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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00:34
로티플 카드를 모아서 두 번째 학생에게 몰아주고, 카드를 회수할 때 두 번째 학생의 카드가 위에서 두 번째로 오게끔 한 다음, 처음에는 의심을 사지 않도록 첫 번째 학생의 패를 위에서 돌리고, 첫 번째 학생의 패가 모두 소진되면 버리는 패는 밑장을 빼고, 가져오는 패만 위에서 천천히 내려놓는 식으로 하면 가능할 것 같네요. 두 번째 학생과 짜고 할 수도 있고, 영상처럼 아무도 자신이 받은 카드가 뭔지 뒤집어서 확인하지 않는다면, 혼자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1/03/16 00:37
가만 보면 타짜라는 건 그냥 치터이고 사기꾼이고 구라꾼인데
저같은 일반인들 인식에선 뭔가 '오...' 하게 되는 게 신기하네요. 장인급 기술이 필요한 사기라서 그런가 타짜라는 호칭 자체가 좀 있어 보여서 그런가...
21/03/16 00:42
뭐..내 돈걸고 하는것도 아니기땜에 사실상 그냥 넓은 범주에서 보면 마술사나 똑같죠. 손기술을 이용하는 재주를 부린다는점에서..
21/03/16 07:09
자기 오른쪽에 앉은 파란옷 입은 사람한테 미리 자기가 섞으며 모아놓은 로티플 5장을 마지막으로 줌
(아무리 섞어도 순서만 바뀌지 로티플임) 각자 셔플한 카드를 파란옷에게 먼저 로티플을 받은 뒤 스택 가장 아래에 둠 이후 패 돌릴 때 자기 패만 밑장에서 주면 로티플 완성
21/03/16 10:35
내 눈에 확신은 없는데... 자기 패 줄때 말고는 다 밑장 같아 보이는데요.
처음에 패 섞어서 나눠줄때 필요한 패를 한명에 몰아주고 섞게 만든다음 그걸 모아서 젤 위에 두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21/03/16 10:54
실전 도박판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이고, 이 영상의 퍼포밍은 마술의 영역으로 보는게 더 맞겠네요. 혹시라도 트릭이 너무나도 궁금하신 분은 쪽지주시면 알려드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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