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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5 21:29:24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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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593108
Subject [유머] 군대 썰 진위여부 판별법




그럴 수도 있을것 같긴하네 = 가짜
그게 말이되냐 = 진짜

우리부대 짬타이거 존나귀여웠음→구라일 가능성이 큼
우리부대 짬지 이등병이 짬타이거랑 맞다이까서 진 썰 푼다→진짜일 가능성 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삼촌들도 군대썰좀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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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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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놈이 오발없다-어깨위에 총-이상무 하다가 실탄 발사한 적은 있는데....
미카엘
21/04/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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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희 부대셨나요? 크크크
한걸음
21/04/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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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대였나요 크크
해질녁주세요
21/04/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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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님들 어서오고~
21/04/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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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새벽에 뽱! 소리나길래 아 언놈이 또 쐈고만 하고 걍 다시 잠든 기억이..
21/04/05 21:3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전 말도안되는 군대썰이 하나도 없어요..
GOP가서 그런가..
21/04/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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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였는데 위병소 근무하다가 장난으로 방아쇠 당겼다가 공포탄 쏴버린적 있습니다.
탄띠에 걸려서 단발로 돌아가있는거 몰랐다고...
21/04/05 21:46
수정 아이콘
공포탄 발사는 연례행사같은거라 말도안되는건 아닌줄.. 크크
21/04/05 21:32
수정 아이콘
모 gop 초소에서
모 신임 분대장(하사)가
졸면서 경계 근무 후 철수 무전 받고 주섬주섬 챙기면서
크레모아 격발을 땡겼죠.

이 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1/04/05 21:40
수정 아이콘
분대장?!
부소초장?
21/04/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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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말이되나요? 크레모아는 가지고다니는게 아니라 특정위치 설치해논거 수거하면서 철수하는거라 졸수가없을텐데?
게다가 안전핀도있고..? 애초에 크레모아 설치 수거도 간부들이 하는작업도 아닌데.. 부대마다 다른가..
어바웃타임
21/04/05 22:01
수정 아이콘
허..말이되나요?

-> 진짜
21/04/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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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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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짜라 거의 10년을 주변에 말안했습니다.
뭐 나름 보안준수 한거죠 크크
21/04/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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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냥 크레모아땡길일도없고 누가와서 잘연결했나 땡겨봐라할일도없으니 선 연결도 안하고다녀서 크크크
와 진짜 크레뫄 터졋으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졸앗다했으면 전반야철수든 후반야철수든 GOP 고요해서
진짜 옆에 옆사단까지 들렷을텐데 크크
21/04/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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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전원투입 ^^
Albert Camus
21/04/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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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더 풀어주시죠 크크
세츠나
21/04/0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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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숫자가 궁금하네요
21/04/05 21:33
수정 아이콘
위병소에 불지른 썰.
조말론
21/04/05 21:33
수정 아이콘
공포탄 관련해서는 위병소 투입할 때 공포탄 격발한거 전역전까지 세번봤다정도?
그런거없어
21/04/05 21:34
수정 아이콘
경계 근무중 사수 잔다고 사수총 가스마개 빼서 gp 철책밖으로 던진애 있었습니다.
고란고란
21/04/05 23:26
수정 아이콘
보급병한테 말하면 꿍쳐둔 거 주긴 할텐데..... 그 부사수도 웃긴 놈이네요.
판을흔들어라
21/04/05 21:35
수정 아이콘
면회 온 부모님에게 차에서 잠깐 쉰다며 그대로 차를 몰고 부모님은 부대에 남겨둔 채 탈영한 사례
CapitalismHO
21/04/05 21: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i제주감귤i
21/04/05 21:48
수정 아이콘
에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 크크크크크크킄크크킄
어바웃타임
21/04/05 22:02
수정 아이콘
-> 진짜
꾸라사랑
21/04/05 22:22
수정 아이콘
아니...? 읽고도 무슨 소린가 싶은데

