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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8 23:21
입질의 추억님 채널이네요
https://youtu.be/UVo1ApcOLMI 저도 저울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 생선은 병어가 아닙니다. 본문에 나와있는 본편입니다. https://youtu.be/S6mhtCeuJRg 수산시장 중량 눈속임 문제, 수협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받았습니다. 후편입니다. 각각 270만이 넘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했네요 문제의 시장은 강서수산물 도매시장 이라고 합니다.
21/04/29 03:04
저런짓하다 걸린 영상들 보면 대는 핑계가 다 똑같더라고요.
다른 일하다가 여기 일한지 한달~두달됐다. 장사가 안되서 좀 열심히 해보려다 그랬다. 물론 사장이 시킨건 절대 아니다 크크
21/04/29 06:13
글쎄요 사실 판매자만큼 구매자가 잘 아는 분야가 얼마나 될까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분야가 마음만 먹으면 소비자에게 사기치기 쉽습니다. 요식업 안에서만 해도 한때 문제가 되었던 음식 재활용, 원산지 속이기 있었고 음식 재료 부위 사기치기나 고깃집에서 써진거만큼 안주는 경우도 있었죠. 결국 그 안에서 얼마나 사기꾼이 많냐가 중요할 듯 하고, 이미 업계 자체가 타락했으면 혼자서 고고하게 한다고 살아남는게 불가능한 점도 있겠지요.
21/04/29 00:12
전 그래서 제가 직접 달아본다고 합니다 그냥.
와이프랑 수산시장 갈 땐 그래서 비닐장갑 챙겨가요 (...) 못하게 하면 그냥 쿨하게 뒤돌아 섭니다.
21/04/29 01:57
병어돔이라고 불리는 라운드폼파노입니다. 저런 거 다 차치하고 맛만 놓고 보자면 살이 단단해서 식감도 좋고 기름기도 좋은 꽤 먹을만한 생선입니다.
21/04/29 07:40
솔직히 고깃집에서도 150g, 180g 적혀 있는 거 진짜로 주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긴 합니다만 가끔씩은 이게 그 정도야? 싶을 때가 있더군요.
21/04/29 08:05
다이어트 한참 할때 저울 늘 들고다녔는데..
회식 자리 고기 나오는거 보고 저울 올려볼까 하는 생각 든적이 있지요.. 회식 자리라서 참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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