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은 3남 2녀 중 넷째인데, 형이 두 명 있습니다. 래리 조던과 제임스 조던...

특히, 래리 조던은 어린 시절부터 농구 황제에게 있어 우상이자, 뛰어넘기 힘든 큰 산과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형을 이기기 위해서 늦은 밤까지 농구대가 있는 뒷뜰에서 농구를 했고, 은퇴 이후 그 농구대에 감사의 편지를 쓰기도 했었죠.

그 형의 반만이라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형의 등번호인 45번의 절반에 가까운 23번을 선택한 일화는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마이클 조던은 야구를 가장 좋아했고, 농구와 풋볼은 그냥 즐기는 정도였는데, 형인 래리와의 1대1 경기에서 계속 지는 바람에 농구를 열정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tvpot.daum.net/v/3893943 (퍼가기 금지되어서 여기서 보세요~)

1987년 12월경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래리 조던의 키는 171cm정도라고 합니다. 아버지와 형들 모두 180cm가 안된다고 하죠...
출처: 아이러브 NBA (Hanamichi)




% 타고나 유전자는 다른가 보네요. 171cm 신장으로 더블펌프 리버스 덩크를 가볍게 하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