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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30 12:38
위험한 일을 겪으셨군요. 일종의 떼강도 입니다. 저희 후배가 광쪼우에서 당했죠. 아파트앞에서 벽돌로 뒷머리를 강타당했습니다.
다행히 피를 흘렸지만, 정신을 잃지는 않아서 옆에 있던 상점으로 뛰어들어 무사했죠. 상점주인은 나가라고 했다는... 한국인이 현금을 많이 소지한다고해서 타겟이 많이 됬었죠. 대사관에서 교민들에게 경고도 많이 했었고, 딱히 중국이라서기보다 어느 나라에나 있는 나쁜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7/08/30 14:20
Unchain님// 선입견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입니다.
택시타고 가다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세우더니 돈 더안주면 버리고 가는 택시기사님들....
07/08/30 14:35
중국사람들이 아직은 좀 개념이 부족합니다. 중국고전영화나 홍콩영화 몇개 보세요. 정말 말도 안되는 액션도 있지만,
상황 자체가 황당한게 정말 많습니다. 사건벌어져도 자기일 아니면 구경하고 마는 것부터 시작해서 끝도 없죠. 우리도 옛날에 그랬겠지만, 학생들 말고 일반 서민들은 좀 지저분하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워낙 인구가 많다보니 저질들도 많은게 문제죠.
07/08/30 14:40
뭐... 우리나라도 88 올림픽 이전에는 안 저랬다고 말하기 뭐하죠;;
그리고, 중국 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등의 동남아 국가도 밤에 돌아다닐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사람 많고, 번화한 곳만 다니고, 교통수단은 모범택시만 사용하라고 주의를 받았죠... 덜덜덜;;
07/08/30 14:41
좋은 것은 우리나라서도 볼 수도 있고 어느 나라 가서도 볼 수 있을 만큼 흔한데 뭐랄까... 미스테리한 일이 많고 한국에서는 겪어보지 않은 그런 일을 중국에서 겪으니 그런 면이 많이 부각되긴 하죠 - -; 인구가 워낙 많은 국가이면서도 모두가 천편일률은 아니니까요;
07/08/30 14:59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치안은 철저한 편입니다. 밤중에 여성들과 아이들이 비교적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니까요... 많이 험악해졌지만, 그래도 외국에 비해선 많이 나은 상황이라더군요.
07/08/30 17:46
적어도 OECD 가입국 중에서 다 늦은 밤에 여성들이 돌아다녀도,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놀아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입니다.
07/08/30 20:15
치안은 한국보단 일본이 더 높죠. 일본은 가끔씩 엽기적인 범죄가 일어나긴해도(예 콘크리트살인사건) 치안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반면 한국은 강간율이 일본보다 훨씬 높다는게 치명타죠
07/08/31 02:33
/Dreamer님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일본이 얼마나 안전한지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일본의 밤거리는 너무 조용해서 무서운거 같아요. 차라리 밤에 '놀기' 는 우리나라가 더 안전하고 좋은 편이 아닌지요^^
07/08/31 05:16
케타로님 말씀에 동의 한표;;; 아직 한번도 일본가서 밤에 놀러다니면서 신변에 위협같은건 느껴보질 못했는데;;
사람이 없죠;;; 거리에;; 그래서 가끔은 더 무서운..... 뭐.. 상업지구랑 거주지구랑 분위기가 워낙에 차이가 많이나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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