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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8 00:19
진짜 간지가...
재촬영은 거의 없었다는걸 보면 밑에 영상도 있었는데 안 썼다는거죠.. 밑에거를 위에거로 바꾼건 대체 무슨 생각으로...
21/03/18 00:23
조스 웨던은 마블이 보낸 암살자였던겁니다.
어떻게든 돈을 더 많이 써라! 이 지시를 충실히 이행한거죠. 영화를 개판내라고 하면 그건 조스 웨던 개인의 캐리어에도 상처를 입히니까 안되죠. 하지만 멀쩡한 스나이더 촬영분을 놔두고 또 찍는건 그냥 돈낭비일뿐이니까요. 충실한 돈낭비로 저스티스 리그를 확실하게 적자로 만들어버렸죠. 저스티스 리그가 한 700억 적자 난걸로 아는데... 제작비가 3천억이니까.. 그리고 1시간 30분 가량을 재촬영했으니까... 재촬영에 들어간 제작비가.. 적자 수준은 되지 않을까요?
21/03/18 00:23
근데 아래도 솔직히 좋다고 하기엔 좀 ;;;;
너무 도끼에다가 로맨틱하게 호부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원래 전통적인 슈퍼맨 입김은 윗짤이긴 한데.....;;;
21/03/18 00:29
앞이 짤려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상황상 빌런이 어깨를 강하게 내려찍었거나 내려찍는걸 가로막고 아무렇지도 않게 무력화 시키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21/03/18 00:32
느긋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거죠.. 비슷한 후까시로 정신없이 싸우는 중에 윙크를 날린다든지 하는 것처럼 너랑 싸우는 도중에도 로맨틱할 여유가 있다는 것 같습니다 크크
21/03/18 00:45
1. 히어로 랜딩으로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등장하는 연출
2. 상대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면서 상대방과의 압도적 힘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출 저 상황에서 슈퍼맨으로 저 두가지를 다 만족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저 이상의 장면을 전 상상할 수가 없네요.
21/03/18 01:25
(수정됨) 간지는 좀 더 생겼지만 격이 올라가진 않네요.
조스 웨던 편이건 잭 스나 편이건 어린이를 위한 저스티스 리그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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