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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4 11:48:06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인벤
Subject [게임] 폭풍전야 메이플 간담회 (수정됨)
https://www.twitch.tv/n_kim_96

메이플 유저들이 간담회 일정 통보 -> 운영진은 4월에 열겠다 공지 -> "4월 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강행할테니 운영진 나와라"




대략 이렇게 된 거 같은데...

유저들이 여는 간담회가 바로 15분 뒤 열린다고 합니다.


+
장비 문제로 지연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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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
21/03/14 11:54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들이 돈주는 고객을 구동안 얼마나 호구로 보고, 수준 낮은 사람으로 취급했는지

이번 간담회들을 통해 잘 드러나네요

자기들 고객들이 사회인, 전문직, 사장이 된건 하나도 모르고요

그러니 일방적으로 맞고 있죠
아이군
21/03/14 12:16
수정 아이콘
고객들이 사회적 힘이 없었으면 지금 쯤 바다이야기 쳐맞듯이 맞고
미성년자 결제 금지, 성인 한달 결제제한 30만원 이런 거 당했습니다.
뉴스에서는 게임의 사행성이 어쩌고로 도배됐을 거고, 게임산업 지휘권이 통째로 [여가부]로 넘어갔구요.

고객들이 돈은 생겼지만, 사회적 지위는 그대로일 거라는 이상한 생각을 가진거 같더라구요.
리자몽
21/03/14 12:22
수정 아이콘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지들만 돈 많다고 착각하고 있으니까요
21/03/14 11:55
수정 아이콘
???????????????????????????????????
피해망상
21/03/14 11:58
수정 아이콘
그럼 오늘 간담회는 사측은 아예 안나오는건가?
페로몬아돌
21/03/14 12:02
수정 아이콘
넷마블이 선녀라니
타시터스킬고어
21/03/14 12:17
수정 아이콘
진짜 K-게임회사들은 엄청나군요. 크크크크
다리기
21/03/14 12:21
수정 아이콘
지가 뭐 먹고 사는지 모르는 놈들 참 많네요
보라괭이
21/03/14 12:26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다른 산업에서 이렇게 고객 개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저는 몇 백만원, 몇 천만원 단위로 쓰는 고객 상대로 저렇게 뻗대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1절만해야지
21/03/14 13:02
수정 아이콘
삶에 민감한 소비재의 경우 사건 하나만 일어나도 브랜드 박살나죠 ㅠㅠ
21/03/14 12:34
수정 아이콘
결국 사측 안나오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방송장비 세팅도 안해본분들이어서 그런가 좀 애먹고계시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3/14 12:40
수정 아이콘
넷마블 유저 성명회 때
직원 한 명이라도 보낸 넷마블이
레알 선녀였군요. 햐
21/03/14 12:42
수정 아이콘
야.. 3N중에 넷마블이 선녀 넥슨 NC순인데 느낌이 제대로된 ip가 없는 순인것같은건 내느낌뿐인지 크크크크
이호철
21/03/14 12:42
수정 아이콘
와오 진짜 대박이네ㅐ
21/03/14 12:48
수정 아이콘
바닥에는 그보다 더한 바닥이 있다...
하루만에 마비노기를 선녀로 만들어버렸어;;;
21/03/14 13:53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선녀로 만들기는요. 마비 공식 간담회 같은 넥슨 주체 메이플 간담회 4월 11일에 합니다.
terralunar
21/03/14 12:59
수정 아이콘
원래도 온라인 게임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3N 도박겜 그런거 안해욧 할때랑 상황이 다른거 인지는 하고있나
유자농원
21/03/14 13:16
수정 아이콘
선례를 남길 것 같아서 좀 불안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아예 그냥 무대응으로 일관해도 그냥 다들 불만 쏙 들어가고 하게되는거 아닐까 하고
21/03/14 13:17
수정 아이콘
나와서 자리는 지킨 xx...
자기네가 자리 준비해서 유저대표들 부른 xx...
보상으로 갈라치기는 안한 xx...
벌써부터 그립읍니다
갑의횡포
21/03/14 13:18
수정 아이콘
유저끼리 열어서 어떻게 진행할려나요?
대청마루
21/03/14 13:24
수정 아이콘
한국 게임판타지소설들은 관리자가 모니터링도 하고 게임에 대해서도 잘 알던데... 역시 판타지소설이라 그런가봐요. 현실을 못따라가네...
21/03/14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맘대로 간담회 열테니까 오라 가라 하는것도 웃긴거같은데... 물론 게임사들의 행태도 이해안가지만 이렇게 맘대로 통보식으로 간담회를 열었을때 와주는 업계도 없을거같아요
21/03/14 13:4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상황에서야 그럴테지만, 이번 사태 상황보면 노쇼 포함해서 진정성 의심을 받을만하죠.
추리왕메추리
21/03/14 13:39
수정 아이콘
간담회 노쇼면 이제 호이플스토리인가요?
21/03/14 13:48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지고 노쇼라면서 마비 재평가 하는것도 웃긴게 마비노기도 유저 개최 간담회가 아니라 넥슨측 개최 간담회고 메이플도 넥슨에서 공식적으로 여는 간담회는 4월 11일에 따로 한다고 했죠. 마비노기와 비교하려면 4월 11일 간담회 보고 비교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21/03/14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추리왕메추리
21/03/14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넥슨 주최 간담회를 4월에 하는건 별 문제가 안된다고 보는데, 참가 대상자 선정은 말이 좀 나올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4월에 나올거면 마비노기가 했던 것처럼 간담회 했다가는 지금 이상으로 민심이 나락 갈 것 같습니다.
21/03/14 14:25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간담회 참석자 대상선정에서 문제가 됩니다. 지금 메이플 공식간담회는 넥슨에서 메이플 종목별 랭킹1위들중에 자기들이 선정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라서요;;
최소한 저게 해결되서 유저선정대표로 바뀌어야 그나마 마비랑 비교할만하게 되는거죠.
시카루
21/03/14 14:29
수정 아이콘
메이플은 비썬실세, 인소야 폭파 이후 커뮤니티의 힘이 거의 증발한 게임이라.. 어디서 어떻게 대표를 뽑아도 싸움이 날 겁니다
넥슨이 가장 바라고 있는 시나리오겠지요
21/03/14 14:44
수정 아이콘
시카루님 말대로 인소야 터진 이후로는 커뮤니티 힘이 거의 없어서 유저 선정 대표도 문제가 많습니다. 실제로 본문의 간담회를 주최한 유저들도 인벤을 제외하면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양론이 오가는 중에 인벤과 정 반대인 메겔은 저 유저들 물어뜯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유저선정 대표를 뽑는게 쉽지는 않죠. 시카루님 말대로 오히려 유저 대표 뽑는다고 각 커뮤니티끼리 난리 나는게 넥슨한테는 유리할 수도 있어요.
버스탈땐안전벨트
21/03/14 14:33
수정 아이콘
메이플 운영진이 준비하는 4월 간담회가 문제인 이유가 운영진에서 참가자 선별하겠다고 해서죠
날카로운 질문 할만한 유저 싹 걸러내고 자기들 대본에 맞게 티키타카 해줄 유저들만 모아서
대충 묻고 넘어가려는 심산인게 너무 뻔히 보이잖아요
21/03/14 14:46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가 보일지라도 일단 간담회 끝나고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변수는 많으니까요.
스위치 메이커
21/03/14 14:36
수정 아이콘
[우리가 뽑은] 유저에게서 [1달 뒤]에 질문받겠다

