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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3 07:36:4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저작권.jpg (55.9 KB), Download : 52
출처 더쿠
Link #2 https://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E%91%EA%B0%80&document_srl=1900105392
Subject [기타] 동북공정 5개년 계획이냐는 말 나오고 있는 조선구마사 작가 저작권 등록관련 (수정됨)


리틀 차이나(무산) > 철인왕후(혐한) > 조선구마사(동북공정) > 중국식 출장 연애(저작권 등록) > 안응칠연대기(저작권 등록2)

안응칠 역사=안중근 자서전

조선에서 별로 인지도 없는 왕인 철종 건드리고 (철인왕후)
철인 대충 사과문써서 넘기고 나서 조선 네임드인 태종 세종 건드리고 있고 (조선구마사)
이번에도 넘어가면 킹리적갓심으로 다음 타겟은 안중근임 (안응칠연대기)

등록일자보면 2015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옴




https://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squar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E%91%EA%B0%80&document_srl=1900105392



작가가 조선족출신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중

온 커뮤니티가 지금 뒤집어 진것 같은데

더쿠 가보면 이 작가에 관한 수많은 정보가 올라오고 있는데

상황 돌아가는것 보니 진짜 심각한듯 보입니다

빈센조 가 비빔밥 공정으로 인해 한바탕 뒤집어져서 남은 분량 어찌하겠다고  

기사가 많이 쏟아져 나온 상태인걸 모르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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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이너스
21/03/23 07:39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심각해 보이네요

제발 좀 그냥 드라마로 보세요
응~아니야
21/03/23 07:42
수정 아이콘
상황이 심각한건 아닌거 같긴 한데 절대 드라마로만 볼 것도 아닌거 같네요
21/03/23 08:04
수정 아이콘
정신 좀 차리세요.
이더리움
21/03/23 08:09
수정 아이콘
독도배경으로 일본이 다케시마 수호대 방영해도 안심각한거라 생각하시나요?
뒹굴뒹굴
21/03/23 08:15
수정 아이콘
..라고 처음에는 실드를 받았는데 두번째라 난리가 난거 라고 하더군요.
21/03/23 08:24
수정 아이콘
이게 흔히 말하는 쿨병인가 하네요.
강문계
21/03/23 09:02
수정 아이콘
이렇게 쓰면 개 쿨하게 보이고 사람들이 감탄하겠찌?
리자몽
21/03/23 09:07
수정 아이콘
이정도 킹리적 갓심에도 쿨한척 하는것도 병입니다
연필깎이
21/03/23 09:23
수정 아이콘
-쿨-
스위치 메이커
21/03/23 07:44
수정 아이콘
저도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일은 아닌 듯.
21/03/23 07:47
수정 아이콘
비 회원은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23 07:48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기에는 좀 선이...
GNSM1367
21/03/23 0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중국풍=우리나라풍 되는거죠. 이전드라마는 역사왜곡 논란에 이번엔 대놓고 중국분위기에 한복. 그리고 안응칠은 안중근 독립운동가인데 우려되지 않는게 이상한 듯? 천군에서 이순신 밀수꾼으로 그리고(작가진 중 한명이었지만)
21/03/23 08:05
수정 아이콘
경계해야 될 일 같습니다. 창작도 선이라는게 있는데 선을 좀 쎄게 넘은 것 같네요.
21/03/23 08: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드라마 전혀 안보는 입장에선 아무 느낌 없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역사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던S
21/03/23 08:2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사람들 인식은 바뀝니다.
21/03/23 08:35
수정 아이콘
문명을 안해보셨군요
21/03/23 08:38
수정 아이콘
역사는 팩트로 남는게 아니라 기록으로 남습니다.

저렇게 드라마화 한다는 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보는게 맞아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죠
강문계
21/03/23 09:01
수정 아이콘
실미도에 범죄자들이 자진해서 모인줄 아는 사람이 많을까요
일반인들이 내용도 모르고 모인줄 아는 사람이 많을까요
실미도 유족들이랑 기간병 생존자들이 괜히 강우석감독을 원수처럼 여기는게 아니죠.

