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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0 09:23
기상심리에서 저스티스가 승리 원래라면 무릎이 패배
철권은 마지막 한방싸움일때 슬로우 모션이 걸림 무릎이 슬로우 걸리는 순간 죽을꺼 알고 데미지 감소와 피격모션 무시되는 레이즈아츠를 순간적으로(0.1초? 0.2초?) 발동 저스티스가 이긴줄 알고 보다가 레아 맞고 죽고 와 개 쩐다 시전
21/04/10 09:34
반응 속도쪽으로 치중되게 제가 적은거 같은데 철권은 칼타이밍 입력이라
비교적 [널럴해진다]가 맞긴 합니다(선입력이 거의 안됨). 대신 슬로우가 뜨면 둘중 하나는 거의 죽기 때문에 저스티스 처럼 구경하는게 일반적인데 혹시라도 레이즈아츠 입력시간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커맨드를 넣는 무릎의 마인드가 나타나는 경기입니다. 양준혁 선수가 늘 1루로 전력질주하던 마음인듯? 영상으로 보면 진짜 5프레임?(0.08초) 미만인거 같은데 그 사이에 커맨드 우겨박은 마인드와 실력이 쩌는거죠.
21/04/10 10:11
아.. 저 슬로우가 편집이 아니고 게임 시스템 효과군요..;;
죽을상황인거 파악하고 데미지를 줄이는 기술 사용해서 예정된 미래를 바꾼거네요. 덜덜덜 ㅣ
21/04/10 09:33
둘 다 뭐 하나만 맞아도 끝날 상황에, 폴이 스프링기상하면서 크로스촙을 날렸습니다.
브라이언 공격이 피해지고, 브라이언이 마이너스프레임인 상황이라 크로스춉을 맞고 죽어야 하는 상황에 슬로우가 걸렸고, 브라이언은 그상황에서 레이지아츠썼고, 레이지아츠는 파워크래시 판정에, 데미지감소가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살면서 레아를 맞는장면입니다.
21/04/10 13:17
정의 아재(저스티스) 수준이면 한국 대회 나갈 정도는 되죠.
무릎이랑 데쓰에서 쭉 갈 수준이 세계적으로도 몇명 안되서 그렇지.. 대회의 무릎과 데쓰에서의 무릎은 클라스가 몇급 차이가 나거든요.. 개인적으로도 무릎 데쓰는 세계 1위라고 봅니다. 주캐 라인으로 점수 빨리는거 본적이 없는듯한.
21/04/10 13:52
1. 슬로우 뜬 순간 시스템 적으로 둘 중 한 명은 사망확정
2. 무릎 캐릭의 헛발질 나오는 순간 방송하시는 분 승리예감 3. 하지만 무릎은 포기하지않고, 확정된 패배를 방어증가, 무적(맞고 움찔거리는 모션 무시) 효과가 있는 라운드당 1번만 허용된 레이지아츠로 운명을 바꿔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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