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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5 18:02:54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출처 catdrip.net
Subject [게임] 로스트아크 난민 뉴비 폐사구간

저도 슬슬 꼬접게이지가 9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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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1/04/05 18:05
수정 아이콘
저는 맨땅에 헤딩중인데 에니츠 퀘 깨는데 한 달 걸렸습니다.... 어제 겨우 다 깼네요..... 퀘스트가 너무 노잼임;;
Chronic Fatigue
21/04/05 18:12
수정 아이콘
저는 메인퀘만 해서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반나절 걸렸는데
확실히 이 구간 스토리가 좀 재미없는 것 같아요

근데 고인물 친구한테 들어보니 파푸니카가 노잼으로는 절정이라고;;;
일면식
21/04/05 18:21
수정 아이콘
공감이요..
루테란 동부 까지는 그래도 좀 버틸만 했는데
토토이크-애니츠-아르데타인
여기가 고비였습니다. 저 구간은 스토리를 다 읽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애니츠는 간단해서 넘길만했음..
그 후로 페이튼은 스토리 다 읽게 되서 정독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좀 볼만했어요.
파푸니카 노잼..
Chronic Fatigue
21/04/05 1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인퀘만 쭉 해서 베른북부 가자마자 에아달린에게 달려가가지고
에아달린찡 내가 너 만나려고 이 노잼구간을 다 참고 달려왔어~~~ 했는데
안돼 50렙 찍고 와 만나줄 생각 없어 돌아가
21/04/05 18:23
수정 아이콘
이번 점핑유저인데 스토리는 엄청 재밌던데요..
파푸니카, 카단 스토리 베른 남부 모두 대만족
했습니다.
잊혀진영혼
21/04/05 19:19
수정 아이콘
파푸니카가 뭔가 실친 사이에선 추천하기 힘든 서브컬쳐의 묘한 매콤함이 있는게 큽니다 크크..
저는 그냥 흐뭇하고 맘 편하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비추는 욘입니다. 뮤지컬 원툴
마늘빵
21/04/05 18:07
수정 아이콘
난이도가 어려워서 안오르는건가요?
21/04/05 18:10
수정 아이콘
소모재화가 2차함수처럼 올라가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1/04/05 18:10
수정 아이콘
강화로 특정 템렙까지 맞춰야 다음 컨텐츠가 가능 합니다.
1340까지는 각종 보조재료덕분에 거의 100% 가능하지만
1340구간부터 100%도 아니고 실패시 재료가 다 날아가기때문에 결국 골드를 꼴아박아야 하죠.
헤븐리
21/04/05 18:15
수정 아이콘
전 1340하구 섬마음 찾기만 해도 재밌던데 흐. 쎄지는게 메인컨텐츠가 아닌 겜 같아요.
21/04/05 18:15
수정 아이콘
저 구간즈음에서 부캐 한둘 키워보는 게 좋긴하죠.
일찍 온 난민 지인은 지금 3캐릭 돌리는중
3캐릭 정도 돌아가면 본캐도 1370은 뚫을만합니다.
일면식
21/04/05 18: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원래 1340렙이라는게 디아2로 치면 렙 90입니다.
각종 이벤트 때문에 1340까지 너무 쉽게 가다보니 오히려 정상적으로 재련하는 고렙이 되자 상대적으로 그 전과 성장속도 격차가 너무 많이 나서 저러는거죠.
상식적으로 1340에서 1450까지가는데 최소 6개월은 걸려야 정상적인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21/04/05 18:18
수정 아이콘
그전까진 격차때문에 점핑권에 슈익으로 맞춰가라고 준거고
애초에 바로바로 다음컨텐츠하려는 마인드가진사람들이 걸리는게 저구간이고
주마다 주는 보상이 혜자라 천천히하면 됩니다
오레하돌고 재료모아서 장비만들고 계승하고 악세 맞추고 하는게 정상인데
벨가버스받고 오레하버스받고 강화강화해서 1370찍고 아르고스버스타고 냉혹 예정셋 경매장에서사고
이난리 치려니까 걸리는거구요 게임상의 문제가아니에요 버스만 주구장창타다가 정상구간오니까 현타오는거지
일면식
