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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4 21:04
본 적 있어요, 크레도스 웨건이었던 것 같은데...
이것보다 쌍용 칼리스타가 더 충격이었습니다. 파크타운 보다는 약간 더 전에 나오긴 했지만 어렸을 때 전혀 본 적이 없었는데 2년 전엔가 아들한테 사준 자동차 책에서 처음 봤어요. 그것도 클래식카 스타일의 충격적인 외관.. 찾아보니 파크타운은 98년, 칼리스타는 92년 출시네요.
21/02/14 21:25
칼리스타는 드라마에 나온적이 있어서 기억합니다. (국내 판매량이 70여대밖에...)
한참 엔하위키 시절에 검색해봤던 기억이..(처음에 진도그룹에서 가져왔다가 감당못해서 쌍용에 넘겼었는데...........왜 이걸..)
21/02/14 21:14
크레도스 파크타운이네요. 우리 어머니 차였는데 짐차로 아주 좋았습니다.
녹색이었는데 멀리서도 어머니 오는걸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죠. 워낙 희귀해서요
21/02/14 21:22
두어번 본 거 같습니다.
저도 카스타 예상했는데 (직장 후배가 카렌스 뽑으려다 당시 기아 파업때문에 너무 밀려서 카스타 뽑고 개후회했죠. 아니나다를까 1년도 안타고 중고 코란도랑 대차를...)
21/02/14 21:40
레조는 국내에서 7인승으로 판매되어 일반인 LPG 가스차 등록이 가능했다는 점이 커서 LPG차로는 꽤 잘나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렌스랑 비슷한 케이스...
21/02/14 22:40
몇 년 동안 현기차 연구개발팀, 디자인팀, 임원회의, 사장(회장)단 회의 단골메뉴로 올라왔던 주제가 '한국에서는 대체 왜 왜건 해치백이 안 팔리는가' 였는데..... 서울대는 물론이고 아이비리그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엘리트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다가 내놓은 유일한(납득가능한) 해답은 '왜건이랑 해치백은 간지가 안 나서 하차감이 좋지않아 한국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 였다고.....
21/02/15 08:52
스테이츠맨도 있죠...
대우차는 대형세단이 성공한 적이 없었다는..(80년대 말에 그랜저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임페리얼도 개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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