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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7:23
모순의 고사가 떠오르네요..... 미드가 쵸비인데 정글이 어떻게 못 할 수 있냐.... 정글이 아서인데 미드가 어떻게 캐리 할 수 있냐....
21/02/22 17:35
뭐 전성기 잼구가 리그 최상급 탑솔 + 당대 세체미 세체봇을 라이너로 두고도 게임을 말아드셨던 걸 생각하면...근데 돌이켜보면 잼구는 이해못할 쓰로잉을 보여주거나 상대 정글 뭐 하는 동안 아예 아무 것도 안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어도 레벨 차이에서 조지는 걸 보여준 적은 없었던 것 같기도...
21/02/22 17:26
솔직히 그 스카너 경기보다 못하기는 진짜 물리적인 레벨로 어렵지 않겠나 싶긴해요 크크크크
이것보다 못하려면 아예 미드를 달려야 되는 수준이라.
21/02/22 17:33
그 경기 스카너는 프로의 자질을 의심할만한 판이었고 저는 지금도 생각에 변화가 없네요
블랭크가 잼구인시절과 비교해도 저점은 백번양보해서 비슷하다고 쳐도 고점은 확연하게 낮습니다
21/02/22 17:40
지금 현재 티어는 모르겠지만 한국와서 챌은 커녕 그마도 못찍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물론 다이아 늪에 빠지면 어느정도 해멜수 있긴한데... 페이커처럼 대놓고 저격당하는거 아닌이상 프로가 그게 더 어렵죠
21/02/22 19:05
아서 솔랭 전적 확인해봤는데...
19년도에 그마 400찍고 바로 호주리그로 가서 그해는 솔랭 점수 더 못올렸고, 작년에는 FA가 된 8월말에야 다시 솔랭시작해서 탑레 그마 700, 최종 그마 500 찍었습니다. 챌 아예 못찍은 건 일찍 호주리그로 건너간 탓에 꾸준히 솔랭할 수 없었다는 점 감안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21/02/22 18:27
솔직히 아서 보면 자낳대에서 코딩해서 저티어정글 써먹는 모습이 데자뷰가 너무 심한데
문제는 이런 정글러를 왜 롤챔스에서 보는지..
21/02/22 17:51
인생에서 챌린저 찍어본적도 없고 나이도 안어리고 변방리그에서나 뛰다온 선수를 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키울 껀떡지가 없는데 챌린저 냄새도 못맡아봤다는 소리 듣고 거짓말인지 알았는데
21/02/22 18:28
가끔 '못하는' 정글로 블랭크가 소환되는데, 사실 저점이 낮아서 그렇지 보통-고점의 블랭크는 상당히 잘하는 선수였죠. 아서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성과며 실력이며 비교하기가 어려운..당장 블랭크가 한화로 가서 블랭크-쵸비 정글미드 듀오로 해도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21/02/22 18:49
챌은 고사하고 인생 최고가 그마이고
현재 공개된 계정 3개가 모조리 다이아인 선수가 프로팀에서 그것도 작년 롤드컵 우승리그에서 그것도 중상위권 팀에서 그것도 주전으로 출전 중...
21/02/22 18:56
지금 솔랭 얘기 나오는게 둘이거든요
아서와 뱅 과연 이 멸망전의 승자는 누가될 것인가... 패치 이후 한화생명이 제일 궁금하긴합니다 정글영향력은 줄어드는 패치라고 하니까 말이죠
21/02/22 19:12
그렇다고 하기엔 지금 젠지 2군에서 뛰고 있지 않나요?
오프시즌에 아프리카에서 방송하고 있던 것도 본 기억이 있는데 이 때는 팀 없고 프로할 생각 있다고 했던 상태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21/02/22 19:15
한화 나가고 난뒤 방송켰을때 나가게된 사정 이야기 했어요. 그때 나온 이야기고요.
이후에 젠지로 들어간 건 그 사이에 부모님 설득한 모양이예요. 쉬는동안 고등학교 학업 마쳤고요.
21/02/22 19:01
고점 블랭크 터졌을때 리신 버뮤다 삼각킥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크크.. 고점일때 블랭크는 세체정 포스였는데 저점 터지면 lck 최하위라 문제였던거지 아서랑 비교할 급은 아니죠. 아서는 지금까지 보여준게 너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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