이러면 진짜라는거죠? 억...
머나먼조상
21/04/05 21:36
수정 아이콘
동원예비군 실탄사격 끝나고 안전검사 다 하고 어께에 걸치고 격발! [탕]
유나결
21/04/05 21:37
수정 아이콘
훈련소 수료식 전날 강당에서 수료식 연습하다가 강당천장 무너졌는데 그게 하필 부모님석
21/04/05 21:3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진 누구도 믿지 않을만한 군대 썰은 전역 전주 주말에 부대에 대마 들고 와서 동기들하고 돌려서 했던 선임...
진짜 누구도 안 믿을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 썰 풀지도 않네요
Energy Poor
21/04/05 21:41
수정 아이콘
그 선임은 어떻게 됐나요?
21/04/05 21:44
수정 아이콘
그 선임 군번대가 아빠 군번에, 왼쪽 어깨에 전갈 문신 있었고, 캐나다 출신 검머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잘 전역했습니다. 입대도 20대 후반에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부대 상사 이하 부사관들도 함부로 못대하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었죠.
동기 중 선임 군번하고 친했던 애 딱 한 명만 같이 했는데 문에 대고 말하고 비틀거리면서 문에 머리 박고 문 앞에서 문고리 자꾸 까딱까딱 움직이면서 혼자 실실거리면서 웃고... 진짜 정신병 걸린 거처럼 행동하는구나 이 정도 감상 있네요.
노련한곰탱이
21/04/05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보고 같은 부대 아닌가 싶었는데 우리부대 범인은 상병때?인가 저지른거라 다른 케이스인거 같네요 크크
군사법원에서 벌금형 나왔는데 부대징계는 휴가짜르는 걸로 뭉개고 넘어간게 유우머

그 외에도 외박나갔다가 단체로 술 꽐라되서 위병소로 돌아와선 개행패부리다가 영창간 케이스도 있고, 휴가때 성추행으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하고.... 이건 사실 입대전 이야기를 소문으로만 듣다가 징계서류 정리하면서 보고 기함했었네요 크크

그리고 곤파스때 부대 생활관 지붕 날아갔음요 크크크크
중대장이 출근길에 그거 맞을뻔...
능숙한문제해결사
21/04/05 21:38
수정 아이콘
관심병사 한명이 간부 권총 총알 빼감 -> 총알 없어진거 알고 초 비상 -> 한참있다가 총알을 가지고 짤랑짤랑 놀면서 하며 'why so serious?' 라는 영화대사를 날림

리얼 실화입니다
재가입
21/04/06 06: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웃으면 안될 것 같은데 웃기네요....어이 없어서 웃김
i제주감귤i
21/04/05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군대썰 중에 최고는 우왁굳 똥드래곤썰 아닙니까?

저의 썰을 풀어보자면 신병때 관심병사였던 좀 모자른 말년병장이 저에게 P96k사용법 알려준다며
안전한 커스텀 망으로 연결해서 "이게 무전기야. 신기하지? 이걸누르고 말하면 저쪽에서 들려" 라면서 노래를 부르며 사용법을 알려줬는데
그 망이 사단망이였......... 당직사관이 갑자기 큰소리 치면서 달려오는데 사람 발차기에 이빨 날라가는거 직접 첨봄
마갈량
21/04/05 21:40
수정 아이콘
물일병이 하루를 멀다하고 이등병애들 빠따치다 영창감
마음의 소리터져서 대대 감사햇더니 포반에 끌고가서 패는애들 수두룩
그리고 몇달뒤 초병나갈때마다 갈굼먹고 입에 총구까지물려서 탈영한놈나옴. 그런데 걔가 우리포대왓는데 세상멀쩡함.
말년엔 신입 부사관이,자살한다고 다리에서 소동피움

