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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3 13:38
이건 좀 갖다붙인 거 같긴한데 대충 퉁쳐서 불면증 심하면 삶이 괴롭긴하죠. 정신적 문제인지 육체적 문제인지 원인을 찾기도 힘들고
21/03/23 13:42
제가 딱 맞게 겪고 있긴한데.. 2시에 자서 7시 반 기상하는데
그 전에 자기엔 뭔가 너무 아깝다랄까.. 잠도 안옵니다.. 운동하면 극복할 수 있다곤하는데 생각해보니 운동할떈 1시간 정도 일찍 잔듯..
21/03/23 13:49
神威
걍 늦게까지 폰이나 겜하고 자는 거구만 뭘 또 번지르르 증후군 명칭 붙이면서 포장질하려고 VS Chason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2017/prize-announcement/ 노벨생리학상 수상한 생체시계에서 파생되는 증후군임 포장질이 아니고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도 생체시계 자체가 뒤로 밀려있어서 잠을 못자는거 수면개시 불면증이라고도 불림 불면증의 일종이라 의약치료 처방도 가능함
21/03/23 13:48
밤에 게임만 안했어도... ㅠㅠ
근데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늦게 들어가면, 묘하게 보상심리(?)가 발동돼서 어느새 패드를 잡고 있단 말이죠...
21/03/23 14:21
젤 열받는건 퇴근하면 ~~~&^&*^해야지 하다가 막상 와서 너무 피곤해서 뻗었는데 9~10시에 일어남..
억울한데 + 잠도 더 안옴.. 3시 넘어서 자면 그때부턴 아침에 어떡하지 생각밖에...
21/03/23 14:03
저도 처음엔 약간 저런 느낌이라서 맨날 두시에자고, 막 오전내내 피곤하고
출장간다하고 몰래 차에서 이삼십분 졸다들어가고 완전 반 시체처럼 살았는데 그렇게 한 삼사년 구르다보니까 4시간반~5시간만자도 안졸린 만불독침의 신체가 되더군요. 어제도 약속의네버랜드보다가 3시에 자서 7시50분에 일어났습니다.. 이제 5시간만자도 다음날 활동할만해서 그냥 5시간만 잡니다.. 빨리죽으려나요?;;
21/03/23 16:23
와우 저도 지금 이틀째 네버랜드 보고 있는데 크크크 넷플에 1기밖에 없어서 라프텔 급하게 빌려서 2기 보고 있네요
수면시간은 5시 반에서 6시정도 되는듯...
21/03/23 14:32
전 요즘 나이가 들었나... 반대던데...
퇴근 후 씻고 티비나 폰보고 있음 잠옴. 오후 8시쯤에 잠. 새벽 1~2시 기상. 출근시간 1~2시간전부터 잠옴. 쪽잠 자거나 안잠. 피곤함. 다음날 10시까지 버티고 안잠. 새벽 2시쯤 기상됨. 출근시간 1~2시간 남기고 잠옴. 이게 무한 반복되는 중이네요 ㅜㅜ
21/03/23 22:58
저도 고향이 부산입니다 크크
다른 지역 오니까 제가 잠온다 하니까 약간 이상한 눈초리로 보더라구요 졸린다, 졸려, 이러면 부산에선 이시키 호모임? 이런 느낌으로 봤는데....
21/03/23 15:07
오 파카였나 수면시간이 매일 한시간씩 밀리는 고통과 공포를 아냐는 그 영상이 생각나네요
https://youtu.be/u8LzyVDVoHk 한시간정도 영상 틀어두면서 뭐 할거 있으신 분들에게 작게 추천합니다
21/03/23 15:24
제가 프리랜서여서 늦게까지 자도 되다 보니 지금 좀 심각해졌습니다. 아무리 오래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졸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
21/03/23 15:27
하 이미 글렀다
이미 말똥말똥한거 괜히 누워서 시간날리지말고 겜하다가 밤세고 낼 숙면 취해야겠다 -> 역시 자는거 포기하고 겜하길 잘했네 개꿀잼 누워있었으면 아무고토 못하고 눈만 감고 있었겠지? -> 출근준비 시작 30분전 아 급 개졸리네....아 피곤해....
21/03/23 15:45
제가 딱 이래요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도 자는 시간이 자꾸 뒤로 밀려나서 자기 싫어서 그런거겠지 하다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생체시계가 하루는 25시간이라는 내용으로 혼자 글도 쓰고 했었는데 신기하네요
21/03/23 16:00
재택 근무로 이런 증상 겪는 사람들이 해외도 많다고 합니다. 저도 좀 겪고 있는데 몸이 계속 각성 상태가 되어서 그런지 잠을 자도 얇게 자는 느낌이고. 바꾸려고 낮에 많이 움직이고 밤에 일찍 자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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