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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21:10
사실 소용녀도 소용녀지만 양과도 세계관 최고의 미남 중 하나죠. 부부가 너무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어요. 하긴 그럴 만큼 긴 세월이었기도 하구요.
21/04/25 21:18
양과가 은거하기 전 상황이 양양 공성전 즈음이니 1260년 후반쯤 될겁니다. 쿵푸허슬 복색을 보면 대략 1900년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로 가정해도 650~700년 즈음이죠. 그 정도면 타이슨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흐흐.
21/04/26 00:40
진지빨고 말하면 마지막에 김용 소설에 등장한 항룡십팔장, 독고구검, 구양신공 등이 언급되지요.
그리규 저 둘이 정체를 묻는 합마공 고수에게 양과와 소용녀라고 말하긴 하지만 말하는 사람이나 상대방이나 농담으로 받죠... 김용 소설에 등장하는 무공이름과 양과와 소용녀 언급 정도에 대한 사용료를 줬다는 이야기지 진짜 양과와 소용녀는 아닙니다 크크.
21/04/26 20:09
사자후는 다른 무협에서도 잘 나오는 무공이라 딱히 김용월드표 무공은 아닙니만 의천도룡기에서 나왔습니다.
자객이 거문고로 음공쓰는것 등은 사조영웅전에서 나오죠.
21/04/26 21:12
아, 제 말은 원작 신조협려에서 양과와 소용녀가 그런 음공을 사용했는지 라는 질문이었어요. 그런 무공이 있었느냐는 질문이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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