저희포대는 k9이라 총원 60이엿습니다....
Tyler Durden
21/04/05 21:41
수정 아이콘
타생활관 병장과 일병이 같이 휴가나갔다가 일병여친을 병장이 뺏어서 일병은 정신나가서 귀신보인다하고 휴가 복귀 안하고
군병원가서 나 전역할 때까지 안 보인 썰
이선화
21/04/05 21:48
수정 아이콘
생활관 동기/후임들에게 야금야금 빌린 돈 약 2천만원으로 토토하다가 다 날린 후임...
좀 어리숙한 선임에게는 3백만원을 쌩으로 빌렸으며 나라사랑카드도 훔쳐서 PX에서 긁다가 걸린 썰이 있읍니다.
21/04/05 21:48
수정 아이콘
Gp 순찰경로(?)에 담배 떨어트려서 비상 걸린적 있는데 그건 좀 약한 느낌이
21/04/05 21:51
수정 아이콘
말년 병장이 법당에 있는 방에서 몰래 여자친구랑 붕가붕가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주임원사한테 걸려서 영창간 썰...
21/04/05 21:52
수정 아이콘
GOP에서 선임이 장난친다고 실탄든 총구 내 얼굴에 겨눔..
오전 근무 투입했는데 똥이 너무마려워서 소로에 신문지깔고 변보다가 닦으려고 반쯤 일어섰는데 고라니랑 눈마주쳐서 서로 놀라서 끼아아아악~
DMZ 횡도로망공사한다고 삽하나 들고 들어가서 삽질몇번하고 말뚝박기 하고 놀고...땅 팔때마다 최소 30년이상된 쓰레기들이 주섬주섬나옴
일병때 후임받아서 군가같은거 가르쳐주는데 애국가1-4절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었음(군생활 내내)
그래도 한 절반정도는 1절은 알더라구요. 긴장해서 1절 완벽하게 부른사람은 2명밖에없었고
21/04/05 21:55
수정 아이콘
아 추가로 말년때 신임 소대장이 군생활 힘들다고 사단에 찌름
페바 내려와서 위병소 근무서다가 사단 정훈참모가 걸어와서 우리 소대장 불러줄수있냐고 물어봄..
한사영우
21/04/05 21:52
수정 아이콘
의경 대본부에서 대대장실 전화비가 백만원 넘게 나와서 확인해보니
행정실에서 당직서는 놈이 대장실 들어가 전화기로 폰팅같은걸 한달 내내 했었던 썰
21/04/05 21:54
수정 아이콘
GOP에서 겨울에 철책 너머에 눈 쌓이자 꽁초 몇개 던져서 안보인다고 섹터에서 담배피던 인원들 죄다 철책 밖으로 꽁초 튕겨서 버렸는데 눈 조금 녹자마자 꽁초 XX 쌓여있는게 보여서 보조통문 열고 전부 쓸어옴
21/04/05 21:57
수정 아이콘
지휘관지시사항으로 침상 뜯었는데, XX이랑 OO가 나왔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침상아래에 있었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1/04/05 22:03
수정 아이콘
뭐가 나온걸까요...
세라온
21/04/05 22:14
수정 아이콘
누렁이랑 백구가??? 정도면 군대썰 되려나요
21/04/05 22:16
수정 아이콘
아 X랑 O는 임의로 적은거에요.
21/04/05 22:15
수정 아이콘
별게 다 나오더군요. 적어도되는건가 잠깐 생각했는데 안적는게 맞는듯. 그래도 총은 안나왔습니다. 흐흐.
Betty Blue 37˚2
21/04/06 00:41
수정 아이콘
뭐가 나왔으려나요 궁금해요!
21/04/06 10:15
수정 아이콘
콘돔일 확률이..
양파폭탄
21/04/05 21:58
수정 아이콘
야간사격때 탄피받이 부러진거라서 탄피 못받아내고 다 흘러서 간부들 다 난리나서 찾고 그랬는데 하도 어둡다보니 우리소대 선임들이 아무도 내가 총쏜 당사자인줄 모름
루크레티아
21/04/05 21:59
수정 아이콘
사단 본부 지통실 입구에서 공포탄 장전하고 경계 서던 후임이 맞선임이랑 노가리 까면서 장난치다가 천장에 공포탄 발사해서 위층 집무실에 있던 사단장이 뛰어내려옴.
하드코어
21/04/05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gop에서 선임이 초소 거치된 K-3 가지고 놀다가 격발되서 허공에 13발 쏜 사건.... 동시에 군단까지 보고 되고
헌병대 조사관이 나타나서 우리에게 진술서를 받아감. 선임은 수갑차고 헌병대로 감.
gop에서 옆 소초 부소대장(중사)가 우리 소초에 놀러오던길에 순찰로에서 발견한 봉인된 수류탄...과 자신의 수류탄이 없어진줄도 모르던 후임병
gop 타 소초에 신병이 근무후 탄약검사하다가 탄창을 떨어뜨리고 실탄이 튕겨나갔으나 1발을 못찾음. 헌병대 뜨고 다 하다가
진실은 이미 한발을 어디다 잃어버린 일병이 신병이 잃어버린 실탄을 주워서 자기 탄창이 삽탄하여 봉인지가 찢어졌다고 하고 넘어갔다가
다른 목격자가 진실을 말함으로 걸림. 신병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사단장이 휴가 보내줌.
gop철수후 중사가 소대원들에게 하나하나 다 면담을 통해서 선임들을 영창을 보내기 시작함. 그중 하나가 중대장 순찰때 따라오던 순찰병이
타소대 후임에게 오랜만이다 하면서 후임의 엉덩이를 툭 쳤다고 이야기해서 순찰병이 영창을 가게 되는데 순찰병이 쌍둥이임.
2명중 누군지 모르겠다고 진술. 쌍둥이 둘다 입창.
21/04/05 22:04
수정 아이콘
경남 진주에 있는 부대에서 파견증 없이 연희동에 있는 여가부캠프 방문했다가 연대 친구들 불러서 롤함
늘지금처럼
21/04/05 23:12
수정 아이콘
진주면 공군????
이슬떨이
21/04/05 22:05
수정 아이콘
동해에 잠수함 넘어왔을때 참호에 여자친구 불렀던 부사관이 짤린적이 있었죠
40년모솔탈출
21/04/05 22:16
수정 아이콘
훈련중에 같이 갔던 부사관이 제가 매고있던 무전기 주파수를 바꿔서 밤동안 무전 안 받아서 사단 난리났었죠
그런줄도 모르고 산 속에서 푹자다 일어나서 복귀했더니 부사단장 와서 대대장 갈구고 난리났었습니다
21/04/05 22:17
수정 아이콘
상황 걸려서 허겁지겁 위장하고 총이랑 군장챙겨서 집결지에서 대기 하던중 손에 총이 없다는 걸 깨닫고 대가리를 열심히 굴리며 총을 어디다 뒀지 생각하다 마침 지나가던 대대장 한테 위장 잘했다고 사진한번 찍히고 포상휴가 받음
21/04/05 23:06
수정 아이콘
페이스북하다가 영창간적 있습니다.
해질녁주세요
21/04/05 23:06
수정 아이콘
1. 제가 자대가기 전에 있던 사례로, 공포탄으로 군화발등에 대고 쏘면 다친다/안다친다 내기하고 공포탄 쐈다고 함.
결론은 공포탄으로 쏴서 발등 다쳤다고.