21/04/05 18: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오히려 그 전 구간들에 렙업이 너무 쉬워서 강화는 그냥 되는거에 익숙해져있는게 크죠. 300~1300대 가는동안 강화하는 감흥조차 없습니다. 무조건 그냥 쭉 되는거니까요.
21/04/05 18:26
수정 아이콘
1350 찍고 천천히 하는중인데
어비스던전 주당 1회가 너무 아쉬워요
21/04/05 18:37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배럭없이는 힘든구간이죠
1370을뚫어도 배럭없이 1415가려면 또 골드박치기해야해서
개인적으론 신규 유저 몰렷을때 가디언토벌부터해서 입장제한둬서 버스를 없애버려야 천천히할텐데
가디언토벌부터 카던 회랑까지 전부 신규 복귀유저에게 환영한다고 퍼주는 지원골드로 버스를 타버리니
1340 정상구간오면 현타올만합니다 신규 유저탓하기도 에메한게
벨가버스는 솔직히 그냥 안탈수가없는 효율이라 중나크 이그 요호 2번이상 잡은 뉴비 0수밖에 없고
게임적응도 하기전에 버스안타면 손해라는 마인드가 팽배해서..
척척석사
21/04/05 19:31
수정 아이콘
어제 처음타기전에 이그만잡았는데 그런거였군요 덜덜
21/04/05 21:37
수정 아이콘
아직 버스는 하나도 안탔는데 버스가 가성비네요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버스 안타고 늦더라도 천천히 하는대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21/04/05 21:48
수정 아이콘
다른건 욕심인데 벨가버스는 버스 타지말고 단계별로 게임즐기면서하세요! 라고 할수없을정도 효율이라..
문제가 많죠.. ㅠㅠ
양파폭탄
21/04/05 18:30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 1325부터 1370 가는데 10만골 깨지더군요.
잊혀진영혼
21/04/05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이벤트로 재료랑 강화확률 10퍼 올려주는 비법서를 많이 뿌리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등반하고픈 뉴비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드리는 팁은
귀속재료만 쓰면서, 주말 8/9/10 골든타임 잘 챙겨드시면서, 필보-카게에서 나오는 강화재료 등등을 최대한 골드로 바꿔먹으면서 올라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주간 오레하+낙원 3300골 정도? 에다 이그렉시온 명돌도 파시고 오레하돌도 생활로 만드시고 남는 생활재료들도 팔면서..
귀속보조재료는 무기재련 때만 붙이시고..이렇게 최대한 일직선으로 달리시면 주 당 만골 이상으로 2주? 운이 없으셔도 3주면 무배럭으로 등반가능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각종 일일 숙제만 깔짝 하시면서 다양한 수집요소들 즐기시면서 하셔도 큰 무리없이 올라갑니다.
저는 9월 아르고스 나올때 1330정도였는데 첫 아르고스가 12월인가 그랬네요 크크. 1370찍으셔도 악세를 맞춰야 딜량 상승이 체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현금슬 할꺼 아니시면 뉴비분들 골드 오링내지마시고 긴 호흡으로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04/05 18: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BlueTypoon
21/04/05 18:58
수정 아이콘
시기마다 이벤트나 시세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긴하지만 현금술 안쓰는 저는 성장속도가 이렇네요
1007 ~ 1347 : 4주
1347 ~ 1373 : 5주
1373 ~ 1401 : 6주
1401 ~ 1415 : 4주
1415 ~ 1430 : 4주
지금은 저레벨 강화 구간이 더 쉬워지고 부캐도 돌리시면 더 빠르게 올라오실 수 있을듯 합니다.
칠리콩까르네
21/04/05 19:00
수정 아이콘
1370 찍어도 3/3/3 각인을 위한 악세값 및 전설템값이 뉴비에겐 부담되죠.
유연정
21/04/05 19:22
수정 아이콘
작년 9월 중순에 시작해서 지금
본캐 무기 21강 1467입니다.

부캐 1381,1670,1330 이렇게 세개 있는데
본캐 1430까지 하나도 안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서 패스권 주는대로 만들어 키웠는데
진짜 올리기 엄청 편해졌더라구요.

본캐 강화 똥망캐라 맨날 퍽퍽 소리만 듣다가
부캐들 강화 성공하는거 보면 뽕맛이 아주그냥!
그래봐야 부캐들 1415찍으면 똑같겠지만...

