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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3 10:00:49
Name 파랑파랑
File #1 320906df_e5a7_4e39_8bbc_87047dcd13ab.jpg (150.1 KB), Download : 70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찌질한 회사의 복수


졸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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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1/01/23 10:03
수정 아이콘
저게 회사 복수였어요..? 허..
아보카도피자
21/01/23 10:11
수정 아이콘
저거 몇번 해봤는데 할 때마다 만 얼마씩 삐끗해서 굉장히 하기 싫었는데...굉장히 필요한 일이었군요
21/01/23 10:54
수정 아이콘
하객, 손님 많이오는 결혼식장에서 축의금봉투 받아보면, 열어서 확인 못하죠.
봉투 받고, 봉투에번호달아서 정리하고, 식권 몇장요? 물어서 나눠주고 그뿐아니라, 축의금받는곳에 와서 식권 더달라고 하면 대부분 주게 되어있어요.
축의금받는자리에 두세명이 역할 분담하는데, 그중에 1초만에 저사람이 누군지 판단할수있는 사람은 없죠. 발이 넓다해도 기껏해야 친척, 고향 선후배, 어르신들 알아보는거지. 직장선후배, 교회사람, 친구 등등은 무슨수로 알아보나요. 좋은날이고 하니 축의금봉투내고 식권세장 받아가도 뭐라안하는게 결혼식장입니다. 거기서 목소리커지고 하면 민폐라는 의식도 있고.. 보는눈이 많은 좋은자리다보니.
축의금 봉투 받아보면서 나쁜맘 먹으면 매주 토,일요일 남의 결혼식장에서 공짜뷔페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안군-
21/01/23 12:27
수정 아이콘
공짜뷔페 먹으러 결혼식장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고, 어느정도는 용인해주는 분위기죠...
대문과드래곤
21/01/23 13:28
수정 아이콘
와우.. 진짜 좀 있나요 신기하네요
다시마두장
21/01/23 11:02
수정 아이콘
1천만원 축의금이란 줄 알고 뭐 훈훈한 얘기겠거니 했는데 세상에......
유자농원
21/01/23 11:16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해먹으려다가 회사탓 한걸수도 크크크
유자농원
21/01/23 11:16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러면 40장 굳이 받을필요가 없네
갸랴도스
21/01/23 12:51
수정 아이콘
답례품 40개 받아갈려고 한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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