2. 자기 결혼한다고 청첩장 내고 청원휴가 받고 간부들한테 축의금도 받음.
1년 후 아기낳아서 돌잔치한다고 또 공짜휴가 받고 간부들한테 돌반지도 받음.
하지만 간부들 중 아무도 결혼식, 돌잔치에 참석한 사람이 없어서 의심하고 추궁한 끝에
전부 거짓말이었음을 자백받음. 애초부터 여자친구가 없던 사람이었음. 결국 만기 영창.
최강한화
21/04/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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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훈련병들에게 단체로 X을 먹인적이 있었습니다. 실화입니다.
21/04/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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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05년도 논산 인분 사건 아닌가요?
21/04/05 23:13
수정 아이콘
팔하나 사격하다가 산불내서 헬기 두대 띄운 썰푼다~
21/04/05 23:15
수정 아이콘
와 여기 썰들 엄청나네요..
김하성MLB20홈런
21/04/05 23:25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 비하면 소소한 썰인데... 155mm 곡사포 방열 중에 포구쪽으로 포가 넘어갔었습니다. 지금까지도 V는 잊을 수가 없네요 크크크크
만약에 작키 뜬다고 포 앞쪽에 사람 들어가 있었기라도 했으면 끔찍;; 조금만 늦게 넘어갔으면 작키뜬다고 후임들이 들어갔겠죠. 신병때 배우기로는 포 넘어가면 영창간다고 했었는데 정작 실제로 포가 넘어가니까 병사고 간부고 사람 안다친거에 천운이라 여기고 쉬쉬 묻어버리고 사단 화포정비대에 연락 넣었죠 크크
멜론찹쌀떡
21/04/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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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인데 혹한기 중에 폭설 내렸는데 계속 진행해서 동상걸린 관심병사 방치되다시피 하다가 엄지 반 절단하고 의병전역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후방이라 아무도 안믿어줘서 썰 안푸네요..
여자아이들_슈화
21/04/05 23:46
수정 아이콘
부대에 불이 나서 다들 대피하는데, 그 와중에 창고로 달려가서 재산보다 여유있던 폐급 모포들 챙겨와서 물에 적신다음 그걸 불속에 투척.
불에 그을린것들을 본부에 화재진압으로 보고해서, 손망실처리 하고 초A급 신형모포로 싹 받아오고 휴가까지받은 우리 보급계원.
이거 말고도 몇개 더 있는데.. 뭐 할때마다 진짜 머리 잘돌아간디고 감탄했었어요
아하스페르츠
21/04/05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무병이었는데 대위 아줌마가 엉덩이주사를 일부러 맞는 것 같더니
어느날 아프다면서 주사 놔 달라고
관사로 불러서 성추행한 사건을
주변애 호소했더니 그게 부럽다며
왕따 당한 사건은...
VinnyDaddy
21/04/05 23:54
수정 아이콘
포병여단이었습니다. 워게임 하는데 적을 뚫어야하는데 막혀서 고민하다가 옆 특공연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연막탄 좀 쏴 주실 수 있겠습니까?”
고민하던 여단장님이 잠시후 휘하 대대에 명령해서 연막탄을 일제사격하게 합니다.
잠시 후 특공연대 쪽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연막이 너무 심해서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작전참모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 바람이 북서풍이니까 1분만 기다려 보라 그래!”
스테비아
21/04/05 23:58
수정 아이콘
부소대장이 행보관한테 탈영한다고 전화하고 잠적. 위병소 출입기록 없음.
두시간 뒤 해지기전 각개전투교장에서 발견하고 한시간 뒤 잡음. 주임원사가 잡으러 뛰어다님.
소대장이 당직이었는데 그게 나였음 크
부사관들이 쪽팔리다고 자기들끼리만 잡으러나감
QuickSohee
21/04/06 00:06
수정 아이콘
백일 휴가 하루 전 위병소 근무 중 정신 팔려서 연대 미니콤비가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철사 바리게이트 올려버려서 위병소 바리게이트 기둥 뽑힘 + 미니콤비 정비로 한달 가량 간부 출퇴근 or 휴가 외박자 출타 복귀 육공 차량으로 진행 (비 오면 비 맞으면서...)
는 접니다 사고 치고 다음 날 휴가 나감;
메피스토
21/04/06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 위병소 교대하는데 약실확인 안함 -> 격발 -> 새벽에 총성
2) 2주 후 같은소대에서 위병소 교대하는데 약실확인 안함 -> 격발 -> 새벽에 총성
3) 굉장히 착한 소대장 개박살
4) 중대 전원 소집. 약실 확인법 재교육
5) 이걸 왜 확인 안하냐고 착실하게 설명. 중간부터 노리쇠 후퇴전진 하면서 개거품 물더니 xx이걸 왜 이걸 왜 확인안해 이걸? 이걸 왜! 반복하면서 노리쇠 10번 연속으로 당기고 총던지고 움

