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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8 10:36
일반 기업에서는 xp-7-10테크를 많이 탔기도 했고 7 자체가 워낙 잘나왔어서 8은 많이들 안썼죠.
그나저나 xp바탕화면은 편안 그 자체네요 크크
21/02/18 10:54
[결국 종합하면 Windows[ˈwɪndoʊz]의 외래어 표기법상 표기는 '윈도스'. 가장 가까운 소리로 쓴다면 ‘윈도우즈’. Microsoft에서 대한민국 정부에 상표등록한 법적인 정식 명칭으로 쓰면 '윈도우'다.]
오뚜기나 설레임이 맞춤법 맞춰서 이름 지은거 아니잖아요...
21/02/18 10:56
저는 xp 이후 비스타, 7, 8, 8.1 나올 때마다 빨리 갈아탔는데요
비스타, 윈도우 8은 좀 무겁다 싶었던 거 말고는 다 괜찮았던 거 같아요
21/02/18 10:50
전 윈도우 ME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커서, XP가 대세가 될 때까지 98에서 안 넘어갔고
윈도우 XP 지원이 끊기고도 윈도우 10까지 존버했었습니다.
21/02/18 10:55
보통 windows 옛날 버전 쓰셨던 분들도 1이나 2는 국내에서 접한분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3내지는 3.1부터 접하신 분들은 나이 있으신 분들 중에 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21/02/18 10:58
3.1 -> 95 -> 98 se -> me -> 2000 -> xp -> 7 -> 8/8.1 -> 10 이렇게 써봤는데 확실한 건
95 -> 98 se -> xp -> 7 -> 10을 가장 오래 써봤네요. 나머진 관심이 별로 없거나 스쳐 지나가거나 욕이 나오던..
21/02/18 11:05
3.1 95 98 me xp vista 7 8 10 써봤고 다 그냥저냥 썼던 기억입니다
물론 xp를 제일 오래, 무난하게 썼고 98 아래로는 너무 어릴때라 불편하고 뭐고도 모르던 시절이라던지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지만요 크크 3.1은 뭣도 모르면서 맛집이나 낚시 포인트 담겨있는 cd를 엄청 재미있게 구경했던 기억도 나고 어린이용 게임도 했다던지 여러 추억이 있네요 vista도 악평이 많지만 저는 크게 불편함 없이 대충 썼던 기억이구요 근데 me만 유일하게 안좋은 추억이 남아있네요... 뭔가 저기서 작업한 기억보다 블루스크린 구경한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21/02/18 11:31
윈도우 3.1 썼었는데 그 당시 쓴 이유는 오로지 게임때문... 3x3아이즈 게임이 윈도우 3.1 전용이어서....
그때까지만 해도 도스를 훨씬 많이썼고 윈도우는 게임런쳐같은 느낌으로 썼었죠
21/02/18 11:32
"3.1 → 95 → 98 → ME → XP → Vista → 7 → 8.1 → 10" 이렇게 사용해 왔는데 개인적으로는 8.1이 가장 이질적이고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니 7이 7인 게 95부터 1로 다시 간주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네요.
21/02/18 11:46
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95 처음 접하고, 6학년 때 산 매직스테이션이 98이어서 쭉 쓰다가, 대학가서 드디어 노트북+XP 구매하고, 대학원에서 노트북+7 구매하고, 지금은 노트북+10 쓰고 있네요
21/02/18 14:14
사실 8은 모바일, 태블릿 시장 먹으려고 초기 화면을 타일로 한거였죠.
실패하는 바람에 다시 10에서 기본 데스크탑 모드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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