 07:48
저도 오늘 출근 길에 우연히 GS를 딱 지나가고 나니까 갑자기 출출해져서 더 앞에 세븐일레븐을 갔네요.
GS 불매 운동 같은 의도는 없었으니까 오해 하지 마셨으면...
21/05/10 09:20
인정하고 예전 일베와 같은 취급하면서 묻기엔 뒷배가 워낙 커서 눈치껏 쉬쉬하는 느낌이네요.
멍청한게 아니라 대처 잘하는거 같습니다. 이악물고 뭉개기... "한남들. 이번엔 좀 티났나? 앞으론 눈치좀 볼게. 쏘리~" 정도로 합의 될 듯..
21/05/10 09:32
우연 인정합니다... 저도 뭔가 사고 싶을 때마다 발걸음 닿는대로 걷다보면 우연히 CU나 이마트24, 세븐일레븐을 마주치게 되더라구요. gs25가 눈에 띄지 않는 건 우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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