2.
1) 군단급 훈련하는데 산에서 적 정찰병 발견. 본인은 운전병이라 관전.
2) 수색대 사병들 달리기 개빨라서 놓침. 하지만, ​어찌어찌 소위 하나 잡음
3) 소위 전술지도 및 무전기 뺏김. 독립운동가 빙의해서 아군 중사한테 "이놈들아 이것만은 안된다! 이것만은! " 하면서 포승줄에 묶여 발버둥. 진짜 웃겼음.
4) 남은 정찰병들 잡기위해 수색정찰. 하지만, 못잡음.
5) 밥 옴.
6) 중사가 핸드폰으로 동료에게 '훈련 끝났다고 거짓 무전을 쳐달라'고 부탁. 일부러 소위 옆으로 감.
7) 현시간부로 훈련 끝났다고 무전.
8) 중사가 소위에게 포승줄 풀어주며 "무전 들었죠? 애들 내려오라고 하세요. 밥 남으니 힘든데 밥이나 먹고 가라고." 라고 함.
9) 잡힌 소위가 산을 향해 내려오라고 손짓하며 훈련 끝났으니 밥먹으러 내려오라고 소리침.
10) 산에 은엄폐 상태로 몇시간을 숨어있던 정찰대들 내려옴.
11) 전원 생포했다고 무전. 소위 개거품. 도주 시도하여 재포박. 정찰병들은 두돈반 위로 끌려가서 밥 먹으며 눈치봄.
12) 그 전술지도, 무전기로 대승. 소대 전원 포상휴가.