비교할 것도 없이 둘 다 그냥 유저 개돼지로 보는 거죠
21/03/14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마비노기는 운영진 참석했는데 메이플은 운영진 나오지도 않았으니 마비 재평가 해야 한다는건 맞지 않다는 겁니다.
누군가입니다
21/03/14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그오 하면서 불타는것부터 간담회까지 다 봤고 메이플도 상황 다 본 1인의 의견으로는
1명도 안보낸 넥슨도 대단하긴한데 유저들 대응도 솔직히 페그오때랑 비교하면 너무 수준이 낮지 않았나 싶습니다.
페그오 사태때는 서로 욕하던 디시, 네이버카페, 루리웹, 헝앱 등등이 마음 합쳐서 유저 대표도 새로 뽑고 유저들이 원하는 질문들도 뽑고 해서 준비 제대로 했었습니다만
메이플 사태는 보고 있으면 넥슨 욕도 하지만 보상으로 서로 헐뜯고, 총대가 여성시대 유저라고 헐뜯고, 메이플 커뮤니티들도 합심한적도 없고 그냥 싸우기 바빴습니다.
그런거 보면서 넥슨은 진심으로 유저 개돼지로 봤을 수도 있죠. 수준 낮은 인간에겐 수준 낮은 대우해주면 되겠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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