내가 모르는 내용인데 다른사람들이 나서면 제발 왜그런지는 알고 참견합시다.
아니면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세요.
리자몽
21/03/23 09:33
수정 아이콘
이런 반응을 노린 겁니다

아주 교묘하게 침투하는거죠
칼라미티
21/03/23 09:33
수정 아이콘
중국이 대놓고 문화승리 노리는 시국이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죠.
마루하
21/03/23 13:08
수정 아이콘
당장 현대의 언론이 하는 '사실' 왜곡 조차 제대로 걸러서 보질 못 하는데, 하물며 지나간 '역사' 왜곡은 얼마나 쉬울까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과거는 바뀌는 것이 아니지만, 역사는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에 의해 바뀔 수 있죠.
Liberalist
21/03/23 08:07
수정 아이콘
전적이 있는 사람이었군요. 음... 만약 그간의 논란이 본인이 의도해서 일으킨 논란이 아니면 앞으로는 역사를 소재로 삼아서는 안 될 정도로 함량미달이라 봅니다. 의도했다면... 글쎄요, 이 사람을 방송가에서 굳이 계속 기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어지간한 입지 아니고서는 대체제는 남아돌텐데요.
문문문무
21/03/23 08:08
수정 아이콘
중국공산당이면 저런짓거리 충분히충분히충분히충분히 가능합니다
무지개송아지
21/03/23 08:13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게 하려면 시청자에게 강요할 게 아니라 제작자가 먼저 선을 그으면 되는 거죠.
논란이 되는 부분을 쳐내고 수정하고 인정하고..

