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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19 18:25:37
Name arq.Gstar
Subject [유머] [펌] 악마 소환법.
예전에 PC통신 할때 잠시 돌아다녔던 글이죠..
어디엔가 게시물로 올려뒀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립니다.
그냥 재미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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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번 호 : 60/76 ▶ 등록자 : HARA │

│ ▶ 등록일 : 98년 02월 03일 22:02 │

│ ▶ 제 목 : [정보] 악마소환법.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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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ДайеисА & И.ЕХ.Т Ω





하라가.. 퇴마동에서 퍼왔습니다..



주의 하실점은.. 악마와 계약을 맺으심은.. 곧.



바로 당신이 절대 선이라 믿는 것과 대립하게 된다는것!



그러니.. 조심하세요..



(뤼시프 정도는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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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소환법 #1





*악마 부르기



(1)뤼시프 안드레알



(?루시퍼와 연관짓지 마시고, 또 안드레알이라는 악마가 있는데 그것과

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악마 아스타로트를 부르는 방법은 너무 흔하니, 제가 뤼시프 라는 고대 악마

를 부르는 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뤼시프라는 것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악마이지만, 조금이라도 이런 분야에 관

심이 있는 분이라면 뤼시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뤼시프 안드레알은, 선과 악에 공존하는 악마로써,

인간에게 도움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자료가 아님을 밝힙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이 뤼시프를 부르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아시다 시피 보통 악마들이 좋아하는 시간대인 3시에 넓은 공터로 나갑니다.

준비물은 단검, 긴 지팡이(:나무. 오래된 것일 수록 좋음) 바늘, 작은 검정색

막대기, 깨끗한 헝겊(손수건) 등입니다.



무슨 영광의 손이나, 장검,단검을 구해야 하는 다른 악마에 비해 그다지 구하

기 힘든것은 아닙니다. 대신 이 악마는 힘이 좀 약합니다.



이제, 공터로 나가 긴 지팡이로 원을 그립니다.

보통 마법의 은 위아래 겹겹이 두개 그려, 상대방과 자신을 보호합니다.

그런데 이 뤼시프의 성격은 그다지 악하지 않으므로 내 자신의 원과 삼각형의

도형들을 원 주위에 빽빽히 그립니다. (저도 왜 그러는 지는 모릅니다.)



그런다음에 원의 중심이 되는 곳에 단검을 꼽는 다음 주문을 외우

악마에 종류에 따라 주문법이 달라지는데 뤼시프 주문은 대충 이렇습니다.



[Ri∫p .....]





(?원래 이상한 언어로 되어 있는데 편집기로 옮기기가 뭐해서 대충 뤼시프

만 비슷하게 써 봅니다. 대충 보면영어로 막 섞여 있는 글씨에요.)



대충 풀자면 이렇습니다.



뤼시프.. 카타이메 .. 도그리그 파미르.. 맨조프.. 다타키라카...



이것을 3번 반복합니다.

그렇게 주문을 외다 보면 악마가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형체도 보이지 않고, 다만 느낀다는데, 뤼시프는 제가 해보지 않아 잘 모르

겠군요. 주위할 점은 웃거나 장난스런 마음으로 하면 danger 하는 겁니다.





그렇게 뤼시프가 나오는 것을 느끼면 준비해 눴던 바늘로..

식지, 검지를 찔른다음 피를 낸 양손을 모아 수인을 맺습니다.

(?피로써 맹세. 뤼시프에게는 계약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런다음, 소원을 비는 겁니다. 이때는 절대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마음속으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소원을 빌때는 절때 마법의 원에서 나가면 안됩니다.

(?다 아시겠지만 갈갈이 찢어 죽는수가 있음. 뤼시프도 악마니까요.)





사실, 지팡이 끝에 희기한 돌(보석)이 달린 것이면(아니면 그냥 보석으로 그려

도 무방함) 더욱 좋겠지만...



그후 준비해 뒀던 검정색 막대기로 마법의 원을 지워 버립니다.(비밀을 위해

서) 그리고 준비해 뒀던 헝겊을 손으로 닦고 나무막대기와 함께 묻어 버립니

다.(이 또한 비밀을 위해.)



원래 악마들은 혼 같은 댓가를 주어야 소원을 들어 주지만,

선 과 악에 공존하는 악마들은 자신을 불러주는 것에도 기분이 좋아 합니다.



옛날 고대 마법사들은 이렇게 악마를 불러내어 소원도 빌고 책도 썼다고

확실하진 않고, 어쨋은 이것이 끝입니다.



제가 이런것을 어디서 봐 왔냐는 것은 알려 드릴수 없고, 혹 이런 야에

이라도 심취되신 분은 어디서 봤는지 아실 껍니다.



뤼시프는 말씀드린대로 선과 악에 공존하는 악마로 인간을 해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안심하고 해 보셔도 될껍니다. 물론 새벽 3시에 한다는 것이

정신병자 취급을 받을지 모르지만 전 다른 악마들도 많이 불러 봤습니다.

10번중에 3번 성공했는데, 7번 실패한 것은 아마 그 악마가 좋아하는 시간

때를 잘 못 맞춰 그런거 같습니다.



절 이상한 놈 취급을 하지 않으시고, 조금이라도 믿어 주시는 분이 있다면

다음엔 더 여러가지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아, 그리고 이건 제 아는 친구 동생의 아이디를 빌린 것입니다.

의문점이 있으실땐 편지로 올리지 마시고 게시판에다 올려 주세요.



그리고, 퇴마록은 제가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무슨 공작왕 처럼 귀신을 때

려잡는 이야기라고 하던데, 읽어서 도움될게 없다고 해서요. 여러분은 퇴

마록을 읽고 관심을 가져 만든 동호회라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예기가 아니

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귀신만화책을 보면 붕붕 나르면서 불을 쏜다나요..)