3. 같은 훈련 중.
1) 절체절명의 위기
2) 정찰병이 적 전차중대 발견
3) 아군 대대장에게 전투기 소환권이 1장이 있었음. 일발역전 가능. 암호명은 파이어피닉스.
4) 자기네끼리 있는데 소령 작전장교에게 좌표 불러주며 굉장히 근엄한 표정으로 파이어 피닉스. 파이어 피닉스라고 두번 말함.
5) 작전장교가 지도 거꾸로보고 좌표 잘못 불러서 오폭.
6) 심판관에게 무전 통보받고 그자리에서 자기보다 나이많거나 비슷한 소령 조인트 깜.

4. 같은 훈련 중.
1) 한달짜리 훈련이었는데 3주차였음. 한달 간 1주일 씩 4번 싸움. 3번째 전투 시작 하는 날. 아침 밥 먹고 있엇음.
2) 산 뒤에서 헬기 소리 남.
3) 빼꼼 빼곰 두번 올라와싸 나갔다 함. 밥먹고 헬기봤다고 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씀.
4) 10분정도 후에 심판관 오더니 본부중대 전멸이라고 통보. 대대장은 인정 못한다고 대듬. 내용은 상대가 어떻게 전투 시작하자마자 본부중대 위치를 알 수 있냐는 것.
5) 알고봤더니 상대편이 반칙써서 훈련 시작시간 전에 미리 정찰병을 보내놓은 것.
6) 개거품 물고 따지니 심판관이 지령실인지 뭔지 워게임 돌리던 상급부대와 협의 하는 중이었음.
7) 그 와중에 사망판정 안 떨어지자 뒷산에 정찰병들이 대전차포로 대대장 저격. 사망 판정.
8) 안죽었다고 우기며 계속 작전지시 내림. 무전기 뺏기자, 전화기로 함.
9) 저격한 상사가 내려와서 죽었으면 나가라고 함.
10) 욕하면서 대대장이 너 누구알아? 시전
11) 상사가 무전치더니 대대장 포박시도. 안죽은걸로 처리되면 안되기 때문에 잡아간다고 함.
12) 상대 군단장에게 무전옴. 대대장이 억울함을 토로하자 전쟁에 반칙이 어딧어 시전.
13) 우긴 바람에 대전차포 사망한 판정 받고 뒷산 점령 당해서 정찰 소대 두개에 중대 본부 전부 사망판정.
상대편은 핼기소환권은 그대로 가지게 됨. 대패.

5. 마지막 전투를 남기고 대대장은 다시는 속지 않겠다고 휴일 밤부터 매복조 운영.
1) 새벽 3시 경 수상한 4/5톤 차량 발견
2) 본인 두돈반 추격. 사다리 떨어지고 뒤에서 비명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4/5톤 속도 당연히 못잡음.
3) 사다리 주우러 돌아가서 오는 길에 멀리서 정차된 차량 불빛 발견. 도주 차량으로 보임. 그 자리에 볼일이 잇엇는지 다시 돌아왔던 것.
4) 100미터 정도 후방에서 라이트 끄고 시동 끄고 소대원 하차 뒤 덮침.
5) 잡고보니 아군. 본인 직속 선임이었음. 아군 대대장이 당한 그대로 갚아주기 위해 자신도 반칙성 정찰조를 운영했던 것.