일단 논란이 되었으니 어떻게 반응할지 한 번 보겠습니다.
21/03/23 08:13
수정 아이콘
안중근이라니..
왜색엔 민감해도 중국풍은 철인왕후도 잘넘어가서 신경안쓸듯..
갓럭시
21/03/23 0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기에는 왜색들어가면 난리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라카스
21/03/23 08:37
수정 아이콘
선택적 분노의 달인이기 때문에..
갓럭시
21/03/23 08:51
수정 아이콘
진격의 거인 뭔 대사하나하나 트집 잡으면서 우익 몰이 당하던게 떠오르네요 크크
영혼의 귀천
21/03/23 08:53
수정 아이콘
난리의 주체가 다른 사람인가요?
갓럭시
21/03/23 08:58
수정 아이콘
예?? 아 누구를 지칭한게 아니고 그냥 다른 커뮤니티들 생각하면서 쓴 댓글인데 제가 헷갈리게썼나봅니다
지나가던S
21/03/23 08:21
수정 아이콘
창작물은 창작물로 보자는 말이 얼마나 의미 없는지 다들 알고 있을 나이지 않으신가요?
역사 왜곡이 괜히 역사 왜곡이겠습니까.
나라 망친 주범 중 하나인 민비와 고종에 대한 동정적인 시선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이유가 뭘까요.
Cazellnu
21/03/23 08:24
수정 아이콘
1~2회 보다가 너무 유치하고 별로여서 안봤는데 중국꺼였군요.
수타군
21/03/23 08:33
수정 아이콘
조선족들이 보이네요.
파비노
21/03/23 08:37
수정 아이콘
명성황후드라마 이후에 어떻게 평가가 바꿨는지 생각해보면 적당히 지킬 선은 지켜야죠
도뿔이
21/03/23 08:56
수정 아이콘
인지도를 올린거긴 한데 평가가 바뀐건진 모르겠습니다. 고종, 명성황후, 대원군등 개화기 인물에 대한 비판은 오히려 최근의 추세이고 을사오적 정도가 아니면 교과서부터가 이런 인물들에 대한 부정적 묘사를 지양해왔었죠.
갓럭시
21/03/23 09:37
수정 아이콘
그냥 가볍게 아는 분들은 명성황후하면 나는 조선의 국모다 부터 떠올리는거보면 평가가 바뀌긴했죠
21/03/23 09:42
수정 아이콘
명성황후만큼 드라마로 평가가 뒤집어진 역사적 인물이 없죠. 그전엔 그냥 민비였는데
도뿔이
21/03/23 10:02
수정 아이콘
제가 학창시절이던 90년대에 이미 민비가 아니라 명성황후로 불러야 한다는게 정론이었고 세기말의 이른바 환뽕을 위시로한 국뽕이 창작물의 대세가 된 결과 중 하나가 드라마라고 봅니다. 오히려 나라 말아먹은 악녀, 부패와 사치의 화신, 민씨 척족의 수장 같은 현재의 이미지는 오히려 과했던 그 시절의 반작용이라고 봐요.
Rorschach
21/03/23 11:57
수정 아이콘
명성황후 드라마가 평가에 극적 반전을 가져온건 아니지만 그런 흐름에 방점을 찍긴 했죠.
그런데 심지어 그 드라마가 너무 흥해서, 크게 관심없던 사람들은 진짜 목숨바친 조선의 국모인줄 알게되어버린게 적지않은 부정적 효과였고요.
21/03/23 08:41
수정 아이콘
역사를 적당히 비틀면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어림도 없이 틀려버리면 대중들이 한 마디씩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역사를 배운 지성인이라면, 한국인이라면 국뽕러라고 치부할게 아니라 공감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헤나투
21/03/23 08:45
수정 아이콘
이게 심각한가 생각들었는데 명성황후 드라마 생각하니 바로 납득이 되네요.
그나마 지금까지야 그러려니 해도 이런작가가 안중근의사 일대기를?
법돌법돌
21/03/23 08:52
수정 아이콘
이 작가 작품들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거믄별
21/03/23 08:54
수정 아이콘
드라마잖아..? 고 이해하려다가도 드라마이기 때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드라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한 것처럼 대표적인 사례가 명성황후이구요.
21/03/23 08:56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라는 드라마를 한 번도 본 적은 없는데 신혜선 짤들은 엄청많이 돌길래 인기드라마인가보다 했는데 그것도 무슨 문제가 있었나보군요.
서지훈'카리스
21/03/23 10:52
수정 아이콘
내용에는 문제없던데
중국 드라마 차용한거
유니언스
21/03/23 08:57
수정 아이콘
문화침략이라는 단어가 왜 존재하고
쿨병이란 단어가 왜 존재하는지 알수있네요.
버트런드 러셀
21/03/23 08:59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가 혐한? 그건 모티브만 가져온 태자비승직기에서 나온 논란이고 꺼무위키보면 혐한도 아님. 그리고 철인왕후 내용자체가 청와대셰프가 중전몸으로 타임슬립한 내용이라 논란을 당시 논란은 어이없을 정도.
치킨향
21/03/23 09:06
수정 아이콘
원작자 발언의 후폭풍으로
드라마까지 혐한으로 부풀려진게 있긴하다봅니다만
원작자는 개인의 발언이고 별문제 안친다해도
그걸 드라마로 다듬어서 내는 본문에 나와있는
저작자는 상당히 계획적이고 불순한 의도가 있다 봅니다
21/03/23 09:33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를 통해서 어떤 계획이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나요?
치킨향
21/03/23 09:37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만 보는게 아닌 본문포함해서 입니다
본문보고도 딱히 불편함을 못느끼신다면
서로 대화는 답없이 둘고돌것 같네요
21/03/23 09:39
수정 아이콘
원댓글이 철인왕후 내용이라 그에 대해 여쭤본겁니다.
계획적이고 불순한 의도로 만들었다면
결과물에 나타났을테니까요
치킨향
21/03/23 09: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결과물이 논란이 없이 깔끔하진 않았구요
다 불편라의 가십이라 넘겼다쳐도
위 본문내용 추가로
고증 및 실록 찌라시 각종 격하 대사등
그냥 불편러들의 가십거리다 정도로 치부하던게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을수 있다가 되버리는거
그걸로 철인왕후도 기존보다 불편한 시선으로 볼수밖에 없죠
21/03/23 10:01
수정 아이콘
고증 따지면 이 드라마는 성립이 안되구요..
대사도 마찬가집니다.
근데 이 드라마 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이건 명성황후랑 완전 결이 다른데요
raindraw
21/03/23 09:1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혐한 작가의 작품인데
드라마 내용 중에 주인공(신혜선)이 "조선왕조실록 한낱 찌라시네"가 들어있어서 욕 많이 먹었죠.
버트런드 러셀
21/03/23 09:35
수정 아이콘
드라마 내용상에서 조선왕조실록 찌라시 운운은 신혜선이 철종을 보고 말한 개그요소라 웃고 넘기면 될 일이라 봅니다.
21/03/23 09:13
수정 아이콘
동북공정은 아니고 중국돈을 많이 먹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런거랑 별개로 한국사람이 한국배경 드라마 찍으면서 중국풍 입히는건 선넘는거죠.
21/03/23 09:18
수정 아이콘
이전에 시험에서 침대를 과학이라고 쓴 학생들도 많았던 걸로 볼 때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문제이긴 하죠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1/03/23 09:21
수정 아이콘
쿨병으로 위장한 중국조선족이 온 동네방네 설치고 다니네요
특이점은 온다
21/03/23 09:28
수정 아이콘
반대로 혐중에 몰입해서 "내의견하고 다르면 중국 조선족" 소리하면서 동네방네 설치고 다니는 혐오종자들도 늘었습니다.

