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13 01:24:44
Name
File #1 난남들과는다르게.jpg (295.3 KB), Download : 60
출처 https://twitter.com/T1/status/1370291840398790656
Subject [게임] 역대 최속의 프로게이머


2021년 3월 11일 오전 10시: T1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 창단 공지.
2021년 3월 12일 오후 6시: T1에서 Demic 김대영 선수와의 계약 해지 공지.

역대 최속의 [프로게이머 계약 기간].



제가 레인보우 식스 시즈 관련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잘 아시는 분이 정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알아본 바로는…


팀 창단 공지한 지 하루 만에 선수 한 명이 계약 해지되었습니다.
평가를 찾아 보니 해당 선수가 팀의 에이스 역할이었다는 모양이고, 창단 공지에도 해당 선수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등의 해외 트윗이 있더라구요.
이 놀라운 전격 은퇴의 배경은… 아마도 특정 커뮤 활동 전력 때문인 것 같은데 공적으로 언급된 건 없는 듯하니 생략하겠습니다.


아마도 역대급으로 짧은 프로게이머 생활이 아닐까 싶네요. 하루 만에 계약 해지를 할 거였으면 좀 더 잘 알아보고 계약해야 하지 않았었나 싶긴 한데, 부디 이후라고 이 기록이 깨어지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예킨야
21/03/13 01:33
수정 아이콘
저쪽 선수할정도의 유저들이 모인 커뮤니티 자체가 일베판이라.. 이번에 담원쪽 fps팀 멤버들도 클린하진 않다고 하던데 우째될지요
21/03/13 01:39
수정 아이콘
그렇잖아도 검색해 보니 담원갤에서 우려하는 분이 있더군요. ;;
특정 커뮤 한다는 것만으로 문제 삼는 건 사실 좀 그렇다고 보긴 하는데 하루 만에 이렇게 되는 거 보면 뭔가 심각하게 행동했나 싶기도 하고, 참 모르겠습니다.
예킨야
21/03/13 10:45
수정 아이콘
이게 심각한게 저쪽 판이 어지간히 고여있는지라..
비단 일베뿐만 아니라 어뷰징, 핵 뭐 이런문제도 꽤 있습니다 -_-;; 시한폭탄같은거죠
21/03/13 10:47
수정 아이콘
으음… 이게 자본이 많이 들어와서 커져야 그런 문제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텐데(롤판도 초창기가 지금보다 더 난장판이었으니), 쉽지가 않겠네요;
스토리북
21/03/13 01:46
수정 아이콘
발표했더니 제보가 와서, 본인 확인 후에 해지하는 수순이었나 보네요.
21/03/13 01:49
수정 아이콘
설마 아예 몰랐을 리는 없겠고 예상보다 심한 게 나온 걸까요.
21/03/13 01:55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사과문쓰고 넘어갈텐데 그정도가 아니었나..
파란짬뽕
21/03/13 02:01
수정 아이콘
너무빨리 들켰네요 1년정도 뛰고나서 걸렸으면 사과문쓰고 봉사정도하고 끝났을텐데 크크
기사왕
21/03/13 0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커뮤에서 봤던 내용대로라면 팀 디코에 일베 합성짤 올리며 놀다가 걸렸다는데...이게 사실이면 그냥 제정신이 아닌듯.
티모대위
21/03/13 03:42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라면 사과문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바로 날려버린 게 이해가 되네요.
갱생이 힘든 골수일베였던건가... 그것도 전염성 있는 종류의...
구디구디
21/03/13 09: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시즈 현재 프로리그 나오는 친구들도 태반이 제정신이 아님;
시즈 커뮤니티는 오랫동안 고인만큼 어지간히 썩어있습니다.
저친구가 [평범]합니다. 본보기로 잘 쳤다고 생각은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잘한다는 선수가 일베 한다는걸 대놓고 자랑치는 게임이라....아마 씬 자체에서 이걸 제지 하지 않는 이상
이 판은 더이상 커질 일이 없을정도로 판이 더럽습니다.
기사조련가
21/03/13 10:24
수정 아이콘
어제 선정릉역 근처에서 티원 팀복 입은 사람 5명정도 지나가는데 롤팀은 아니던데...한분은 뽀글파마하고...
예킨야
21/03/13 10:50
수정 아이콘
사실 데믹이 '얌전한 축에 속해서' 지금 조용한거지 '왜 나만?'하면서 난사하기 시작하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9821 [텍스트]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진한 경주마 이야기 [10] 흰긴수염돌고래11084 21/04/18 11084
419600 [게임] [우마무스메](데이터 주의!!) 보드카 「상식 파괴의 여제」 [8] 캬옹쉬바나11053 21/04/15 11053
419485 [게임]  (데이터 주의!!) [우마무스메] [명배우] 메지로 맥퀸 [16] 캬옹쉬바나15318 21/04/14 15318
418990 [게임] [우마무스메][슈퍼카] 마루젠스키 [16] 캬옹쉬바나14709 21/04/09 14709
418915 [게임] [우마무스메] [제왕] 토카이 테이오 [13] 캬옹쉬바나11353 21/04/08 11353
418854 [게임] [우마무스메] [뿡야뿡야 왕바우] 타마모 크로스 [9] 캬옹쉬바나10166 21/04/07 10166
418575 [게임] [우마무스메] [아이돌 우마무스메] 오구리 캡 [10] 캬옹쉬바나12690 21/04/05 12690
418538 [게임] 니어 레플리칸트 √ 1.5 비쥬얼변경점 [3] Lord Be Goja5798 21/04/05 5798
418488 [기타] ???: 아 3등이시면 시계 못돌린다구요~ [6] 김티모10793 21/04/04 10793
418462 [게임] [우마무스메] [일본 총대장] 스페셜 위크 [21] 캬옹쉬바나13863 21/04/04 13863
418392 [서브컬쳐] [야구]학투의 위험성을 진작에 깨닫고 현명하게 빤스런한 인물.jpg [8] 코세워다크8240 21/04/03 8240
418364 [동물&귀욤] 추입마의 뽕과 약점을 모두 보여준 경기. [10] 김티모8098 21/04/03 8098
418275 [유머] 선 넘은 맥도날드 [37] 츠라빈스카야11267 21/04/02 11267
418260 [연예인] 약자 때리는 찌질한 혐오범죄자 "나랑 싸우자" [18] 2021반드시합격10326 21/04/02 10326
418142 [동물&귀욤] 명마 흑왕 메를린 [13] kapH7287 21/04/01 7287
418080 [기타] 370만킬로 주행 1994년식 현대 트력.jpg [11] TWICE쯔위8726 21/04/01 8726
417589 [게임] 크리스 멧젠 형 근황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322 21/03/27 7322
417271 [게임] 우마무스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라이스 샤워 [27] 라쇼17919 21/03/24 17919
416582 [스포츠] 이승엽 첫째 17살 아들 근황.jpg [16] insane11973 21/03/17 11973
416165 [게임] 역대 최속의 프로게이머 [13] 11436 21/03/13 11436
415967 [LOL] 크라운이 밝히는 은퇴결심 계기 [25] 하얀마녀8733 21/03/11 8733
415869 [서브컬쳐] (말딸) 골드쉽 코스프레.. [23] 물맛이좋아요17755 21/03/10 17755
415779 [스포츠] 축구 역사에 남은 전설적인 스왑딜 사례들 [4] 하얀마녀8571 21/03/09 85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