6. KCTC 훈련장에 가는데 화장실 트레일러 안끌고 감. 이유는 대대장이 전쟁났는데 화장실에 똥쌀거냐고 주장함.
1) 겨울 훈련이었음. 훈련 끝날 때 까지 휴지가 하얀색이라 아무도 모름. 그 와중에 본인은 소산진지에 주차된 차 타이어 옆에서 똥 까지 밟음. 정말 가려지는 데만 있으면 아무데나 쌌던 것. 휴지로 대충 닦았지만 훈련장에서 대대로 오는 내내 풍기던 똥냄새와 오는 내내 냄새난다고 타박하던 선탑간부가 아직도 생생함.
2) KCTC에서 와서 사방이 똥밭이니 치우라고 함.
3) 본부중대 포반 1개 소대와 함께 후임 한명이 운전해서 두돈반으로 똥치우러 감.
4) 내가 본건 아니지만, 후임의 증언에 의하면 눈밭이던 KCTC 훈련장이 눈이 녹자 흰색 휴지로 가려졌던 똥들이,
[마치 지뢰를 밟지 말라고 표식을 해놓은 것 마냥 녹/갈색 땅에 흰색으로 곳곳에 표시]되어 있었다는 것.
사람의 본능이란게 무서워서 하나 같이 싼 똥 위를 휴지로 가려놓은 것. FM대로 땅을 파서 쌌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땅이 얼어서 잘 안 파졌기 떄문에, 그냥 싸고 휴지로 덮었던 것.
그게 봄이 오자, 눈 밭에 묻혔던 흰색 휴지들이 표식이 되어 똥의 위치들이 오차없이 들어났던 것.
5) 녹/ 갈색 천지에 보이는 흰색 휴지의 위치 때문에 대충 치울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함. 해당 부대 높은 계급의 감독 하에 치웠기 때문에 휴지있는 곳을 전부 치웠어야 했다고. 당연히 똥 치우는데 우리 부대에서는 제일 짬 안되는 간부가 갔음.
6) 두돈반 짐칸 바닥에 똥을 실어 옴. 뭐 되보라고 똥 그대로 실어가라고 했다고 함. 똥 풀때 썼던 삽도 못 닦게 했다고 함. 그 짐칸에 의자만 내려서 포반 소대원들은 그대로 타고 온 것.
7) 그 차는 진짜 냄새가 대단했음. 똥냄새가 일주일은 간듯. 세차장에서도 똥냄새 한달은 간듯. 아직도 그 차에서 내리던 포반 소대원들 얼굴이 눈에 선함. 똥씹은 표정이란 것이 그것일 듯. 똥은 근처 야산 구덩이에다 묻었다고 함
7. 착하고 멀쩡하고 좋은 대학 나왔는데 어딘가 나사빠졌떤 선임 한명이 있었음. 항상 공구실에 앉아서 소설책만 보던 사람이었음.
1) 짬이 좀 차자, 그 사람이 왜 공구계원이 되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봄. 사실 공구계원은 말이 공구계원이지 아무것도 안함. 공구 가져갈 때 적고 가져오면 지우는 일이었음. 작업도 안했음.
2) 다른 선임이 알려줬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3) 레토나 휘발유 유량계가 고장남.
4) 다른 부대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리 부대는 항상 일과 끝났을 때 기름을 만땅 채우는 문화가 잇엇음. 이유는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르기 때문에 군인은 항상 출동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음.
5) 유량계가 고장났는데 기름을 채워야 했던 선임은 기름탱크 뚜껑을 열고 그 안을 지포라이타로 불을 비춰 봤다고 함.
6) 레토나는 휘발류 차량임.
7) 불이 남. 진짠진 모르지만 목격자들의 말로는 레토나 기름 주입구에서 불이 솓구쳐서 계속 나왔다고 함.
8) 패닉에 빠진 공구계원 선임은 그자리에서 멈추고, 그 썰을 말해준 선임은 그게 폭발하면 죽을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인생이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함. 주마등이란 것을 그 떄 경험했다고.
9) 수송부 사무실에서 그 사건을 본 수송관이 번개처럼 뛰어나와 공구계원 손에 든 주유구 뚜껑을 뺏어서 레토나 주유구를 덮었다고 함. 그리고 불은 꺼짐. 그 이후로 그 선임에겐 악날한 와중에 아무것도 안시켰다고.
10) 자신은 수송관이 더럽게 싫지만 그걸 보고나서 그 이후로 어느 정도 인정하게 되었다고 함. 수송관은 공수부대 출신인데 선임을 패서 11년간 중사에서 진급이 안되어 진급을 위해 개 난리를 치며 괴롭히고 훈련과 전투장비지휘검열을 시킴. 나 군생활 할 동안 2년 연속 우리 대대 수송부가 전투장비지휘검열 군단 1등을 했을 정도. 전체 차량 지적사항은 딱 하나였음. 2년 연속으로.
구리스 다 쳐놨는데 세차 담당 병들이 고압세차로 다 불어서 없애버림. 오래되서 기억 안나는데 바퀴 바로 뒤쪽에 주입하면 구리스가 밖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다 불어서 없앰.
11) 그 짓을 2년연속 함. 2년차는 내가 왕고여서 그 이야기를 세차병에게 할까 말까 하다가 설마 똑같은 짓을 또 할까 하고 냅뒀는데 또 함. 1년차엔 화났는데 2년차엔 웃어 넘김. 말년이었기 때문.
12) 본인 말년 중사 11년 차에 진급 통과 됨. 10년차 진급 누락 때 수송부 사무실에서 소주까고 잠들어서 오전 내내 주임원사가 아무도 못들어오게 했엇음. 12년 동안 진급이 안되면 군인을 관둬야 된다는 규정이 있나봄. 확실한지는 모름. 그렇게 들음. 그래서 이악물고 진급을 위해 힘쓴 것. 본인 후임 상사에게 존댓말 하던 모습도 봄. 다른 간부가 그래도 왜 상사에게 반말을 하냐며 계급이 우선이지 그딴게 어딧냐고 해서 둘이 어색하게 있기도 함. 단 둘이 있을 때는 퇴직 때문에 포크레인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함.