그사람들은 비판하고 비난도 구별 못하더라고요.
아밀다
21/03/23 12:29
수정 아이콘
오예 '너는 비국민'도 나온다. 멋져요.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1/03/23 12:41
수정 아이콘
조선족 스스로 중국인이라는데 비국민맞음
아밀다
21/03/23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선족이 맞는지는 어떻게 알아보시죠? 비국민 감별사? 아 이러다 나도 조선족 되겠다...
이선화
21/03/23 15:49
수정 아이콘
이미 조선족으로 찍히신 것 같은데요 크크
영혼의 귀천
21/03/23 09:25
수정 아이콘
사극을 소재로 허구를 전개하려면 소재가 허구이니 최소한 소품이나 기초적인 고증은 제대로 해야 시청자가 극에 몰입이 되죠. 그런 게 눈에 거슬리면 극 내용이 집중이 안되요.
바이바이배드맨
21/03/23 09:26
수정 아이콘
비판이야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조선족으로 조리돌림하는 댓글들까지는 좀.. 피지알 댓글도 요즘 수위 넘는게 자주 나와요.
시린비
21/03/23 09:30
수정 아이콘
짱개소리들도 틈틈히 있었고 훠훠훠 같은 것도 이미 지적하면 대깨취급받지 않을까 싶을정도고 이래저래 수위넘은지는 오래된듯도
특이점은 온다
21/03/23 09:32
수정 아이콘
훠훠훠 거리면서 자기는 정치적댓글 안적었다고 억울하다고 아득바득 우기는 모습 보고나서는, 저사람이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심각하게 고민해보긴 했습니다.
리자몽
21/03/23 09:43
수정 아이콘
특이점님이 정상입니다

요즘 피쟐 정게, 선게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유게 겜게 등 다른 게시판까지 침투 준비 중이죠
특이점은 온다
21/03/23 09: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기울어진건 상관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나 운영이 100% 중립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문제는 기울어졌든 말든 정치는 정치고 비하는 비하인데, 기울어졌으니 한쪽을 편들어 주는 사람이 많고
편들어 주는 사람이 많으니 정치가 아니다, 비하가 아니다, 룰을 위반해도 된다, 라고 우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황이죠.

