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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2 17:09
청원 5번 정도 더 올리고 공론화 시키면 군무새니 군캉스니 이런 비하는 사라질 듯. 이래서 호구처럼 헤헤 웃지 말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21/04/22 17:11
공격받아 묻히던 이런 의견들이 지지받을 수 있게 된 것.. 초반에 이런 의견들은 서로 뭉치지 못하고 조용히 꺼져버렸는데 지금은 장작들어가서 잘 타오르죠..
21/04/22 17:13
딱 이럴때 국방부장관이 "우리군은 여성자원을 환영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한마디 해주면 볼만할텐데 현실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78326629018088&mediaCodeNo=257&OutLnkChk=Y
21/04/22 17:21
세금 내니까 국방의 의무 운운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웃기는 노릇이죠
평균적인 21~26세 정도의 여성이 2년간 내는 세금이 몇푼이나 된다고.. 그나이에 세금 1년에 천만원내는 조기성공한사람이라고 해도 국방비 비율 2.5% 하면 1년에 국방에 내는돈이 20만원 될까말까
21/04/22 18:50
(수정됨) 제 댓글 지금 읽어보니 로드님에게 말하고 있네요 '그건~' 그 사람한테 한 얘기입니다.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군필자는 아닐듯 합니다.
21/04/22 18:54
아 저는 그사람에게 말씀하시는걸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단 그사람의 논리에 대해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아 더 이야기를 한거죠 그리고 여성분이 맞는걸로 알아요
21/04/22 17:21
한남들이 엄청난 권리를 누린다고 헛소리 시전하면서 대체 그 권리가 뭔지 아무도 설명을 못함. 쓰는 사람 있는지도 모를 나라사랑카드 하나 들고 한남들이 받는 엄청난 혜택이라고 난리 치는 중.
21/04/22 17:22
나라사랑카드 관련해서는 정말 놀란게 그냥 꼴받게 하려고 놀리는것인줄만 알았는데 컨셉에 잡아먹혔는지 저걸 진짜로 불평등에 가까운 혜택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더라고요 ㅡㅡ;
21/04/22 17:30
어떻게든 한남들이 엄청난 권리를 누린다고 하긴 해야 하는데 설명할 걸 찾을 수 없으니까 그거라도 물고 늘어지는 거죠. 대부분 실제로 그게 엄청난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시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진짜 휴거가 일어난다고 믿는 것처럼요.
21/04/22 19:06
참고로 20여년전 제가 군 제대했을 때는 여자들이 이런 소리도 했습니다.
군대갔다오면 인생 새출발할 수 있으니 이득이다. 혜택이 우리가 아는 그 혜택이 아니더라구요.
21/04/22 21:38
나라사랑카드는 의무복무하는 병사들 쓰는 월급카드고 간부들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하는 복지카드를 제공하죠. 여군들은 오히려 더 좋은건데 미필 알못들이 나라사랑카드로 딴지거는거 보면서 정신이 아득하더군요. 이래서 여자들도 군대가 가야지 기본적인 부분에서조차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21/04/22 17:30
나는 솔직히 여자들 군대 안갔으면 좋겠음... 여경이든 여자소방관들이든 여군이든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지가 있어서 가는것일텐데 그런사람들 조차도 무쓸모 인력에 세금만 축냄... 잉여는 그사람들로도 족한데 그걸 또 병사들로 확대하면 일은안하고 돈만 축내는사람 수십배 생기는거지.. 어차피 남자군인들만 힘들어짐... 원래 남자 6명이던 부대가 남자4 여자4 돼바라... 그럼 남자4이 남자 8명 할일 해야함... 뷰티풀 군바리 처럼 여자들이 그렇게 악으로 깡으로 할리도 없고 불만만 오지게 많아서 남자들한테 다떠넘기고 띵까띵까 하다가 전역하겠지
현실적으로는 그냥 이런 분위기 조성된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21/04/22 17:42
이게 리얼..
막상 보낸다고 그럼 남녀간 차별이슈가 사라지냐? 절대 아니죠 거기서 또 여자들은 꿀보직만 있네 또 어디 부대에서 여자들한테만 특혜주네 어딘 성추행이 터졌네 뭐네 하면서 싸울게 뻔함..
21/04/22 17:51
(수정됨) 싸울 일이야 나중에 그때 가서 해결하면 될 문제라서요. 어차피 여자들 귀족 마냥 떠받들어주는 사회 분위기 상 이 문제는 결국 모병제로 해결할거라 보는 입장이기도 하고, 그래서 우려하시는 일이 그렇게 크게 벌어지진 않을 겁니다. 군무새니 군캉스니 뭐니 가만히 쳐맞는 것보다야 한결 나아져서 좋긴하네요.
21/04/22 18:04
현 페미의 기조가 결과의 평등이죠. 사회적 맥락 성별 특성 다 무시하고 지들이 원하는 맛있는 분야에서의 결과를 평등하게 하자는 것인데,
똑같이 결과의 평등을 군대에 적용하면, 니들이 힘이 있건 없건, 무능하건 말건 남자 10명이 벽돌 100개 옮기는 걸 여자 10명이 똑같이 벽돌 100개 옮겨야 하죠. 더 시간이 걸려도 여자들 사정이고, 패미들 논리대로 결과의 평등을 실천하려면 그런 세상이 펼쳐져야죠
21/04/22 21:41
여군, 여소방은 보니까 의지가 있긴 하던데 몸이 안따라주는 케이스가 많았고, 여경은 그냥 제복입은 공무원 그 이상도 아니더군요. 곁에서 지켜보니까 얘들은 여경준비생이라는 시절부터 꼬락서니 진짜 가관이에요. 치안 유지는 무슨 어떻게든 행정 업무로 빠지려고 안달이고 직업 의식도 없고... 저는 여경 경찰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조무사란 표현도 아깝고 그냥 세금 버리는 밥버러지임.
21/04/22 17:58
그냥 다들 자기만족하며 사는 거죠. 페미들은 군대가 무슨 혜택인 것처럼 말하며 자기만족. 반패미는 우리도 여자들 군대 보낸다 하며 자기만족.
21/04/22 18:24
발등에 불 떨어졌나 보네요.
현실적으로 여성 징병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현실화가 된다면 한 가지 아쉬운 게 지금 패악질 부리는 여성들은 안가고 그 아랫세대 여성들만 징병 될 것 같아서 패악질 부리는 사람 따로, 징집되는 세대 따로, 이런 결과가 될 것 같다는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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