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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5:52
국방부에서 A-10은 안살겁니다
국군 CAS 교리랑 안맞는다고 판단해버린지 오래라 그거 살바에 FA-50 한기 더 생산하려고 하겠죠 ㅋㅋ
21/04/01 17:07
아파치나 A-10은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의 상위호환이 아닌데요. 원댓글 쓴 분 무안하겠습니다.
아파치와 A-10의 각자 역할은 아래 사를세환 TV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UvO3Vmidk
21/04/01 15:48
너무 비싸서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던게, 미군의 아파치 대량 교체사업때문에 단가가 확 떨어져서 지를 수 있었죠. 심지어 최신형을..
이놈은 진짜 지를 수 있을 때 크게 질러둬야합니다. 그러니까 롱보우 레이더도 탑재비율 좀 높이자....비싼건 알지만 언제까지 미군 데이터 받아쓸라고...
21/04/01 16:30
그런데 아파치는 적 기갑세력을 목표로 하는건데 북한상대로는 추가도입 없어도 충분하지 않나요?
국군 전력증강은 중국이나 일본 대응을 위해 진행해야될텐데, 그럴려면 공군이나 해군쪽에 예산을 밀어줘야 될것 같은데요. 그리고, 소해헬기소요는 많아도 10대가 안될것 같은데 그걸 8500억이나 들여서 개발할 이유가 있을까요?
21/04/01 16:39
(수정됨) 뭐 판다는 전제일텐데 세계적으로도 그리 수요가 없을테니...
도입으로한다해도 단가가 그리 안좋아서 그냥 수리온 플랫폼도 있겠다 제작하는 방향으로 가는거겠죠...필요성이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현재 소해헬기라고는 CH-53이나 AW101플랫폼 개조해서 쓰는거니까...
21/04/01 16:55
(수정됨) 지상군 병력수가 줄어드는 이상 화력과 기동력으로 가야하고...중국을 염두해둔다할때...헬기세력은 더 필요하면하지요...공군강화를 하더라도요...우리나라 전술기가 지상지원에 투입시킬만큼 넉넉할 수가 없으니까요... 500기 600기쯤 가더라도 비슷할겁니다...
21/04/01 17:10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고 누구도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한국군 주적은 더이상 북한이 아니죠.
냉전시기 일본이 소해전력 만큼은 세계 최강이었는데 왜 일본이 소해 전력에 그렇게 투자했겠습니까... 다 본사에서 자회사 별로 주요 산업 나누는거죠.
21/04/01 16:38
21/04/01 17:25
군대에 있을때 군단급 훈련하는데 본부에서 밥먹다가 산 뒤에서 아파치가 위아래로 빼꼼히 두번 올랐다 내렸다 하길래 뭐지?
했더니 심판관? 이름 생각 안나는데 아무튼 완장차고 레토나 타고 와서 본부 중대전멸입니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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