중국 혐오하는 분위기 늘어난다고 짱깨짱깨 거리고 조선족 소리하면서,
반대의견은 전부 조선족이 한거니 무시할꺼라는 생각이 뻔히 보이는 말을 잘못됬다 생각하지 않는게 지금 분위기니까요.
리자몽
21/03/23 09:57
수정 아이콘
지금 피쟐 정게, 선게에선 바른말을 해도 여당 옹호로 버이는 순간 대깨문이니 뭐니 하면서 조리돌림 하고 있으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그리고 이번 본문 건을 보면 우습게 볼만한 사안이 아닌거 같은데

내가 철인완후 보니 문제 없던데? 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으니 하는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그사람들을 조선족이라고 부르는건 선넘은거 맞죠
리자몽
21/03/23 09:42
수정 아이콘
조리돌림은 좀 그런데 몇몇 댓글보면 좀 노골적으로 쉴드 치는거 같긴 합니다
21/03/23 09:28
수정 아이콘
참 더쿠 집요하군요...
40년모솔탈출
21/03/23 09:28
수정 아이콘
나랏말사미는 영화일 뿐이였는데 왜 그리 난리가 났었을까요?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보려면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만들어야죠
대놓고 의도가 보이는데 저걸 드라마로만 보라는건 찻잔속의 폭풍 운운하다가 맞이한 결말을 반복하겠다는거죠
연필깎이
21/03/23 09: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 그건 드라마가 아니고 영화라서 가만 있었나봐요들
특이점은 온다
21/03/23 09:30
수정 아이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 더 불타오르는거죠.

철인왕후인지 뭔지 하면서 욕좀 먹었으면 최소한 중립적인 선이나 고증은 지켜야지, 오히려 막나가면서 중국식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그냥 시끄러운거로 끝나면 다행일걸요.
다시마두장
21/03/23 09:32
수정 아이콘
한류 파워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힘이 왜 강력한데요.
사람들의 인식을 좌지우지 하는게 결국 이런 문화 컨텐츠 아닌가요? 이걸 너무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21/03/23 09:34
수정 아이콘
사극은 조심해야됩니다. 조선을 망국으로 끌고간 원흉중 하나인 민비가 명성황후 이후에 어떤대접을 받았는가를 생각해보면 말이죠..
리자몽
21/03/23 09:3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명성황후 보고 억울하게 죽은건가 싶었는데 자라면서 역사를 제대로 알고보니 민비는 희대의 xx년 이더군요 -_-

기황후도 그렇고 이 건도 그렇고 드라마 제작진들의 역사왜곡에는 [의도]가 있는거 같습니다
연필깎이
21/03/23 09:35
수정 아이콘
여기 -쿨-들 많네요 :)
딴거 다 필요없이 명성황후 평가만 봐도 드라마가 인식에 영향을 준다는건 다 알지 않나요?
마프리프
21/03/23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철인왕후보고 역사적 가치관이 바뀌면 그건 드라마의 잘못은 아니죠 지능의 문제지
리자몽
21/03/23 09:4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너무 고평가 하시네요

역사에 관심없고 드라마에 영향받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21/03/23 09:46
수정 아이콘
내가 드라마에서 봤는데 철종 부인이 사실 청와대 셰프였다가 과거로 돌아간 남자였더라..
같은 영향을 받는 사람이 훨씬 많다니 안습이네요
리자몽
21/03/23 09:52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만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대놓고 역사 왜곡을 말하는게 아니라 소품 등 별 관계 없는 부분부터 서서히 잠식하는게 중국 주특깁니다
21/03/23 09:58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 말씀하시니까 철인왕후 얘기한거죠
설레발
21/03/23 12:03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에서 역사왜곡한 부분이 그 부분을 얘기하는게 아니라는 뜻인 것 같은데 왜 다른 말씀을 하시는지.. 아무리 바보라도 판타지 부분은 인식하겠죠.
21/03/23 12:1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을 인식한다면
딱히 다른 얘기 나올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왕한테 반말하는 드라마에 역사를 들이미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갓럭시
21/03/23 09:45
수정 아이콘
문제 아닐까요..
마프리프
21/03/23 09:47
수정 아이콘
흑흑
강문계
21/03/23 09:52
수정 아이콘
우리집 문앞에 대변이 있으면 누구 잘못이든 일단 치워야죠
21/03/23 09:49
수정 아이콘
철인왕후 원작 말고 리메이크된 작품에 중국몽이라고 할만큼 뭐 심각한 문제가 있었나요? 대충 짤이나 본게 전부긴한데 이정도로 날선 반응이 나올 정돈 아닌거 같은데
마프리프
21/03/23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저씨 안본 사람이 난리치면서 중년남성의 섹스판타지 운운한거랑 비슷하다고 봐요 위에분들중 철인왕후 다 본 사람 별로 없을걸요?
철인왕후를 다본 사람이 이 드라마는 중국의 문화침략의 과정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하면 [이걸로?]라는 반응이 나올수 밖에 없어요
이선화
21/03/23 15:51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 중국의 문화침략 선동에는 염려하시면서 철인왕후 그 조선왕조실록 찌라시 발언만 자른 걸로 혐한 얘기하는 선동에는 당하신 걸 보면 씁쓸하다고 해야할지..

