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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19:20
가장 많이본 케이스는 여자한테 까이면
자기 외모나 매력을 높여야되는데 역발상으로 횟수를 극한으로 올려버리는 놈들이죠 여자화장실 줄에서 앞에서부터 연속으로 30명정도 들이대는 놈도 봤는데... 결국 성공했다는게 함정이죠
21/04/25 19:58
예전에 자게에서 Love&Hate님이 하신 말씀이 있었는데, 사람은 자기의 연애타율을 파악해야하고, 그 타율에 의해 시도 횟수를 다르게 해야한다..라는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잘생긴 사람은 타율이 5할정도는 되는거고, 못생긴 사람도 타율이 5푼은 된다는거죠. 그럼 5푼타자는 들이대는걸 20번정도 하면 어쨌든 한번은 만난다는 이론입니다. 보통은 그걸 못견디고 때려치거나 해서 실패...
21/04/25 18:19
서른 넘었지만 코로나 끝나면 가볼 생각입니다. 업적 쌓으려고요... 한 번은 경험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다만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갈 예정인데 뻘쭘하게 서있다 나올 미래가 보이네요
21/04/25 18:38
21살에 친구따라 갔다가 빠져서 홍대 주3회이상 갔었죠.. 한 1년하니까 못하겠더라구요.
친구따라 처음 간날 뒤에 예쁘장한 여자애가 자꾸 쳐서 좁다고 꺼지라는 건가 생각했었는데 그게 신호였었죠 크크 나중에 친구한테 듣고나서 엄청 다녔습니다. 나이 먹고 나서는 클럽보단 페스티벌 갑니다
21/04/25 18:38
취향은 아니었던 곳.
이성을 만날 공간은 의외로 클럽말고도 많았지요. 예전에 자주 이성을 만난 곳은 음악방송하던곳. 생각보다 여자도 많고 현실에서 만나기 전에 대화도 해서 호감도도 쌓은 상태로 시작해서 와꾸 망가진 나같은 분들에게도 기회를 하사하시던 은혜로운 곳이었죠.
21/04/25 19:06
딱 한번갔는데 노잼이었어요
엄청시끄럽고 그냥그랬는데 동물의 왕국 짝짓기편 보는거같은 구애장면들 ...술도 그리 싸진않고 저는 맥주에 맛난거 시켜놓고 겜이야기하는거좋아해서 별로였어요
21/04/25 19:14
나이트클럽도 클럽으로 쳐주면 어릴때 네다섯번 간거 같네요. 전부 억지로 끌려갔는데,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지옥인줄 알았습니다.. 귀아프고 정신없고..
21/04/25 20:04
클럽은 30대 되기전까지 안가면 그 이후 첫도전 하긴 어렵죠.
한번도 안가본분들이나 그냥 발만 몇번 담가본 분들이 많아서 클럽에 대해 오해가 참 많습니다... 일단 아싸인생 살아왔으면 갈일 알일 전혀 없는곳이죠 뭐
21/04/25 20:07
나이트 정도만 알고 살다가 20대 후반에 빠져서 30대초반까지 갔습니다.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 광광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지금은 가고 싶어도 못가요. 들여보내주지도 않지만 이전 클럽음악은 50센트 노래처럼 빠져드는게 있었는데, 요새는 뿅뿅까불 거리는게 제 취향이 아니긴 하더라구요. 좀 지나면 등산복입고 콜라텍이나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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