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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15:05
브걸 아재팬컨셉 그거 컨셉질인줄 알았더니 크크크크크..
이거는 진짜 컨셉으로 나올수없는 찐 그 자체네요 이게 컨셉이면 진짜 작가한테 상줘야됨
21/04/29 15:19
17세기경 이민자 출신으로 피렌체에 뿌리를 둔 알트니 가문 여성들의 피부는 상위층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문 이외의 사람들에겐 뭔가 바른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 비결은커녕 그 바르는 상품마저도 각국 왕가의 사람들 말고는 제대로 공급조차 힘들 정도였죠. 이제 그 알트니가 여성들만의 비밀의 서랍이 여러분 품 속으로 찾아옵니다. " The Spell of Alteney ", Alteney`s Keep - 쁘갤펌
21/04/29 15:20
쁘걸은 이제 더이상 역주행신화가 아니고, 아이돌 팬덤의 신기원을 연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 증거로, 아이돌에 일절 관심없던 사람들을 아이돌판으로 끌어들였어요. 기존 아이돌팬덤층을 나눠가진게 아니라 아이돌팬덤의 총 인구를 확장시켜버림
21/04/29 16:26
동방신기,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같은 처음 나왔을 때 오그라드는 작명센스로도 당당하게 성공하고,
싸이가 월드 스타가 되고, 당연히 3대 기획사에서 나올줄 알았던 차세대 월드 스타가 중소기획사에서 등장하고, 한물간 AKB 시스템을 가져왔다고 생각한 프듀가(결말은 안 좋았지만) 아이돌 시장을 휩쓸고, exid 역주행에, 다시 부는 트롯 열풍에, 이번 쁘걸까지... 엔터시장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21/04/29 16:28
원래도 인간 심리란게 정말 어려운건데, 그중에서도 가장 감성의 영역인 문화예술의 팬덤 영역으로 가게 되면
더더욱 예측이 안 되지요 흐흐
21/04/29 15:27
알테니 스킵이라고 써 놨는데, 잘 모르기 때문에 그걸 검색을 했던게 1위라니 진짜 웃기긴 하네요 크크크
핵아재 팬들의 증거라고 할까...
21/04/29 15:45
이게 또 쁘갤엔 모금이 너무 빨라 선착순에서 짤리는 일이 자꾸 발생하고 쁘걸 광고상품들이 계속 품절이 떠서 서로 서로 쁘걸 관련 정보들을 구라핑으로 속이는 묘한 문화같은게 있어요 그와중에 알테니 스킵 얘기가 나오고 그게 상품이 아니라고 설명 해 줘도 못 믿고 검색해보는거죠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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