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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4 23:20
송재익씨가 이런말은 자주 하셨었죠... 주춤주춤, 98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한일전 도쿄대첩때 후지산이 무너집니다!!! 아주 대박이었다는;;
07/08/24 23:42
강신우님의 투톱원톱얘기를 라이브로 듣고 있다가 잠깐 정신이 멍해졌었죠. -_-;
근데 옆에 있던 친구가 그러데요. '원톱에 섀도우를 한 3명 붙이는가보다.' 아..
07/08/25 00:57
송재익&신문선 콤비가 98때 포스가 쩔엇는데.... 몇몇은 유행어가 되기도 했고요
진짜 송재익 캐스터가 무슨말 하는지가 궁금해서 축구 보는게 기대될 정도로 말이죠... 근데 제가 다른 방송사 보는 사이 어느순간 까이더군요;;
07/08/25 02:02
주춤주춤, 투박하게, 센타'싸'클 못미쳐...
좀 긴 말로는 좋은 크로스 -> 시어머니에서 밥상을 들여가는 며느리 같다 안 좋은 크로스 -> 자갈밭에서 신문을 읽으며 자전거를 타는 격
07/08/25 03:34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마스체라노 선수보고 '관록의 마스체라노'라고 하신 분도 있지요. 덧붙이자면 그 경기에서 그분 아르헨선수는 죄다 '테베즈' '리켈메' '마스체라노'라고 하시더군요.
07/08/25 08:47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배를 한줄로 묶었다가 전부 불타버리지 않았습니까? 지금 울버햄튼 수비수 세명이 반니에게 붙어있다가 남동풍의 사하에게 골을 허용하네요. - 적벽윤수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을떄 두 손으로 잡아먹지 않습니까? - 적벽윤수 겨울임대시장 - 적벽윤수 반데사르의 굳건한 표정에서 축구의 미학을 알 수 있습니다. - 적벽윤수 지구가 존재하는 한 언젠가는 한번은 만날 감독과 선수들이죠. - 적벽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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