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14 04:01:45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게임] 유저를 개똥으로 보는줄은 알앗지만 직접 인증해버린 마비노기 간담회 요약짤.jpg
b388fcab1cf3bfd1bea40fa5cd8159886b4f041fe6350fc9ca43db5755da00e2.png

b388fcab1cf3bfd1bea40fa5cd8159886b4f041fe6350fc9ca43db5755da00e2 (1).png

68b8183e3c74c4c35955dbe931f4043801cfc2a7cd7e58401b822f5bb9a2d6b4.png

e4b74a57eb213ae56ad715bbe481a7505fe0ceaf39cb55ca86315181bfbf70c2.png

6ed3256cda55ee384db753c96eeb04eafbb85e99859d37bb9291e64ac5038851.png

46e528ad000344ac2f803116ee93805e93dc818e5381699e59682bf3c20be91b.png

7ef0df3cfb92b5802e9a555e703cfa304d6a766b71ff8b6d6274cbd8e7ac9f40.png



이건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정재
21/03/14 04:09
수정 아이콘
몰라레후
문문문무
21/03/14 04: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자식들은 혼모노였네요... 하긴 그렇게 안보는게 더 이상할수준의 역사이긴했죠
다크서클팬더
21/03/14 04:1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도 지금 저런 부류에 장악된게 아닌가 싶네요.
Jurgen Klopp
21/03/14 04:29
수정 아이콘
디렉터 : 성심성의껏 준비했다 크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14 04:31
수정 아이콘
결국 준비한 질문의 반도 소화 못하고 종결이네요.
나머지 질문내역은 다음주에 홈피에 공지하기로 ...
2차 간담회를 여는것도 아니고 빤스런이라니....
추리왕메추리
21/03/14 04:35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급이네요. 3주나 시간 준 질문에 대해서 검토도 안하고 나와서 대충 비비다가 결국 반도 소화 안하고 추후 공지 쓰기로 하고 빤쓰런;
메이플보다 나은 점이 딱 하나 있다면 그래도 얼굴 팔리고 욕받이 될 거 알면서 일단 피하지 않고 간담회 장소까지 나오기는 했다, 딱 그정도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1/03/14 04:47
수정 아이콘
간담회에 나온 반응들은 검토를 해서 나온 반응일겁니다. 누가 나가서 욕받이하고, 나가서 어떤말을 반복하고 하는걸 검토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까요.
그래서 더 문제인거고요.....
추리왕메추리
21/03/14 04:50
수정 아이콘
검토하고 나와서 이러는거면 그냥 못 견디는 사람들이 알아서 꼬접하라는 이야기군요. 최악이네요.
21/03/14 05:20
수정 아이콘
메이플보다 낫다고 보기 힘든게 메이플도 간담회 예정 되어있죠. 마비가 시작이 빨라서 그렇지 시작 시점부터 간담회까지 걸린 시간 보면 비슷할겁니다.
예킨야
21/03/14 04:48
수정 아이콘
페그오때 사업본부장이랑 부사장 나와서 도게자 박는거보고 너희 또 말만 약속하고 안지킬껀데 어떻게 믿냐고 했는데..
선녀였습니다..
박태민
21/03/14 04: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유저들 저거보고 화나도 다시 그게임 합니다. 그러니까 대처가 저런것도 있을거 같아요
HealingRain
21/03/14 05:11
수정 아이콘
한번 저런게임들은 폭삭 망해봐야 경각심이라도 가질려나요...에휴~
여기에텍스트입력
21/03/14 05:30
수정 아이콘
아뇨 절대요. 대가리 깨져서 지금도 마비하는 저조차도 이번 간담회 보고 벙쪄서 이게 우리나라 게임업계 네임드 수준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유부남
21/03/14 06:10
수정 아이콘
두시간 정도 봤는데 이건 뭐 게임사 답변이 간담회를 왜 하자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라 미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냥 의미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terralunar
21/03/14 06:16
수정 아이콘
증거를 들이밀면서 니가 봐도 말이 안되지 않느냐? 하는데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제시된 증거만으로도 이미 회사측 논리가 파탄났는데도 사과도 없이 노골적으로 도망치는 모습
이미 본인들이 전혀 고려치 않는걸 몇 번이고 보여줬으면서도 불리한 순간엔 무적의 방패로 써먹는 [기존 고객님들의 자산가치]
대단히 리소스를 요구하지도 않고 시급하지도 않은 일 하느라 훨씬 중요한 사안들을 개월, 년 단위로 방치할 수 밖에 없었다고 우기기
분명 초반에 내가 마비노기 관해선 최고 책임자고 윗선같은거 없다더니, 할지말지 방향성만 제시해달라는 요구조차 검토 고민 협의 확인해야 한다는 디렉터

