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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17:49
저희 사무실에도 9백만원으로 2억만들었다고 자랑하는애 있어서..
'아~직장 그만둘까'를 3시간에 1번씩 말하네요. 그냥 좀 진짜 좀 나갔으면
21/04/13 17:56
그러니까 더짜증나죠 크크.. 그만둘생각도 없으면서
'나 돈벌었어'라고 말하면 좀 그러니까, '아. 그만둘까.' 라고 슬쩍 계속 흘리듯이 말하는게
21/04/13 18:22
오히려, 계속 들여다봤으면 2억 못만들었을거에요. 전업 트레이더 아닌 이상 그냥 몇달전에 넣어놓고 현생에 집중한 사람들이 대부분 큰 돈 벌었습니다 ㅠ
21/04/13 18:12
다시 일자리를 구해서 출근해야 하는데.. 사무직이고 젊은 사람들 많은 곳이라 걱정이네요.
가상화폐 투자를 많이 했을 직업군이라.. 자랑하는 사람도 꽤 있을 거 같음. 블록체인도 다루는 직장이니 최근 쉬엄 쉬엄 잠깐 공공일자리 들어갔다가, 31억 벌고 그만둔 계약직 직원 때문에.. 그 일이 공공근로인 저에게 주어져서 너무 어렵고 힘들고.. 그 직장에 다른 분들이야 공무원들이니 그냥저냥 일하겠지만 전 현탐 오더군요.
21/04/13 21:43
제 주변은 일반적 범주를 벗어난 수준으로 번 사람들이 있어서 (수십억단위) 오히려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따라한들 그렇게 될것 같지도 않고, 그보다 덜 번 사람들에게도 별 감흥이 없어지고 그리고 그 대박난 당사자들에게 어케했냐 물으면 걍 운 좋았다고만 합니다. 능력있어서 번돈이 아니라고..
21/04/13 17:42
보이지 않으면 1억을 찍든 10억을 찍든 남일이다 이러고 신경 끌 텐데 이렇게 온갖 사이트 다 돌아다니면서 뽐뿌질하니까 사람들 마음이 팔랑팔랑해질 수 밖에 없죠. 이러다 내가 돈 넣으면 짜기라도 한 것처럼 추락 시작;
3년 전에 겪었던 일이라 이젠 코인은 다른 우주의 일이다 이러고 아예 눈길도 안 주는 중입니다...크크
21/04/13 17:42
버는 사람이 있으면 꼴아박는 사람도 있고, 현실은 꼴아박는 사람이 더 많죠
들어가신 분들은 익절 잘하시면 되고, 저처럼 안하거나 못한 사람들은 다음 열차를 기다리면 됩니다 지금 들어가는건 핵비추입니다 항상 내가 들어가면 떨어집니다 ㅠㅠ
21/04/13 17:42
코인우울증이라는 말이 괜히 생기는게 아닌듯.... 노동의 가치가 뭐 어쨌다고??? 이런 수준이라.... 개인적으로는 이런걸로라도 다들 돈 많이 벌어서 경제가 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21/04/13 17:49
현재 비트코인 달러 가격 : 62400달러 = 대충 7000만원
현재 비트코인 원화 가격 : 대충 8000만원 김프가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지금 국내에서 사면 15% 더 비싸게 사고 시작하는거라는걸 명심하십시오.
21/04/13 17:53
명심해야하는게 맞는데, 하지만 그런걸 명심하지 않고 며칠전에 한국거래소에서 7천 중반에 탄 사람들은 돈을 벌게되었다...라는 엔딩인거죠 크크
21/04/13 18:06
네 저도 걱정하는 쪽에 있고 스스로도 포지션을 많이 정리중인데... 지금 상황이 좀 웃프긴하네요 크크크
원래 이런 장에서는 그런 조심 안 하는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더 벌긴하죠. 장기적으로 보면 실패할 확률이 훨씬 크지만요.
21/04/13 18:00
그때야 김프50퍼가 넘고 지금도 복구 못하고 있는 리플4천 그런걸 탔으니까요ㅠㅠㅠ
저도 그때 퀀텀 10만에 몇개 샀었는데 퀀텀 지금 2만원이니ㅠㅠㅠㅠ 진짜 신경 안쓰고 소액만 하실거면 "비트코인"만 하는게...
21/04/13 19:38
핵심은 김프가 50퍼냐 20퍼냐 30퍼냐가 아니죠. 결국 적절한 때 빠져야되는데 못빠지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겁니다. 해외에서 비트코인 산 사람들은 안잃었을까요?