그 점을 지적해도 [그래도 중국의 문화침략에는 주의해야 한다. 큰 그림을 봐라]라고 말씀하시는 건;; 애초에 사실관계가 틀렸는데 논리구조가 어떻게 계속 유지가 됩니까;;
리자몽
21/03/23 09:54
수정 아이콘
그거만 보지말고 저 작가의 행적을 보세요

서서히, 꾸준히 잠식할려고 준비 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1/03/23 09:59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 자본을 영향을 많이 받았거나 정도로.느껴지는데 실제로 왜곡된거로 까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리자몽
21/03/23 10:03
수정 아이콘
중국의 문화침략을 보면 나이브하게 있다간 호돼게 당할꺼 같아서 말입니다

밑에 마늘빵님이 박계옥 작가가 중국 제작사와 손잡은 뉴스도 올리신걸 보면 더더욱 킹리적 갓심이 발동되네요 @_@
21/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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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작품 하나만 놓고 보면 그런데 저 짤 자체가 작가 의 필모거든요. 물론 다 드라마화 되진 않았습니다만
철종(조선말인데 고종이 어그로 오지게 끌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음)으로 간 보다가 조선구마사 조선초+우리나라 사람들이 흥미있어하는 구마로 이것도 약간 피해간다 혹은 어그로 뺀다 이런느낌도 있어요.
다음작품의 시나리오도 봐야겠지만 현대근대사 이야기면 우리나라에 안씨를 쓰는 독립운동가 두분이 독립운동사에 어마어마한 족적을 남기신 두분이라 발작버튼 눌러지게 한거는 맞을겁니다. 하필 전부 사극테두리 안에 들어갈 작품들이기도해서 반발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21/03/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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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가 동북공정하고 연관이 있나요? 첨에는 킹덤에 영향받은 정신나간 스토리로 까이던거만 기억나는데.

찾아보니깐 방영시작하고 논란이 터진거군요. 이제야 이사태가 이해되네요.
21/03/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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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건 보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작품 하나로만 보면 저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굳이 중국색을 입히려고 노력하지않아도 되는데 지금 작품에서 그렇게 하고잇으니까요?
21/03/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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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니냐?는 너무 나간 것 같지만.. 왜 굳이 중국색을 섞으려고 안달이 나있는지 좀 의아하긴 하네요
21/03/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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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천군 작가네요. 천군 리얼 불쏘시개 작품인데 갑자기 화가 나네 크크
Pinocchio
21/03/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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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이야기가 미국에서 교과과정에 사용되고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장이 뒤바뀐거 보면
드라마라도 이런 문제를 그냥 두면 안된다는걸 알수 있는데 능지 문제인듯...
마늘빵
21/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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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박계옥 작가, 中 제작사와 집필 계약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1031542074