13) 진급 통과 된 그 날 부터 사무실에서 나오지도 않고 웃으면서 아무것도 안시킴. 진급턱 쏜다고 수송부 왕고 정도 되는 애들 10명과 같이 간부 욕탕에 뜨거운 물에 목욕하고 나와서 식당에 가서 쏜다더니 500cc 맥주 한잔씩과 닭을 한 마리 쏨. 11명이 닭 한마리 먹음.

14) 너무 악랄해서 수송관 별명이 세면발이였음. 어느 날 세면발이 세면발이 하면서 대화하던 선임들이 뒤에 수송관이 나타나자 세면발이가 누구냐는 수송관의 질문에 두뇌 풀가동 해서 지나가던 짬도그 별명이 세면발이라고 함.
15) 그 이후로 수송관이 그 개를 쓰다듬으며 항상 세면발이야 이리와 라고 함. 그 때마다 수송부원들은 이악물고 웃음을 참음. 그 이후로 그 누렁이가 이름이었던 짬도그도 세면발이라고 불림. 그게 유행이 되서 대대 전체가 개와 수송관 둘 다에게 세면발이라고 부름.
arbeyond
21/04/06 11:03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크크크크크
반성맨
21/04/06 06:22
수정 아이콘
1.장교가 병사에게 본인 디카를 주면서 창고 사진 찍어오라고함
2.디카에 숨어있는 장교의 xx영상을 봄

그다음은..
재가입
21/04/06 06:43
수정 아이콘
참 이런 썰들을 보면 저는 의경을 간 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이라 아직 똥군기, 구타가 남아있어서 고생도 하긴 했지만 아 그래도 이성을 벗어나는 인간들은 없었구나 싶어서....
간부들도 군인이 아닌 '경찰'이다보니 군인보다는 훨씬 합리적이었던 것 같고..
20060828
21/04/06 08:22
수정 아이콘
여기가 슬쩍 군대썰 푸는 곳인가요?
저는 훈련중 총 잃어버린적 있습니다. 여기 끼기 흔할까요.크크
21/04/06 10:20
수정 아이콘
찾으셨..죠? 허허....
21/04/06 11:16
수정 아이콘
아아 으메이징 하네요.. 밤나무 아래에서 인식표로 밤 깎아먹으면서 경계근무 서던 저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낸 거군요..
이라세오날
21/04/06 14:38
수정 아이콘
의정부 입대 첫날 취침시간에 같은 방 동기가 담배가 너무 피고 싶었나 봅니다
창문 방충망을 찢고 나가서 기간병 숙소 앞에서 꽁초 수십개를 줏어와서 편지지에 말아 피우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똥내 나서 어케 피누 였는데 편지지라 엄청 길어서 15명인가가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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