21/04/13 18:00
코스피도 다시 3200에 근접했고. 코인도 김프 15% 껴있는 상태로 최고가 경신하고 있고. 부동산도 계속 오르고.
유동성 미쳤따리.
21/04/13 18:24
일론 머스크가 게임 체인저였습니다. 코인 불장 대호황을 만들었죠. 자기 믿고 테슬라 비트 도지코인 사라고 하니까.. 테슬라도 700달러 다시 돌파해서 분위기 좋고.
21/04/13 18:19
지난 주 떡락빔 맞고 전액 현금화 때렸는데!! 조용히 떡락만을 기다립니다. 2018년의 아픈 기억 때문에 적당히 먹었을 때 발 빼게 되더라고요. 이 기억이 없는 사람들은 알트로 많이들 먹었고 크크
21/04/13 18:47
전고에 비해 그닥 오른것도 없는데 솔직히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 호구 뜯어먹을려는 양아치같아요. 역사는 무슨 크크. 세계최대인 S&P는 요새 계속 고점 뚫고 있는데 전혀 글 안올라오는데.
S&P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는 사람있겠지만 해선하면 하나도 다를거 없습니다.
21/04/13 18:53
이게 뭔 궤변이에요. 피지알에서 몇 명 더 산다고 개인한테 뭔 영향이 있다고..
해선하면 코인이랑 다를 거 없다니 코인도 선물 시장 있는데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21/04/13 19:10
저는 해선 코인 둘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점에서 해선 코인 똑같다는거구요.
지금은 코인 진입할 시점이 아니에요. 지난달에도 역사적 신고점 뚫었지만 5프로도 안오르고 바로 20프로가까이 폭락했습니다. 궤변이라뇨. 몇 명이 아니라 단 한명이라도 손해보는 사람 나올 수 있으면 막아야죠.
21/04/13 19:24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이 호구 뜯어먹으려는 양아치라고 하신 거 오버 맞아요.
남이사 손해보든 말든 자기 선택인거고 다들 그정도 판단은 하고 삽니다. 여기 글 올려서 비트코인 하게 만들어서 내가 가진 비트를 올리겠다?? 그런 생각으로 글 올리는 사람은 양아치가 아니라 바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아무튼 남들은 호구라 이런거에 줏대없이 휩쓸리니까 이런 글 올리는 건 호구 뜯어먹는 양아치다 이런 생각은 과하게 오만한 생각이죠. 세상 사람들 다 비슷해요. 님만 특별히 달라서 남들한테 호구니 양아치니 할 수 있는 사람이란 착각마세요. 변동성이야 선물하면 똑같다고 하신 건 그냥 유머로 생각하겠습니다.
21/04/13 19:34
오지랖떨지 말라는 이야기에 이야기 돌리시네요 크크 오히려 이런분이 주식에 돈물려서 코인에 돈몰리는게 배아픈 경우가 많죠
21/04/13 19:38
크크크. 다리기님에게 세게 적을려다 그냥 한마디로 끝낸겁니다. 전 코인으로 많이 벌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억대로 잃은날도 많습니다. 여기까지만 할게요.
21/04/13 19:06
(수정됨) 일 거래금액 한번만 보세요... 이 글을 본 피지알 유저들이 천만원씩 사도 시세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기 힘듭니다...
한국 가상화폐 거래금액이 코스피를 넘어섰을 만큼 인기있는 소재입니다... 한국 개인투자자의 S&P500 기업에 대한 관심도보다 비교가 안되게 높습니다.
21/04/13 19:15
님이 세력이란 의미로 댓글 단건 아닙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사실 다른 커뮤니티에서 글들이 많아서요. 다만 와칸나이님 글 또한 지금은 위험한 때인데, 글 내용이 좋다곤 말 못하겠습니다.
21/04/13 20:08
뭐 이번에는 한국이 주도하는 시장이 아니라 큰 의미 없습니다.
김치코인들이야 국내 세력들에 놀아나지만 메이저들은 철저히 외국이 주도하거든요. 저도 코인놀이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코인은 사기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습니다 크크
21/04/13 18:50
아니 비트만 사면 돈 버는데 왜 잡코들어가서 잃으시지;;욕심만 버리면 충분히 돈 법니다.
모든 코인 수익을 다 먹을수 없는데 여기잡코 타고 저기잡코타고..