머리라도 시원하게 박고 사과나 하던가 확인 고민 노력 빼면 뭐하나 남는 게 없네요. 마지못해 등떠밀려 하는 유료세공 확률공개 말곤 정말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와 개선방향을 설명해보라는데 욕심이 앞섰다느니 고민이 부족했다느니 이런 공허한 말들밖에 없어요.
다크 나이트
21/03/14 07:28
수정 아이콘
저도 다본건 아니고 잠깐 잠깐 본거 + 게시글 올라온거 본정도라 확신은 안들지만 여러 상황 보면 그냥 저럴려고 작정하고 나온것 같아요.
애초에 저게 답변 전략이겠죠. 어짜피 대체제 없는거 아니까.
Ellesar_Aragorn
21/03/14 06:32
수정 아이콘
이미 더이상 투자 없이 뽑아먹기만 하기로 윗선에서 결정난 사안에 대해 중간관리자들이 탱킹으로 때우는거 뭐 하루이틀인가요...
21/03/14 07:33
수정 아이콘
설마 했는데 확실해 졌네요 구제불능의 회사
천혜향
21/03/14 07:35
수정 아이콘
고려하겠다. = 불가능하다.
21/03/14 11:04
수정 아이콘
보통 고려한다는건 안하겠다죠 크크
진샤인스파크
21/03/14 08:04
수정 아이콘
mmorpg를 안하는 사람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덜덜덜 뭐 저런 애들이 다 있는겁니까
이민들레
21/03/14 08:15
수정 아이콘
해결의지는 없고 그냥 이상황 잘 무마시켜서 넘어가보자는 의도가 뻔하네요
21/03/14 08:28
수정 아이콘
넥슨 넷마블 게임은 이제 무조건 거르는걸로..
21/03/14 09: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넷마블은 부사장까지 나와서 사과박았죠.
넥슨 보니까 페그오 간담회가 선녀처럼 보일 지경 크크크
21/03/14 08:29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디아블로3을 하는게.
21/03/14 08:32
수정 아이콘
3주동안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게 아니라 대사 연습하고 교육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얘기하면 나중에 법적으로 불리하게 쓰일수 있는 얘기는 회피하거나 절대 함구하고(실수나 관리소홀 인정같은)
유리하게 쓰일만한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는(우리도 준비함 이해해달라 등) 쪽으로 변호사한테 훈련받은 느낌.
조따아파
21/03/14 08:45
수정 아이콘
저는 오프라인 간담회는 다시는 안갈 거 같습니다. 진짜 옛날에 라그나로크도 불타서 간담회 한 적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좀 슬펐습니다. 간담회에서 사이다 답변 나오는 경우 온라인, 오프라인 모든게임 통틀어서 본 기억이 없네요.
그리고 진짜 게임 사랑해서 온갖 질문 열심히 준비해서 가는 유저들은, [찐]인 경우가 많아서, 마이크 자기한테 들어오면 덜덜떨고, (저라도 그랬을듯)
생각했던 질문 제대로 안되고, 질문할 사람은 밀려있어서 할당된 시간도 적고,
회사편 쌀먹유저들도 마이크잡고 이슈도 아닌거 지멋대로 질문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간담회는 지금까지 불통 했던 회사들의 불통을 오프라인으로 확인 사살하는 자리일 뿐, 상황이 나아지는 경우를 못 봤네요.
(사실 간담회도 번개로 하는 게 아니라, 2주~한 달의 여유 기간을 두고 하는데, 개임 회사가 제정신을 차렸으면, 간담회라는 걸 열기 전에
이미 고칠 건 다 고칠 수 있는 거라. 간담회까지 변한게 없다면, 간담회 자리는 그냥 불통회사 재확인의 축제죠. 장례식축제..)
Rumpelschu
21/03/14 08:55
수정 아이콘
야이~ 그래서 안할거야? 흐흐 시전중도 아니고...
2021반드시합격
21/03/14 09:22
수정 아이콘
저런 비상식적인 답변들을 듣고도 그 긴 동안 자리를 지키며 간담회 진행한 유저 측 패널분들 대단하네요; 저같으면 진작에 분에 못 이겨서 쌍욕하며 때려치웠을 거 같은데 말이죠.
파랑파랑
21/03/14 09:29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하네요. 아무 준비도 안해오고 대충 넘기려고 하다니.. 대체 어떤 업계에서 고객을 저따위로 대우합니까
미카엘
21/03/14 09:41
수정 아이콘
망해야겠네요
클로이
21/03/14 09:46
수정 아이콘
넥슨 저런거 20년전 어둠의전설 시설에도 저랬음...
할매순대국
21/03/14 09:55
수정 아이콘
저래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저러는거죠
닉네임이뭐냐
21/03/14 09:58
수정 아이콘
고려할 수 있을때 고려하세요~
E.D.G.E.
21/03/14 10: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산게임 많이 사랑해 주실거져?