찾아보니까 흐음..
리자몽
21/03/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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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박계옥 작가는 따뜻한 차이나 머니를 받아서 좋고 중국은 한국인 작가를 통해 자기들의 의견을 어필할 수 있고 서로에겐 매우 이득관계네요 -_-
21/03/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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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 가지고 난리치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21/03/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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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왕후는 어쨌든 정통 사극 포지션이고 철인왕후는 대놓고 웹소설급 판타지라 좀 다르긴 합니다. 본문에 대한 의견 뿐 아니라 드라마 다 보신분들 의견도 궁금하긴 하네요.
치킨향
21/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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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결과물, 논란, 행적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보고 불타는거지
쉴드글 보면 죄다 철인왕후 하나만 언급하며 다른건 보려하지도 않죠
그렇다고 그 결과물(철인왕후)도 논란이 없었냐?
그건 불편러들의 사소한 소동일뿐입니다~~
과거만 보지말고 현재좀 보시길 언제나 과거는 현재에 따라 충분히 시선이 바뀌는 겁니다
과한 팬심인지 국적차이 때문인지 궁금하네요
21/03/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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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변절한 친일파의 예전 작품 같은 것도
친일 시각의 작품으로 살펴야한다는 말씀이신지.

종합적으로 봐야한다는 시각에도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너무 작품 외적인 사항에만 휘둘리시는거 아닙니까?

님이랑 의견 다르다고 빠나 외국인 취급 하면서
뭘 합리적, 이성적인 척 하십니까?
치킨향
21/03/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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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변절한 친일파 예시를 드셨는데
어떤 결과물이 평가의 시대에 따라 평이달라지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겁니다.
시대마다의 가치판단이 다르니까요
그러기에 현재에도 매번 불타는 쟁점이구요
너무 당연한 소리를
결과물은 결과물일 뿐이다 하시니 서로 이해자체를 못하는게 당연하죠
다만 이글에서 매번 말하지만 본문의 작가 행적이 나오기 전부터 애초에 "결과물 자체에 논란"이 있던작품입니다.
본문 내용은 드라마 완결로 꺼진 논란에 불을 다시 핀거구요
결과물은 결과물로만 봐야 한다 좋은 말이죠
다만 그건 그 결과물에서 큰 쟁점이 없거나
쟁점이 있어도 무시해도될 만큼의 위치에 있는 탐낼만큼의 완성도의 결과물일때나 해당된다봅니다.
그리고 철인왕후 드라마는 둘다 해당안된다 보구요
작품만 논란있던 결과물에서 창작자까지 논란이 추가된 작품입니다.
이걸 그나마도 논란이 있었던 철인왕후를 하나만 보고 평가되는게 보편적인지 작가의 행적까지보고 평가가 바뀌는게 보편적인지 답은 어느정도 나와있다 보이네요
일일히 글써봐야 심증과 확증영역으로 빠질게 뻔하기에
글은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21/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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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에 중국풍이 뭐가 있었나요?
21/03/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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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때는 중국풍이 아니라 역사왜곡 때문이었을겁니다.
극중 대사에 '조선왕조실록 그거 다 찌라시였네' 이런대사가 있었거든요.
이번엔 불타는건 조선 기생집에서
중국악기로 연주하는 중국노래
중국 음식, 중국풍의 실내디자인 등등 전부 중국풍으로 도배해놓고 한복입고 나와서 빵 터졌어요
가뜩이나 한복이 자기꺼라고 우기는 시기에 의도가 없었다고 하면 그냥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여서
21/03/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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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껀 좀 심하네요 철인왕후 그 대사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3/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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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도 소설일 뿐이였죠.
21/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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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옹호론도 정리하기 참 힘들었죠
21/03/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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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자기 것이 없고 모두 중국에서 가져온거라는 한 중국 네티즌의 악플이 겹쳐 보이네요.
이민들레
21/03/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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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속사가 아예 중국이던데
21/03/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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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제작사 중 크레이브웍스라는 곳 찾아보니 대표가 해외사업 경력이 긴 중국통인가보네요.
아마 중국 사극 제작하는 하청업체 싸게 끌어다 쓰다가 사고(?)난 거 아닌가 정도 생각드는데요..
AaronJudge99
21/03/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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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었습니다
욕도 오지게 먹고 있고요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현명할지는 잘 알 테니 그에 맞게 방송사가 판단해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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