21/04/14 00:51
코인으로 갑자기 큰 돈 번 사람들 100명 중 95명 이상은 일상생활로 못돌아 옵니다
코인을 도박으로 치환하면 바로 이해가 될 껍니다
21/04/14 09:52
용돈으로 굴리는건 죠습니다 크크
용돈으로 굴려보면서 본인의 멘탈력도 알아보면서 본인의 투자 한계를 시험하는건 좋은 일이죠 자본주의 시대에서 투자를 멀리하는게 가장 안좋은 행동이니까요
21/04/13 19:08
피지알 질게에 지금코인시작해도되냐고 물은뒤에 결심하고 코인시작한지 일주일정도된 코린이인데요 1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운이좋았는지 200만원수익얻고 이시장에서 빠져나가야겠네요.
글에서만 봤지만 이런분위기와 상황이 코인시장끝물을 향해가고있다고 코인첨하는 저도느꼈어요. 지금부터는 코인고인물들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코린이는 상황보면서 공부하고 다음상승장을 노려야할거같아요
21/04/13 20:08
센스있다고 생각하면 그 200으로 노시면됩니다 몇천 박아서 몇억된거 부러워만 하고 넣지말고요
저도 100~200가지고 하는데 빚내서 몇천 가지고 몇억 먹은 사람들 보면 미친듯이 부러운데 깡이 없어서 걍 그걸로만 하고 있습니다
21/04/14 00:53
이게 참 사람을 미치게 만들죠
익절이면 무조건 이득인데 사람 심리는 더 큰 돈을 못번 것처럼 착각을 하니까요 그리고 다시 투자하다가 뉴턴 엔딩행...
21/04/13 19:41
일단 한번 발을 들이면 내 뒤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넣어야 내가 버는 구조다 보니, 발을 들이신 분들 입장에선 바람을 잡든 약을 팔던, 나보다 뒤에 더 높은 돈 주고 들어오길 바라는 방법뿐이죠.
금,은, 하다못해 달러 처럼 현물이 있는것도 아니고...수익 구조는 다단계와 흡사한데 다단계는 물건이라도 남죠... 닷컴 버블이 생각나네요. 아,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21/04/13 19:45
역대 버블중에 단일 상품이 10년이상 간적은 없습니다
아직도 거품운운하는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죠 (단기 과매수로인한 단기거품을 말하는 것 아님)
21/04/13 20:02
거품이라기보다는 과열 이라는 말이 정확할듯.. 코인이 이제 신기루는 아니죠. 이만한 시장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지나가던 코인러)
21/04/13 21:42
다들 이런 글 보고 비트코인 시작하겠다 하고 시작하지만 코인하는 사람의 90%는 비트코인 1원어치도 안사더군요
비트코인 사는사람은 2017년 4분기 이전부터 매매했던 고인물이거나 아니면 정말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장기투자 하는 사람일텐데 이사람들이 훨씬 수익률이 좋음. 그리고 이런사람들이 팔고 수십억씩 벌고 빠져나갈텐데 남은 사람들은 돈 날릴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왜냐면 어차피 돈 들어오는건 한계가 있으니 목표 수익에 닿기 전에 하방으로 흐르기 시작하는거죠. 그리고 여기서 유일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에 있는것 밖에 없는데 다들 하루에 몇십%씩 오르는 잡코인들에 눈이 돌아가서....
21/04/14 00:54
이 시기에 코인판에 진입하는 사람들은 당장 큰 수익에 눈이 멀어서 들어오는건데 알트코인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비트코인도 주식과 비교하면 등락이 미친 수준인데 알트코인과 비교하면 점잖으니까요
21/04/14 00:21
비트 알트 다해보고 2017년에 데여도봤는데
비트 대장만 타면 돈버는걸 왜 란 생각도 솔직히 결과론적입니다. 2월말3월달 메이져코인들 횡보할때 엽전주들 오르는 상승률 눈으로 지켜본사람들이면 상대적박탈감 엄청났을텐데요.. 주식같은 타자산대비 말도안되는 수익률이지만 1월초 비트타서 현재까지 흔들리지않고 보유해봐야 200%고 알트타서 가즈아외치는사람들 1달내 1000%보는 사람들이기때문이죠. 혹은 변동성 매매에 자신감이 있거나. 엠블 5에서 75까지 메디블록 10언저리에서 100 잠깐 횡보후 380까지 순식간에뚫는거 차트 매일 보면서 목격하거든요 둘다 경험해보았건데 코인하는 사람들끼리도 타코인대비 상대적박탈감이 자신을 뭉개뜨립니다.
21/04/14 09:53
상대적 박탈감이 투자할 때 가장 무서운 놈이라고 봅니다
다같이 떡락하면 위안이라도 하는데 내껀 10프로 올랐을 때 남의 것이 50% 넘게 오르면 정말정말 배아프니까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 라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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