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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11:37
전 최근에 1위영상(감스트에서 찍은)보면 오히려 누르는것에 최적화된 움직임이라그런가 너무 밋밋하더라고요 카메라구도도 딱 정후면 이라 다리움직임이 잘 부각이 안된다고 해야하나 뭐 시각적으론 좀 밋밋했어요
21/03/05 11:41
네. 저도 레벨과 갤러리의 시각적 만족도가 비례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크크
어느정도 레벨까진 비례하다가 다시 줄어드는 시점이 있죠
21/03/05 12:06
고레벨로 갈수록 최대한 살살 밟아서 체력을 아껴야하고 저렇게 큰 동작으로 하면 속도를 못쫓아가다보니 점점 동작이 작아져서 보는 입장에서는 보는 맛이 떨어지죠
센서 플레이라고 부르는데 발을 최소한으로 움직여서 발판 끝만 살짝 밟아서 인식시키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니 발꼬락만 깨작거리는 느낌이죠 크크 예전 패턴들은 동작을 크게 해도 몸이 따라갈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렇게 하면 몸이 못따라가서 랭커들마저 뭉개듯이 밟는 패턴들도 많아졌구요 화면은 더 화려해졌는데 플레이 하는 모습은 반대로 더 심플해지는 신기한 현상이...
21/03/05 12:18
뭐 개인가치관따라 겠지만 일반적으론 성적낼려고, 기록남기려고 프로하겠죠?
하지만 성적어정쩡하더라도 스타일확실하면, 혹은 방송인이나 컨텐츠제공자로서 성공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이겠죠
21/03/05 13:06
그 대회 저도 참가했었습니다. 2000년 1월이었죠.
그 때 서울 사는 한 여성분을 대회장에서 만났었습니다. 원래는 집 근처의 한의대로 진학할 예정이었는데 덕분에 서울에 있는 공대로 진학을 했죠. 6개월 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제 인생에 가장 큰 변곡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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