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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4 09:49:36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서울대 후배가 보는 진중권.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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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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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1/04/14 09:52
수정 아이콘
계몽과 지도가 먹히기에는 그세대 선생님들이 그렇게 밝은 존재들이 아니라는게 너무 드러나서..이젠 이끌려면 계몽이 아니라 협상을 하셔야합니다.
21/04/14 09:52
수정 아이콘
대숲이야 거의 자유게시판아닌가요
21/04/14 09:53
수정 아이콘
남페미는 야스오
우스타
21/04/14 09:55
수정 아이콘
우리에게 돈
MaillardReaction
21/04/14 09:53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것보다 자기가 공격할땐 모두까기 놀이 하면서 자기가 지게 생기면 욕박고 차단하는게 너무 추해요.

예전에 디도스 관련해서였던가요 전문가한테 반박당하니까 꺼지라고 하고 블록한 이후로는 이사람에게는 뭔가 제대로된 걸 기대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젠더이슈 관련돼서는... 그냥 럭키왕천군이죠 과거에 해놓은 말들 참회하는듯이 더 난리치는듯요
리자몽
21/04/14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중권이 맛이간지는 한참 됐죠

몇년 전부터 상태가 안좋다고 느꼈고 [제가 아니까요] 발언 이후론 믿거 하고 있습니다
죽력고
21/04/14 09:55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고 송아나 건이 아예 가불기 수준이라 여권 어쩌구 백날 말해도 전혀 동정도 공감도 안갑니다. 자기가 한 행동이 있는데...
페스티
21/04/14 10:32
수정 아이콘
사과는 했나요? 그냥 궁금하네요
MaillardReaction
21/04/14 10:38
수정 아이콘
걍 트윗 지우고 입꾹닫 했던걸로 압니다 아직까지도 관련언급 아예 없었을거예요
예킨야
21/04/14 09:56
수정 아이콘
남페미들을 조심해야죠. 여자에 미친놈들입니다.
21/04/14 09:57
수정 아이콘
서울대 먹물들의 이러한 글빨에는 감탄을 아니할 수가 없네요. 크으... 역시 중학교때부터 논술하던 애들은 달라.
가을쓰
21/04/14 10:00
수정 아이콘
근 몇년간 진중권은 조국사태 터졌을때 그때만 잠깐 정상이었죠. 그마저도 좀 광기 서리긴 했지만
빼사스
21/04/14 10:08
수정 아이콘
조국사태 때에도 정상은 아니었죠. 그 총장 옹호하는 꼴 보면 그냥 편견 그 자체임.
번개크리퍼
21/04/14 10:25
수정 아이콘
그마저 정경심 추천으로 꽂혀진 동양대였다고 재판에서 나온...
DownTeamisDown
21/04/14 12:07
수정 아이콘
정경심 입장에서는 뒤통수 맞은 셈이네요.
배신이라고 깔순 없지만...
cruithne
21/04/14 11:00
수정 아이콘
정상은 아니었고 그냥 그 시점에 쓸모가 있었던거죠
21/04/14 11:19
수정 아이콘
고장난 시계 하루에 2번 맞는 상황이였죠.
가만히 손을 잡으
21/04/14 10:00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예전에 맛이 가서 우리 편 유리한 이야기할때만 가져다 쓰는 거 아니었나요?
이미 메시지는 없고 악만 남아서 현대판 예형이 되고 싶어하는거 같긴 한데.
능숙한문제해결사
21/04/14 10:02
수정 아이콘
어휴 딜사이클 빈틈없네
21/04/14 10:02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 척척석사님께서 모 여자 연예인 가슴에 대해 sns에 싸질렀던 예전글을 얼마전에야 보게되었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늘처럼만
21/04/14 10:05
수정 아이콘
그전까진 어느정도 선을 넘을듯말듯 하다가
교수직 짤린이후로 리미터 풀리고 흑화한 느낌입니다.
spiacente
21/04/14 10:08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본색을 드러내면서 당황하거나 배신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던데, 우리는 철저히 이용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정치인이든 논객이든, 맞는 말 하면 가져다 쓰고 개소리하면 무시하거나 까고.
사이다 던져준다고 해서 언행이 아닌, 자꾸 사람 그 자체를 보고 추종하려하면 어떻게 되는지 강성문빠들이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잖아요.
