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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14:49
그래서 초심자분들은 체방계수가 높은 직업 (슈샤이어/애니츠)를 먼저 해보시는게 쉽게 접근하기 좋은...
제 주위에서 새로 시작한분들중 텐션높게 쭉 올라오시는분들이 대부분 배마 인파 워로드 이런걸로 첫캐를 하시더라구요. 그에 반해 건슬링어는 몸이 약하다보니 느껴지는 진입장벽이 올라가는...
21/03/15 16:01
점핑권도 주고 빨리 키우라고 강화아이템도 챙겨주는데 진짜 어렵네요. 몬헌하고 비슷한 느낌인데 체감상 더 어렵습니다. 피해야할 장판기술이 많은 반면 회피기 쿨타임은 너무 길어서 감이 잘 안오네요. 1340렙까진 만들었는데 여기서 꽉 막힌 기분입니다 ㅠㅠ
21/03/15 17:30
어느 직업으로 하셨나요. 천천히 숙달되면 금방또 적응하더라고요.
영 직업이 안맞는다 싶으면 이번에 스트라이커 나오면서 점핑권 하나 주니 새로 시작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340이면 배럭으로 딱 좋은렙이기도 하니깐요
21/03/15 16:05
20대에 밤새가며 달렸던 mmorpg의 향수에 젖어있다가 40대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mmorpg에 불싸질러보자 결심하고 작년 12월에 요새 무슨 게임이 있나 하고 스윽 살펴보다가 멋모르고 로아를 시작했었는데..
요새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역시 mmorpg는 사람이 많을수록 온갖 잡다한 컨텐츠마저도 살아나기 마련인데, 마지막 mmorpg로 열정을 불태워보기에 게임도 너무 잘만들었고, 운영진도 갓갓이고, 시기마저 오픈 2년도 넘은 후에 접속자가 폭주하는 로아 황금기를 접하게 되어 정말 잘 선택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저 아쉬운건 처음 시작할때 딱 반년만 불태워보자 하고 스스로 약속한 끝낼 기간이 이제 슬슬 다와간다는거
21/03/15 17:55
점핑권으로 만들어서 해보다가 뭘 해야할지 몰라서 갈피를 못잡고 시간만 쓰다가 그냥 하나 새로 만들어서 처음부터 스토리 깨는걸로 순서대로 하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컷신에서 공들인 티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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