번호:16/187 등록자:LUCIFER1 등록일시:96/04/04 23:38 길이:86줄

제 목 : (EUTERPE) 악마 소환법 #2





*악마 불러내기



(2) 아스타로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제가 흔하지만

아스타로트를 불러내는 방법을 써 보겠습니다.



아스타로트는 오리지널 악마로써 나쁜일만을 소일거리로 지내는 놈

입니다. 고로 아스타로트를 불러낸 다는 것 자체가 위험천만 이지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불러내지도 못합니다.



음, 이제 시작해 볼까요?



아스타로트는 상위급에 있는 악마로 불러내기도 까다롭게 순서하나라

도 틀렸다가는 그대로 갈기갈기 겨 죽습니다. 뤼시프와 비교하면 곤

란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도구들도 많이 필요한데, 아스타로트는 너무

도 잘 알려진 악마로써 삼류책 정도에서도 나와있을 정도로, 흔다디

흔합니다.



자, 전문적은 도구로 말할것 같으면 끝이 없으니 보통 나오는 책에서

설명하는 도구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준비물



은검,흑검(도금한 것은 안됩니다.),갈고리 낫(그냥 낫보다 길고 끝만

구부러져 있는 낫),작은낫(이 또한 볼 수 없는 건데 후크에서 나오는

정도의 갈코리 낫)단검,바늘,마의 지팡이(마력이 들어있는 지팡이,빽

빽한 주문이 적혀있음, 만드는 방법:자료 없음)



메스,긴 지팡이, 여러가지 크기의 검(용도에 따라 길이가 달라지기 때.)

영광의 손(마법을쓸때 필요한 촛대:만드는법. 사형수의 손을 잘라 피를

빼고 소금에 절여 그늘에 말린다.)



(?저것을 다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대충 알려진 도구들.)





이제 마법의 원을 그릴 차례입니다. 아스타로트의 시간대는 잘 모르겠고

마법의 원은 보석으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뤼시프에도 아시다 시피

원을 그때 저는 주문을 알려 드리지 않았습니다. 뤼시프 자체정도는

주문을 적을 필요조차 없지만 아스타로트는 얼렁뚱땅 그리면 그냥

어 죽기가 쉽습니다.



(? 마법사들처럼 주문을 적을수도 없으며 또한 통신상으로 표현 할

수 없는 문자가 많기 때문에 부르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겁니다. 아스타

로트는 힘이 무지 강한 악마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에이.. 저런게 어디있어. 뻥이다.' 라고 생각 할

모릅니다. 이런 설명들은 거의 고대의 것이므로 지금의 부적을 붙이고

강시를 발로차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저희로써는 무리죠. 그래

서 다음 편에는 좀 더 실용적인 글을 쓸려고 합니다. 기대를.. -



이제 마법의 원을 그립니다. 원은 내것을 2개 상대방 것을 2개로 그리

며 알 수 없는 고대어로 주문을 새깁니다. 그리고 원의 안에도 알 수

없는 도형을 그립니다. (:대 부분 알고 있는 별 같은것. 그량죠에도 나

오죠?)



이제는 소환 주문의 차례인데 알다시피 악마마다 주인이 다 다릅니다.

게다가 아스타로트를 빈손으로 불러 낼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제물같

은건 헛소리라고 치고 주문만 대충 보자면..



-아스타로트.. 아도르..카메트..페리에이트..마조프.. 파메케비오..



도도리카.. 에이그릿.. 만고라..



음.. 대충 이 정도 입니다. 알다시피 마법사들은 주문이 길어 메달에

새기고 다닐 정도입니다. 주문이 길디 깁니다. 이런 주문을 외고 의

식을 치루려면 시간 좀 걸려야 할 겁니다. 설명은 이로써 끝이군요.



아스타로트 라는 악마 자체가 워낙 거대하므로 일일이 설명하자면 너

무 길어 간단한 호기심 충족상으로 한번 써 봤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좀 더 현실적인 글을 올려 보죠. 그럼..



아참.. 그리고 사설비비에 이런글 올리면 꿈 해몽도 해 달라는 분이

계시는데 전 역학도 약간 정도 공부했고, 꿈 해몽 같은건 영 떡입니다.

그리고 귀신을 아 달라는 분도 더러 계시는데, 귀신같은건 신들린 사

람이나 덕망이는 스님,성직자 정도만 가능합니다.



저 같이 힘도 없 사람이잡으려면 많은 장비가 필요하고(장비 힘으로 잡아야

하므로..)재수 없으면 목숨까지 걸어야 합니다. 고로, 정히 귀신 으시겠

다면 방법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약한 귀신이라면 장비로도 가능하거든

요. 원한을 지닌 영이라면 포기해야 할 겁니다.)





내사랑 스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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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qlswkd
07/08/19 18:54
수정 아이콘
네..?
붉은낙타
07/08/19 19:04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군요~ 물론,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뽀돌이치킨
07/08/19 19:09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최곤데요
타나토노트
07/08/19 20:05
수정 아이콘
전 베르단디...
07/08/19 20:12
수정 아이콘
잘 읽었는데 혹시 악마가 국회의원이라
소환에 불응하면 어떻게 하나요..
악마검찰청도 손대기 힘들것 같은데..
KDX3GreatSejong
07/08/19 20:37
수정 아이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응?
영혼의 귀천
07/08/19 21:12
수정 아이콘
음.. 해볼까...
마술사
07/08/19 22:58
수정 아이콘
저건...바로 궁극결계마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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