거짓말쟁이
21/04/14 10:09
수정 아이콘
이용만 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댓가를 치러야 하니까 그렇죠. 진중권이 저렇게 나대는것도 진영논리로 박수치면서 지금껏 논객으로 써먹어서 그런건데
허저비
21/04/14 10:09
수정 아이콘
잠깐이라도 어디랑 안싸우고 안까면 살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 글로벌 차단 딱 한명만 할 수 있으면 이사람한테 쓰고 싶어요
모든 기사, 커뮤니티, 뉴스에서 이사람 관련 글은 그냥 안보이면 좋겠는데
얼마전에는 윈도우 시작메뉴 뉴스탭에 이사람 사진 나와서 팍 기분 상했어요 크크크크크 거참
21/04/14 10:12
수정 아이콘
정부깔땐 변하지 않고 한결같다고 칭송받지 않았나요? 이제 와서 안 변한다고 욕한다고???
훌게이
21/04/14 10:16
수정 아이콘
대중들 태도도 웃기긴 하죠.
우리편일땐 신념을 지킬 줄 아는 의로운 평론가, 다른편일땐 흑화한 병x.
아밀다
21/04/14 10:21
수정 아이콘
요즘 대중은 답을 이미 정해뒀고 그 답에 맞을 때는 참된 식자라며 추앙, 아닐 때는 똑똑한 척하는 지식인들이 문제라고 말하더군요.
거짓말쟁이
21/04/14 10:23
수정 아이콘
자기들은 대중이 아닌양..
아밀다
21/04/14 10:27
수정 아이콘
대중 아니고 싶네요. 근데 속한 집단을 비판하면 안 될 건 또 뭔가요. 하나의 의지만 가진 군체여야 하나. 어 이거 중국?

진중권은 조국 깐답시고 우파 유튜브 괜찮더라며 윤서인 방송을 추천하고 있었죠. 정작 나중 누가 물어보니 윤서인 방송 제대로 본 적도 없다더라만. 이런 사람 일단 우쭈쭈 빨고 있었고.
MaillardReaction
21/04/14 10: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진중권이 최근에 칭송 좀 받은건 버로우타있다가 나온지 얼마 안돼서 사람들이 이사람에 대해 좀 까먹은 빨도 좀 있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버로우탈 당시 진짜 추해도 너무 추했음;;
번개크리퍼
21/04/14 10:26
수정 아이콘
자기네 편 빨아 줄 때만 우쭈쭈하는게 대중아닙니까
시린비
21/04/14 10:14
수정 아이콘
**이 꼰대가 아닌건가... 꼰대이 되었다..?
갸랴도스
21/04/14 10:16
수정 아이콘
퇴물아닐까요
시린비
21/04/14 10:17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꼰대가 너무 머리에 박혀있었나봅니다.
MissNothing
21/04/14 10:16
수정 아이콘
저딴인간이 뭐라고 분석까지 할필요 있을까요 그냥 이상한 인간인데 크크
21/04/14 10:17
수정 아이콘
척척 ^오^
21/04/14 10:18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는 페미니즘과 관련하여서는, [자신이 살아온 세대에서 비롯된 원죄의식에 근거해 젊은 세대를 가르치려] 드는 숱한 인플루언서들 중 특히 나쁜 케이스죠. 자신이 행동으로 보여준 바는 완전 딴판인데, 입으로 무슨 말을 쏟아낸들..
스테비아
21/04/14 10:22
수정 아이콘
신의 아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이천 년 동안 안먹히는게 원죄의식인데 성공하면 기독교가 페미한테 배워야...
21/04/14 10:25
수정 아이콘
그쵸 크크 아 나는 사과 먹은적 없다고!
21/04/14 10:37
수정 아이콘
사이언스
맛있는새우
21/04/14 10:42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특히 페미 쪽으로) 이상한 사람이었는데 사람들이 왜 놀랐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StayAway
21/04/14 10:48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진중권일뿐..
지금 우리
21/04/14 10:48
수정 아이콘
이게 재미있는게, 진중권은 그냥 인터넷 키워 에요.
인터넷 커뮤니티 어디를 가봐도 진중권 급 되는 분들 수두룩 합니다

아니, 그래도 말쌈 졌다고 글삭튀 차단 박진 않는다는 점에서 진중권 보다 나은 분들이 수두룩 하죠.
고평가할 필요도 없고 그냥 딱 그 정도 수준의 인간입니다.
