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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2 09:49:39
Name 쎌라비
File #1 시베리아오지.jpeg (877.6 KB), Download : 67
File #2 시베리아오지2.jpeg (903.5 KB), Download : 63
출처 http://www.fomos.kr/talk/article_view?bbs_id=4&lurl=%2Ftalk%2Farticle_list%2F%3Fbbs_id%3D4%26page%3D1&indexno=962176
Subject [기타] 시베리아 오지에 식량을 배달하는 트럭




피마새 생각나기도 하고;;

뭔가 로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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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념유상
21/01/22 09:51
수정 아이콘
사고나면 진짜 위험하다고..
타마노코시
21/01/22 09:55
수정 아이콘
컵라면 도시락인듯..
지니팅커벨여행
21/01/22 12:15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러시아 사람들처럼 도시락에 마요네즈 넣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꽤 맛있었습니다.
동년배
21/01/22 09:59
수정 아이콘
주민들이 반기는게 우리 황금마차 이상이겠네요
유목민
21/01/22 09:59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시동 꺼지는게 가장 큰 재난 상황이겠군요.
ComeAgain
21/01/22 10:04
수정 아이콘
적어도 길로는 가야하는 거 아닌가.. 후덜덜하네요. 멋있긴 하네요. 후덜.
40년모솔탈출
21/01/22 10:39
수정 아이콘
길이 있어도 없어지겠죠...
섹무새
21/01/22 10:06
수정 아이콘
도시락...
21/01/22 10:11
수정 아이콘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삶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멋집니다.
블랙번 록
21/01/22 10:13
수정 아이콘
아이스로드 트럭커 생각이
톨리일자
21/01/22 10:45
수정 아이콘
주유는 어찌 하는지;;;; 몇 번 본 거지만 후덜덜 하네요.
싶어요싶어요
21/01/22 10:46
수정 아이콘
군대생각나네요. 하루에 1미터가까이 폭설 오는 날도 종종 있었는데. 저 분들은 그래도 돈 받으면서 하지만, 운전병들은 시급 몇백원받으면서 고생하는게 정말 대단하다 싶었네요.
21/01/22 11: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운전병이 운전만 하면 개꿀인데 (사회의 인식)

막상 가보니 운전 안할때 정비(두돈반 기준) 가 그렇게 빡실질 몰랐죠 ㅠㅠ
싶어요싶어요
21/01/22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는 정비병 따로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만 승용차랑 탑차랑 난이도가 틀리고 또 길이 구불구불 위험한 길이라 쉽지않았죠. 게다가 폭설오면 도로도 제대로 안보이고, 옆으로 빠지기도 하고, 강풍에 폭설 제대로 온 날은 도로들 나무가 엄청 쓰러져서 그거 베어가면서 부대올라가고.... 보통 관사에서 부대까지 출근이 30분인데 4,5시간 걸린적도 있죠 덜덜
21/01/22 12:07
수정 아이콘
허브까! 구리스 칠해! 막내야 초코파이 사와라~
신류진
21/01/22 13:11
수정 아이콘
오리온으로 사오면 됩니까?
유재석
21/01/22 10:57
수정 아이콘
오지네요
-안군-
21/01/22 11:44
수정 아이콘
역시 러시아 국민음식 도시락...
러시아 가보면 팔도 마크는 없고 그냥 [Dosirak] 이라고 써있습니다. 크크크..
퀀텀리프
21/01/22 19:34
수정 아이콘
도시락이 상표가 되었군요.
손연재
21/01/22 12:48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는 낭만이 느껴지네요
21/01/22 13:44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가 지천에 깔렸다는 야쿠티아... 하지만 개발이 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더니 눈으로 보니까 더더욱 실감이 나네요.
21/01/22 17:35
수정 아이콘
중간에 얼음에 바퀴 빠진 사진 있는데, 저거 어떻게 빼나요 덜덜..
타츠야
21/01/22 18:54
수정 아이콘
차량 두대 움직이지 않을까요? 한대가 그런 상황이 되면 다른 한대가 구조.
사진 보면 차량 종류가 조금씩 달라서 한번의 여정을 다 찍은 것은 아니고 여러 번 왔다갔다 하는 중에 찍은 사진들 같습니다.
21/01/22 19:30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럴 수 있겠네요. 근데 진짜 상상만해도 아찔합니다.. 빼다가 다른 차까지 빠지면 ...
타츠야
21/01/22 19: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곳에서 조난 당하면 구조대 오기 전까지 버티는 것도 정말 힘든 일 같습니다. 이런 거 보면 제가 일하는 환경은 선녀인데 시간이 지나면 불만이 계속 생기는게 사람 심리가 다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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