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2/10 14:55:02
Name 추천
File #1 제목_없음_2.jpg (2.30 MB), Download : 59
출처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1840603342#cmt_219
Subject [기타] 한국계미국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말하는 한국인 아재 특징.jpg


재일교포 4세대 스토리로 전미문학상 최종후보까지 오른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간베스트
21/02/10 14:59
수정 아이콘
찡하네요
21/02/10 15:00
수정 아이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는 1인으로... 동감이네요.
及時雨
21/02/10 15:00
수정 아이콘
좋은 소설입니다 추천드려요
kissandcry
21/02/10 15:00
수정 아이콘
엥? 신사라니.. 제가 생각하는 아재가 아닌데요??
기본적으로 처음 본 사람한테 반말투로 얘기함+불친절함+정해진 규칙을 이해하지 않으려하고 원하는 것을 무작정 요구함
실제상황입니다
21/02/10 15:03
수정 아이콘
일단 영어로 대화했을 테니 반말이긴 했을 거고... 뉘앙스를 들어보니 퉁명스럽긴 했을 거고... 마지막 조건을 빼면 대충 맞는 듯요?
이선화
21/02/10 15:08
수정 아이콘
그냥 영어 번역투라서 무뚝뚝하게 느껴지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21/02/10 15:01
수정 아이콘
초록색 글씨 부분은 원문도 반말 비슷한 어조인가요? '이건 뭔 진상이지' 싶었는데 뒤에 '요'만 붙여도 느낌이 확 다르네요..
공부맨
21/02/10 15:05
수정 아이콘
영어일테니까요
Proactive
21/02/10 15:43
수정 아이콘
The book was good. 이라고 하는데 말투를 들어보면 진상말투는 아닌 것같아요.
21/02/10 15: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티모대위
21/02/10 15:02
수정 아이콘
뭉클하군요
양파폭탄
21/02/10 15:06
수정 아이콘
말도 소설같이 몰입력있네...
해질녁주세요
21/02/10 15:09
수정 아이콘
그 의사는 츤데레 어법이네요 큭
긍정적인 메세지면 효과가 두배!
21/02/10 15:11
수정 아이콘
미국 이민을 7-80년대에 행한 이민 1세대 남자는 대체로 저렇죠. 물론 저도 감정이 있는 동물이다보니 빈정 상할 때가 많긴 한데, 저 사람들이 헤쳐온 시대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만 하고, 그래서 존중합니다.
마늘빵
21/02/10 15:11
수정 아이콘
울컥하네요..
21/02/10 15:11
수정 아이콘
캬 마지막
21/02/10 15:17
수정 아이콘
말투가 왜 저럴까 했더니 번역의 번역이였겠네요
21/02/10 15:18
수정 아이콘
베이비붐 출신의 1세대 이민자가 의사라는 점에서 좀 보편적인 것과 거리가 먼 것 같지만 아무튼 감동적이 이야기네요.
Proactive
21/02/10 15: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치면 1세대 이민자가 방글라데시인인데 동네에 의원을 개설했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려나요...
거짓말쟁이
21/02/10 18:09
수정 아이콘
이 내용에서 중요한건 직업보다는 캐릭터니...1세대 이민자 출신 세탁소 아저씨나 노가다꾼 아저씨로 바꿔도 대강 통하는 얘기죠
21/02/10 15:23
수정 아이콘
작가들의 관찰력, 표현력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21/02/10 15:33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저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고.
21/02/10 15:36
수정 아이콘
예상과는 달랐지만? 따뜻한 내용이었네요. 흐흐.
페스티
21/02/10 16:01
수정 아이콘
좋은사람이네요
세인트루이스
21/02/10 16:04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 유튜브에 들어가니 이분 하버드에서 강연한게 추천영상으로 딱 뜨네요.
더 신기하게 강연에 이은 디스커션 패널로 자게에 위안부 관련해서 트윗한 석지영 교수가 나오네요.

아쉽지만 한글 자막은 없습니다.
https://youtu.be/OKva7dVgzGg
라라 안티포바
21/02/10 17:09
수정 아이콘
강연일부를 발췌했는데
훌륭한 단편소설이 되었네요 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25022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56221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61094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65363
510005 [기타] Cbc 선정 올해의 이걸 어케 참음상 [6] Lord Be Goja1665 24/12/23 1665
510004 [LOL] 이세돌 고세구 이름을 알고 있는 페이커.JPG [6] insane1472 24/12/23 1472
510003 [LOL] 태상혁 신규 숭배짤 [18] roqur1829 24/12/23 1829
510002 [유머] (광고) 소개팅어플로 꼬셔 털어먹으려는 술집사장 [2] Croove1964 24/12/23 1964
510001 [기타] 포항 화재 피해자 기부 신공지 [13] 이호철2168 24/12/23 2168
510000 [게임] 랑그릿사 모바일 콜라보 근황 [2] STEAM1049 24/12/23 1049
509999 [유머] 맥도날드 음료수 라지컵의 진실.... [5] EnergyFlow2018 24/12/23 2018
509998 [기타]  일본 여자 스크린 야구.mp4 [4] insane2347 24/12/23 2347
509997 [기타] 125kg에서 102kg가 된 황철순이 공개한 구치소 '벌크업 루틴' ..jpg [40] Myoi Mina 4828 24/12/23 4828
509996 [게임] 온다, 진짜들의 시간이 [14] 밥과글4906 24/12/23 4906
509995 [유머] ??: 나중에 아프면 걍 죽지 뭐 [27] 길갈5818 24/12/23 5818
509994 [유머] 007 신작 소식이 어느 순간부터 사라진 이유 [50] EnergyFlow5370 24/12/23 5370
509993 [기타] 혼돈의 나이라는 30대 초반 [39] INTJ5252 24/12/23 5252
509992 [게임] 신이 만든 존맛 음식의 정체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4811 24/12/23 4811
509991 [유머] 오빠를 살리는 법!!! [15] a-ha4046 24/12/23 4046
509990 [유머] 윾쾌상쾌 코리아 [27] 인간흑인대머리남캐4596 24/12/23 4596
509989 [서브컬쳐] 요즘 밈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20] Zephiris3483 24/12/23 3483
509988 [유머] 개발자가 디자이너를 이겨먹은 제품 특)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4261 24/12/23 4261
509987 [유머] 출시예정이래서 천만원 주고 샀는데 8년 지남 [33] 깃털달린뱀5594 24/12/23 55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