다마스커스
21/04/14 10:48
수정 아이콘
진중권 맛 간지는 한참 되었죠.
그래도 이름 알려진 셀럽이니, 언론이나 SNS를 통해, 그의 말이나 글들이 퍼져나가는 거 뿐이죠.
멀면 벙커링
21/04/14 10:54
수정 아이콘
고 송지선 아나 사건만 봐도 이중성쩌는 전형적인 입만 산 남페미죠. 지 기득권도 내려놓지 않으면서 청년들보곤 희생해라? 헛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쯔쯔쯔.
고란고란
21/04/14 10:59
수정 아이콘
자신의 발언에 오류나 잘못이 없다고 믿는 걸까요? 아니면 비난이 두려운 건가... 그냥 사과하면 되는 걸 필력도 좋은 양반이 저러는 게 참 추합니다. 진중권씨 역시도 시대의 아들이라서 사과에 거부감이라도 있는 건가...
Liberalist
21/04/14 11:02
수정 아이콘
고 송지선 아나 사건으로 밑바닥 다 보여줬는데, 진중권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여전히 중요한 스피커 취급해주는게 참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사과를 제대로 했다면 또 모를까요. 진영에 상관없이 진중권이 하는 말에는 딱히 귀를 기울여줄 가치가 없습니다. 가치를 부여한다면, 그건 진중권이 본인이 듣고 싶은 말을 해줬기 때문이라는 당파적인 이유만 있을 뿐.
21/04/14 11:05
수정 아이콘
내가 하고 싶은 말 해주는 것만 듣고 나머지는 그냥 원래 쌈질 좋아하는 사람 취급하면 끝이죠.
근데 내가 하고 싶은 말 해주는 대상이 자꾸 바뀌면서 자꾸 수요가 생긴다는게 함정..
20060828
21/04/14 11:07
수정 아이콘
명문이네요
RapidSilver
21/04/14 11:07
수정 아이콘
한결같긴 해
기사조련가
21/04/14 11:08
수정 아이콘
전에 어디서 들엇는데 다른건 다 맞는데 아이돌 가슴이야기는 사칭아이디라던데 맞는지 몰겠네요
MaillardReaction
21/04/14 11:41
수정 아이콘
종편 까면서 그 가슴얘기를 인용하듯이 언급했던것만 사실이고(쟤넨 누구 가슴크기가지고 뉴스 만들 놈들이다 이런 식으로) 그 외에 구체적으로 살을 붙인 건 주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뜨거운눈물
21/04/14 11:11
수정 아이콘
디워 토론때 뼈를 때리던 중권이형 어디갔나요
21/04/14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항상 싸워야 하고, 항상 자신이 선이고 상식이어야 하는 사람이죠.
21/04/14 11:15
수정 아이콘
잘드는 칼정도로 생각하면되죠..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21/04/14 11:20
수정 아이콘
지식의 깊이도 사람으로서의 레벨도 얕은데 그래도 까는 건 잘하니까.
어쩌다 맞말하면 그건 인정이고 뻘소리하면 무시하는 거고, 공들여 깔 이유도 없는 흔한 관종 키워.
avatar2004
21/04/14 11:23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진짜 극찬과 비난이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게 그냥 규칙이네요. 예전에 디도스 공격 음모론이라 할때 정봉주 깔때 진짜 사람취급못받았는데 말이죠
Prilliance
21/04/14 11:29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여태까지 보여줬던 모습들을 보면 반지성주의와 파시즘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런 성향을 매우 강하게 띄고 있는 페미니즘에는 관대한 정도를 넘어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죠. 참 신기한 사람이긴 합니다.
21/04/14 11:29
수정 아이콘
성인지를 성인잡지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음
글로켄슈필
21/04/14 11:32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하고 자기가 듣기싫은 말은 무시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변희재 이상의 관심을 사람들이 보여주는게 아직도 의아해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14 11:43
수정 아이콘
잠재적 가해자가 아니라 진짜 가해자 입장이였으니
태랑ap
21/04/14 12:5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진적진 입꾹닫
이런거보면 문재인과 여권에게 영혼의 파트너인데
한종화
21/04/14 13:00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조선일보 밤의 주필 때가 최고였죠. 그때는 여러 사람들 속 시원하게 만들어 줬었습니다. 크크.
21/04/14 14:22
수정 아이콘
이미 고장난 시계가 되버린 사람이 하는 행동 수준으로 보면 딱 맞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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