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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08:52
??? : 방법이 없으면 만들어야지, 후속대책 마련해오세요
=> 무인주차이지만 사람이 추가로 신원확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창조일자리 xxx개 만들어진다. 블라블라. OCR로 그냥 차량번호 인식하는거니까 그나마 차선책이 차종이나, 차량의 색상 등에 대해서 기록된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해당 차량이 맞는지 추가로 확인하고 이미지 스캐닝으로 해당 차량이 맞는지 (색상일치, 차종일치)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색상에 차종까지 같아버리면 어차피 또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사람이 결국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21/03/22 08:54
번호판 + 차량 색이나 차종 구분까지 하는게 최선이 아닐지..
식별 업체가 번호판을 임의 변경 할수도 없고. 번호판에 뭘더 붙이는 것도 불법이니.. 근데 맨 처음 사례 악용자는 정말 XXX로군요.
21/03/22 11:51
근데 관공서 같은 경우는 몰라도 아파트 정도 규모는 맘잡고 하루 쭉 돌아보면 어지간히 특이한 차를 모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기랑 동일 차종 동일 색인 차를 찾는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서... 이래저래 참 쉽지 않은 문제 같습니다.
21/03/22 08:55
범죄 드라마나 영화 소재로 사용가능할듯도... 이미 뉴스로 떴으니 따라하는 거 책임지라는거 회피도 가능하고...
여튼 뭐 다 칩심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뭐.. 번호판으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칩심은 스티커같은거 발부해서 그걸로 인식하게 하거나 해야겠죠.. 스티커같은거 붙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21/03/22 09:03
이미 기존의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e.g. adversarial attack
이걸 실제 실행에 옮기는 용자가 있을 줄 몰랐습니다. 크크크크크크
21/03/22 09:02
사람눈으로 보기에도 얼핏 똑같으면 이걸 영상처리로 걸러내라고 하는게 무리죠.
애초에 저 기술은 물체를 사람처럼 인식하기 위한 기술인데. 사람이 저걸 종이인줄 알려면 자세히 들여다봐야 할텐데, 사람이 자세히 봐야하는걸 기계가 식별카메라처럼 고정된 위치에서 얼핏보고 알아챌 리가...
21/03/22 09:03
보안이 중요한 시설은 사람이 근무하는게 맞아보이고, 아파트 불법 주차 등에 악용하는 건 적발시 처벌 강하게 때릴 수 있게 법 만들면 될 것 같네요.
21/03/22 09:21
(수정됨) 저걸 어찌 거르나요.
중요한 시설이면 당연히 사람이 근무하면서 보조로만 써야될거고, 일반 상업용시설이면 적발되면 사문서위조로 벌금이나 면허정지 등 강력하게 불이익을 주는 방향이 맞을듯한데 ps. 아 생각해보니 저거 번호판 위조아닌가요? 그냥 그것대로 처벌하면 될것 같은데
21/03/22 09:27
국가보안과 관련된 시설이야 당연히 사람도 근무하여, 보안을 강화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일반 시설이야...지하철 무임승차처럼...랜덤하게 확인하여 걸리면 30배...정도 벌금 물리는 방향으로 가야죠. 사실 저건 번호판 위조 수준으로 보고, 법으로 강하게 처벌할 수 있게 하면 통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적 신뢰자본의 빈틈을 노리는 악질적 범죄는 사회에 큰 비용을 유발합니다...무관용으로 응징해야죠.
21/03/22 09:55
번호판 인식기는 보안을 목표로 개발한게 아니라 단순히 주차 입출차를 위해 개발한거라서, 안되는걸 어쩔수는 없죠.
보안이 필요한 곳은 당연히 인력을 배치해야 할거고,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에는 어쨋든 번호판을 가리는건 법적으로 걸리는거니,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21/03/22 10:01
저런거 식별하겠다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해당 번호판으로 1대만 주차할 수 있게 수정하면 되죠. 나가고 들어올 때 확인하니까 악용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주차장 들어가도 어차피 건물 게이트를 못들아가는데요.
21/03/22 11:02
번호판을 보안 용도로 사용하면 안되는거죠.
정부 청사 보안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영화에서 괜히 있어보이라고 창문 내리고 신문증 다시 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21/03/22 12:48
OCR, 큐알코드 다 마찬가지 입니다 재질이 뭐든지 구분 못하죠
윗분들 말씀대로 RFID나 IC칩으로 해야죠 일본에서 인턴할때 다니던 회사 건물은 역 근처라 불법 주차가 너무 많아서 한번 인식하고나서 주차 관리자가 차종, 색까지 확인해서 주차하도록 했었죠 그래서 출근 시간때 그 앞이 엄청 막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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