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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1 02:01:53
Name 성아연
File #1 65faf9fa04a9ec97d61c708e319f4c61.png (8.5 KB), Download : 64
출처 매일신문
Link #2 https://www.news1.kr/articles/?3889195
Subject [연예인] 가끔 인생의 아이러니가 너무 황당해서 실소가 나오는 때도 있습니다.


유아인에게 정신병있다고 발언하던 정신과 의사
마약수사 받다가 승천함

굉장히 보기 드물었던 부고 소식. 비유가 아니라 진짜 부고인 부고소식이였던 드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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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드
21/02/11 02:08
수정 아이콘
남페미 사례 한 건 추가
딱총새우
21/02/11 02:10
수정 아이콘
경솔한 발언을 남발하고 고인이 됐지만 1년이 다되어서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게 맞나 싶네요.
재미있지
21/02/11 03:47
수정 아이콘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죠.
그 정도가 도를 넘은 말만 아니라면, 한번 자기가 뱉은 말에는 평생 책임을 져야하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
딱총새우
21/02/11 04:0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유아인씨가 "지금 생각해도 웃겨요 그때 그 의사 무슨 생각으로 그런 소리를 지껄였는지"라고 말은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어째서 제3자의 책임까지 지어야하나입니다.
거짓말쟁이
21/02/11 04:51
수정 아이콘
제 3자에게도 죄를 지었기 때문이죠. 가령 길가에서 술취한 사람이 일행에게 쌍욕을 쏟아부으면 불쾌해지는건 그 일행 뿐만이 아닙니다. 길가던 사람 모두가 불쾌해지죠.

다른 사람에게 한 말이니까 그 사람하고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죠.

제 3자에게 조롱 당하기 싫으면 제 3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말았어야죠. 지껄이지 말고 일기나 쓰던가
21/02/11 09:36
수정 아이콘
뭔 죄씩이나...
죄라쳐도 굳이 이렇게 이유 붙혀가며 두고두고 조롱할 만한 죄인가싶네요
21/02/11 13:52
수정 아이콘
흠... 죽어서도 조롱당할 만한 죄인가에 대해선 이견이 좀 있겠네요
재미있지
21/02/11 19:30
수정 아이콘
여기 그 누구도 조롱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한 말에 정당한 대가를 치루는거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죽었기에 그 평가는 확고합니다.
자기가 내뱉은 말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철회할 반성의 여지도 없어진 거니깐요.
21/02/11 02: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라디오에 나와서 이런 저런 좋은 이야기 많이 했던 기억이 있는데
환자였나? 간호사였나? 아무튼 성추행해서 법원 들락 날락 하다가 이후에 마약....
사람 인생 몰라요.
다람쥐룰루
21/02/11 07:33
수정 아이콘
오우...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보기 드문 사례네요
wish buRn
21/02/11 07:36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출연했던 의사였죠?
21/02/11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혐하는 사람입니다만

경조증 추측이 ‘정신병 있다’가 되고 졸지에 남페미가 되는군요

댓글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딱히 저 사람 행실보다 더 나은 것 같지도 않아요. 마약+그루밍만 안 한 김현철들이지 무슨..
좌종당
21/02/11 08:56
수정 아이콘
sns에서 한남타령하더니 성범죄 저지르고 약빨고...참;
21/02/11 09:03
수정 아이콘
엥 이 사람이었어요?
유아인 사건때는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 신경도 안 썼었는데
21/02/11 09:20
수정 아이콘
빠이
밀크캔
21/02/11 11:38
수정 아이콘
그 정형돈 닮았다던..??
21/02/11 13:4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아이유
21/02/11 12:12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에 출연한 의사는 맞는데 많이 생각하시는 그 정형돈 닮은 의사분은 아니고 다른 특집에 나온 다른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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