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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0 00:33
"크아아아아"
황제중에서도 최강의 황제가 울부짓었다 황제는 열라짱쎄서 인류중에서 최강이엇다 카오스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황제는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21/02/20 00:39
국내에도 은근 워해머 얘기가 많이 도는 것 같은데 다들 어디서 접하는 걸까요?
미니어쳐 게임일리는 없고 코덱스도 번역 없을테고. 햄탈워?
21/02/20 09:05
저 같은 경우는 dawn of war 1.
스타의 마린이 던 오브 워의 스페이스 마린에서 모티브 따 왔다는 말에 처음 게임 플레이를 했는데 그 독특한 플레이 방식에 매료되어서 친구들이랑 진짜 열심히 플레이 했지요.
21/02/20 00:50
아닙네다.. 제국은 언젠가 완전판 STC를 복원할 것입니다 ㅠ..
뭐, 설정 차치하고 봐도 근본적인 욕구에서 비롯되는 카오스 신들을 어떻게 이기냐 싶긴한데
21/02/20 01:05
윗 분 말씀처럼 설정이 변경되서 황제가 카오스 4대신 보다 더 약한 걸로 나오죠. 인류제국은 무슨 수를 써도 멸망할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암울한 세계관으로 바뀐지 좀 됐습니다.
21/02/20 08:05
이거 영국이 대영제국 뽕 잔류가 많이 남았던 초창기랑 뽕다 타버린 지금이랑 관련이 있겠죠?
지금도 영국할배들 중에 동양인이 영어 잘하는거 보면 동방식민지 출신이신가?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는데... 미국출신이라고 하면 아 서방식민지 출신이었군 한다는...
21/02/21 13:55
80년대에 만든 게임인데 그때 이미 져버린 해였긴 했지만 환빠랑은 달리 진짜였는데 잔향이 남아 있을 수 있죠.
기본적으로 워해머는 영광의 끝난뒤를 다루는 세계관인데 제작국이 영국이라 역사적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21/02/20 01:01
일단 정신은 살아있으니까요. 아스트로노미칸도 유지시키고 있고. 설정상 아스트로노미칸이 꺼지면 인류제국은 영토를 유지못하고 멸망합니다.
다만 황제가 부활하면 파워밸런스가 완전히 깨지기 때문에 GW에서 절대로 부활시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워해머 각팩션의 은하제패 떡밥이야기처럼요. 근데 파파스머프도 부활했고, 엘다 인니드도 탄생했으니 황제도 왠지 일어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스믈스믈...
21/02/20 01:26
제가 다양한 서브컬처에대한 이해가 있는 40대후반 아제인데... 아직 워해머에대한 이해가 없네요. 혹시 입문을 할 수 있는 문서나 뭐 그런것 없을까요? 나름 궁굼해서...
21/02/20 02:00
21/02/20 04:17
워해머 시리즈가 x무위키가 갓무위키로 격상되는 몇 안되는 주제 중 하나죠.
던전 앤 드래곤, 실마릴리온, 크툴루 신화 등 세계관은 흥미진진한데 정작 글로 읽기엔 여러 면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물건들을 입맛대로 즐기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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