본캐 처음에 키울땐 버스도 몰라서 맨날 고회 5개씩 쓰면서 흑요 잡았었는데 크크크크크

그래서 지금도 길드에 뉴비분들 오시면 본캐는 모든 레이드나 던전 직접 해보시는거 항상 추천드려요.

맨날 버스만 받으면 게임 노잼임....

던전이던 레이드던 트라이해서 오지게 죽다가 클리어했을때 뽕맛이 쩔어요 이게임은

물론 그 후론 숙제가 되지만 크크크크
척척석사
21/04/05 19:32
수정 아이콘
1360쯤에서 멈춰놓고 내실하고있는데 이거 뭐 에포나를 3주해야되고 니나브 이거는 호감도 우호2까지 겨우올려놨는데 아직도 3만남았고 엌크크크크크
10KG빼기
21/04/05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 3월 초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버서커 레벨 1362.5네요. 1340부터 확실히 힘들기는 힘들어요ㅜ
부캐 키우는 것도 재련 골드가 필요한데, 그 몇백원 골드도 없는 상황이라 빡세네요 크크 앞으로 1370찍으면 장비셋이랑 각인, 악세 맞추기위해 2만골 정도 현질하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힘들어도 겜에서 주는 골드로 강화하려구요.

성격이 버스를 싫어해서 가디언 토벌이고 오레하고 죄다 트라이팟에서 헤딩하면서 천천히 올리고 있습니다. 헤딩하면서 깨고, 그 담주는 더 익숙해져서 쉽게 깨고, 그 담주는 더 쉬워지고 이런 재미가 쏠쏠해요 앞으로도 버스는 절대 탈 생각없네요
antidote
21/04/05 19:52
수정 아이콘
오베때만 했는데 메인퀘까지는 어떻게 그냥 따라가겠는데 섬 돌면서 반복퀘 하는 부분부터 접게 되더군요.
며칠씩이나 연차써가면서 했던 마지막 MMORPG였다는 의의만 두고 있습니다.
21/04/05 20:10
수정 아이콘
천천히 하면 전혀 무리 없습니다 흐흐 펫이랑 니나브의 축복? 베아트리스인가 암튼 그것만 현질하고 하는데 쎄지는 맛도 있고, 이정도 성장 속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만렙 컨텐츠를 단기간에 누리려고 하다보면 답답할 수 밖에 없는 거겠죠
21/04/05 20:36
수정 아이콘
요즘 재봉술을 많이 뿌려서 배럭은 1340 주차가 딱...
네오크로우
21/04/05 22:32
수정 아이콘
1340에서 1370까지 잘 모이지도 않는 골드 꾸역꾸역 모아서 피똥 싸며 올렸는데 막상 올리고 나니
해당 카던에서 템 나오는 게 아니고 또 뭐 아르고스니 뭐 가야 되고 그거 아니면 경매장서 사야 되는데,
모이는 대로 재련하느라 골드는 없고... 흐흐흐

이게 아무래도 작년 말부터 이런저런 이벤트 때문에 템렙 올릴 때 무조건 확정에 골드도 돌려주고 그런 게 몸에 익다보니
좀 더 그런 상실감?? 같은 게 큰 거 같습니다.
네~ 다음
21/04/06 09:42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들이 돈박고 짧은시간안에 최종 컨텐츠 하니까 나도 저거 해보고 싶다고 했다가 피보죠.
애초에 최종컨텐츠인거늘...
그리 쉽게 할줄알았더냐!

저도 출첵만 받고 끄네요;
아즈냥
21/04/06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괜히 bj, 스트리머 따라가려고하다 가랑이 찢어집니다.
강화 + 트포작 + 고렙보석 등등 돈 줄줄 세죠.
게다가 일반유저들은 방송인들과 다르게 지인 없으면 비아키스 같은 앤드 레이드는 파티구하기도 힘들어서 천천히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저는 1370장비 맞추는데만해도 한 2~3만골 쓴거 같네요.
1385까지는 찍어서 영지에서 3티어 재련확률 증가 연구 찍었으니까 배럭이나 만들어서 천천히 올리려고 합니다.
(어둠강선 시절이라 그런가 로헨델, 욘 모험의서는 진짜 악독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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