21/03/14 10:04
수정 아이콘
넥슨은 진짜 쓰레기. 그냥 시간때우러 나온거죠. 어차피 그런다고 호구 돈통들이 안지르는것도 아니니까.
양파폭탄
21/03/14 10:31
수정 아이콘
대체재 없다고 하는게 얼마나 호구같은 일인지 잘 보여주는거죠. 빡돌게 하는데 대체재가 없으면 안하는게 맞지 왜 해주고 있습니까? 이런 간담회 처음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 게임을 사랑하니까? 사랑이야 자유겠죠. 저쪽은 사랑 안할텐데...
Tyler Durden
21/03/14 10:38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또 유저들이 개돼지 맞죠..
포켓몬도 수십년동안 안 변하는데 꾸준히 인기있는거 뭐라 할게 못되는데, 넥슨겜이 언젠 개념있었나요.
개발자나 윗사람들이 보기엔 "너네들 여태까지 이상해도 잘 해왔는데 갑자기 왜 그래?"로 보일 수 밖에...
한국에서 못 살겠다고 이민가라는 수준도 아닌데 꾸준히 한 게임 잡을 필요도 없고...
나가노 메이
21/03/14 11:00
수정 아이콘
페그오부터 점점 대응이 더 구려지는게
페밑메밑마 네요
깃털달린뱀
21/03/14 11:18
수정 아이콘
여기가 미국이 아니라 참 다행이에요. 미국이었으면 누가 총으로 쐈을듯.
21/03/14 12:00
수정 아이콘
총보다 무서운 소송이 있습니다?
AaronJudge99
21/03/14 23:11
수정 아이콘
납탄으로 치료를 해줘야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요
다리기
21/03/14 12:10
수정 아이콘
얘들이 찐이네요 허헐
삭제됨
21/03/14 18:35
수정 아이콘
분충들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6284 [게임] 폭풍전야 메이플 간담회 [35] 묻고 더블로 가!9680 21/03/14 9680
416271 [게임] 결혼전에 하던 게임 키자마자 부인한테 욕 디지게 먹은 남편.jpg [12] insane11293 21/03/14 11293
416263 [게임] 유저를 개똥으로 보는줄은 알앗지만 직접 인증해버린 마비노기 간담회 요약짤.jpg [44] insane14030 21/03/14 14030
416261 [게임] 12시간을 돌파한 마비노기 간담회.... 이 시각 가장 즐거운 사람 [23] 하얀마녀11473 21/03/14 11473
416259 [게임] [신작] 정말 뜬금없이 발표된 게임 신작 [13] 김유라11470 21/03/14 11470
416242 [게임] 2차 로난민 만화 [13] 따라큐8989 21/03/13 8989
416241 [게임] 이시간... 뭔기 심상치 않음을 느낀 한사람.... [30]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13559 21/03/13 13559
416225 [게임] 게임회사 면접 사상검증 이슈 [99] 추천16730 21/03/13 16730
416210 [게임] 방금 막 시작한 마비노기 간담회 사회자 [1] 하얀마녀8194 21/03/13 8194
416208 [게임] 하루만에 점유율 다시 떨어진 메이플 [13] 스카이라인7986 21/03/13 7986
416190 [게임] 기술명 폭열'권' feat.로아 [26] 따라큐8314 21/03/13 8314
416189 [게임] 90년대를 풍미했던 게임사 불프로그의 전직 개발자 근황 [12] 하얀마녀8879 21/03/13 8879
416183 [게임] 우마무스메 아직 추가 안 된 캐릭터가 부르는 우마뾰이 [1] 라쇼7822 21/03/13 7822
416165 [게임] 역대 최속의 프로게이머 [13] 11552 21/03/13 11552
416152 [게임] KOF 98 센세들을 불쌍맨으로 만드는 영상 [32] 손금불산입10551 21/03/12 10551
416151 [게임] 추억의 포트리스2 고인물 썩은물 화석우린물들 플레이 [18] 시나브로10521 21/03/12 10521
416145 [게임] 로아) 역대급으로 잘뽑힌거 같은 신규클래스 [18] SNMA8633 21/03/12 8633
416123 [게임] 우마무스메 런칭이후 일본 모바일게임들 [19] 나주꿀7240 21/03/12 7240
416070 [게임] 우마무스메 골드 쉽을 쉬지 않고 시합에 내보내면 생기는 일 [8] 라쇼8193 21/03/12 8193
416062 [게임] 메이플 피방 점유율 근황 [26] 따라큐8351 21/03/12 8351
416029 [게임] 게임 하면서 이해 안 되는 상황 [20] 샤르미에티미9493 21/03/11 9493
415995 [게임] 여러가지 PS5 [5] Lord Be Goja7230 21/03/11 7230
415987 [게임] 11연패 후 화가 많이난 스트리머 [6] Parh of exile8237 21/03/11 82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