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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9 01:44:51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미국의 악랄한 자살 방법(혐주의)
경찰에 의한 사살로 죽는 자살
세상 어디나 또라이는 많기에 미국의 경찰중에도 비정상인들은 있지만
이처럼 어쩔수 없이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를 겪은 경찰들은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특히 총기소지한척 하고 실제론 비무장인 경우)






본인실수 + 순간 판단력 최고인 경찰을 만나 자살 실패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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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9 01:5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자살하고 싶어서 일부러 사살당할 행동을 한다는거군요;;;
진짜 미국 경찰들은 극한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1/05/09 01:55
수정 아이콘
네 뭔가 사건 일으켜서 경찰 출동시킨 다음에
경찰한테 "나 총있음" 멘트 > 총 꺼내는 모션 > 경찰은 사살 할수 밖에 없음(본인이 안죽으려면....)
이패턴 이죠.
피식인
21/05/09 01:58
수정 아이콘
저거 한번 겪으면 다음에 진짜 방아쇠를 당겨야 할 때 결정장애 올 수도 있겠는데요.
거짓말쟁이
21/05/09 02:03
수정 아이콘
이러니 자살을 합법화 시켜야죠. 편안한 자살머신 도 개발된 판국에 서로가 피해만..
21/05/09 02:10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자살이 불법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죠. 그냥 그런 방법을 선택하는 것뿐
거짓말쟁이
21/05/09 02:3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존엄사나 자살조력이 불법인 탓이죠...
저런 사건을 다루는 기사들을 보면 스스로 방아쇠를 당기기 힘들어서 경찰을 이용하는건데 합법적으로 쏴주거나 더 편안하게 죽여줄 사람 있으면 굳이 경찰을 악용할 이유가
21/05/09 02:5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만 발생하는 일이고, 총기제한에 반대하는 집단의 정치적, 종교적 성향을 생각하면 그게 될리는 만무하죠
다람쥐룰루
21/05/09 09:44
수정 아이콘
호주에 안락사가 합법인 주가 있다더군요 전에 뉴스로 본적이 있는데 사람이 관에 들어가고 내부를 질소로 가득 채운다고...
닉네임을바꾸다
21/05/09 0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살자체는 본인선택사항이라 치더라도(죽으면 뭐 범위밖이기도하고 이러니저러니하니 본인 혼자서 목숨 끊는게 위법인적 한번도 없...아니 법의 영역 밖이죠) 그런데 그걸 남을 끌어다가 돕게 해야하는지를 합법화하는건 다른 영역이죠...합법화까진 했더라도 국가가 지원까지 해줘야하는것도 마찬가지고요
뭐 할복할때 본인이 제대로 못 하는 케이스와 배를 가르고나서 바로 죽는게 아니기 때문에 고통없이 목을 쳐서 죽여줄 사람을 두긴했는데...현대판 가이사쿠를 두자는건가 흠...
21/05/09 02:59
수정 아이콘
저도 차라리 국가에서 관리하는 생명관리청 같은 것을 만들어서 관리하는 어떨까 싶습니다
자살자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피해도 상당하고 (투신 자살로 인해 마른 하늘에 날벼락으로 사고 당하는 예도 있고) 사후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담당자의 정신적인 충격등을 생각하면 관리하는게 어떨까요
물론 자살을 무조건 방조하거나 도우라는 건 아니고 상담도 받고 그런 식으러요
닉네임을바꾸다
21/05/09 0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주사 놔줘서 죽이는건 그거 담당하는 사람에겐 충격이 없는건가보군요...흠
아니 지금이야 자살방조가 위법인데 자살을 돕자 이런 목적으로 기관도 만드는데 그걸 굳이 상담을한다치더라도 살리는 방향으로 할까요??? 어떤 식으로 가실래요 이런쪽이 되겠죠....그게 의미가? 개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고 그걸 돕는 기관까지 만드는데 그걸 틀어버리는 식의 상담을?
일단 사회분위기가 지금하고는 다를텐데...어떤식으로 굴러갈지를 예측할 수 없다가 더 맞을려나...
도라지
21/05/09 09:08
수정 아이콘
그거 합법화 시켰다간 죽여놓고 자살을 원해서 죽였다 라고 위증하면 잡을 방도가 없습니다.
어바웃타임
21/05/09 09:20
수정 아이콘
저도 안락사 존엄사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라

그냥 다음주 수요일에 예약받고 가서 자살하는게 아니라

절차 진짜 복잡하고 기간도 길게 잡아서
(마치 이혼도 숙려기간 있는 것 처럼요)

공증받고(유언장 만드는식으로) 절차 까다롭게 만들어서 했으면 합니다. 돈도 꽤나 들게 하고요

사실 이 방법으로는 아 여친이랑 헤어졌어 코인으로 돈 다 날렸네 자살할래

이런 케이스는 좀 힘들거고 저처럼 진짜 30년,40년후에 고통없이 가고 싶은 사람만 가능하겠죠
21/05/09 10:39
수정 아이콘
돈이 꽤나 들게 하면 돈없는 사람은 자살하는 데에서도 차별받는다고 말이 많겠네요
답이머얌
21/05/09 12:14
수정 아이콘
이 제도에도 생활보호대상자나 차상위 계층 등을 주어서 지원하면 되겠죠.

다만 숙려기간이나 유언 등 절차는 확실히 지켜야하고요.
우스타
21/05/09 03:05
수정 아이콘
4월에 있었던 16세 흑인 여성 사살때도 그랬지만, 여러모로 바디캠이 완전히 정착하는 것이 사법적으로라도 왈가왈부 없게 만드는 것 같네요.

처음에 "16세 흑인 여성 사살" 소식만 나왔을 때는 반응 장난 아니었는데,
바디캠 내용에 딸의 애비라는 인간은 딸 또래 여자애 때려눕히고 머리 차고 앉았고
딸 본인은 다른 애 멱살잡고 칼로 찌르려고 하고 있고
한국안망했으면
21/05/09 04:09
수정 아이콘
바디캠이 있어 다행이고
세상엔 힘든일 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글고 헤스형오지네
21/05/09 07:13
수정 아이콘
두번째 영상 말미에 보면 경찰(법 집행권자)에게 최후를 맞는 자살 방법을 택하고 싶다는 문자도 있다네요..세상에
분란유도자
21/05/09 08:41
수정 아이콘
대충 이글이 왜 유머냐는 글
유머게시판을 자유게시판 대용으로 이용한다는 글
대충 내용 추가 후 자유게시판으로 옮기겠다는 글
21/05/09 10: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럴때마다 항상 궁금한게. 살상용 총대신 사용할 한번에 기절시키는 마취총 같은건 없는건가요?
BlazePsyki
21/05/09 11:28
수정 아이콘
약물로는 그렇게 즉효가 나기는 힘들고... 비슷한 효과로는 테이저가 있긴 한데 이건 손가락 같은거 총에 넣고 있으니 마비되면서 총격이 발생할수도 있어서...
21/05/10 01:30
수정 아이콘
무고한 사람들을 살인자로 만드는 비겁한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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