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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 22:14
그래서인지 영웅스킨, 동전스킨과 같은 장신구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는거 같더군요. 정규전쪽은 계속 비슷하게 간다고 치면 결국 전장유저들이 돈을 쓰고 싶게 만드는 장신구를 낼 수 있느냐가 포인트 아닐지...
21/04/18 21:41
헥심세트가 무료인게 크긴 합니다만 토큰 드루는 옛날부터 싼덱이었죠. 대회에 덱 하나로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전설 많이 들어가는 전사, 사제 덱 같은건 만만치 않습니다.
21/04/18 22:10
클래식시절에도 전설 많이 넣는 컨덱은 만가루 넘죠. 하지만 그 시절엔 적은 가루로도 파워가 나오는 위니흑마, 돌냥같은 덱도 있어서 뉴비들에겐 그런거 먼저 하면서 골드모아서 낙스부터 열고, 리로이 박붐부터 만들고와 같이 현질 안 해도 혹은 적게해도 테크업이 가능하다는 조언을 해줄수 있었습니다.
그랬던게 리로이 박붐같은 어그로부터 컨덱까지 쓸 수 있는 범용전설은 의도적으로 제작을 안 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어그로덱도 어그로를 위한 전용카드들을 넣어야하고 그러다보니 본문에 적은것처럼 뭘 하려고해도 전체적으로 가루가 많이 들게됐죠. 그 동안 게임내 보상은 이전에 비해 조금 나아지긴했는데 거기서 거기수준으로 나아진거라... 뉴비나 돈 많이 안 쓰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접근성은 바닥을 치고... 이게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도 계속 문제로 거론되던건데 그런게 확실히 감소하게 됐고 이는 의미가 분명 있습니다. 물론 오리지널시절엔 공용전설 수준인 리로이 포함해도 넉넉잡아 3000가루면 떡을 치던 그 시절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긴 합니다만 어쨌건 있는게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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