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아우스터리츠 전투 당시 오스트리아-러시아 대불동맹군보다 먼저 전장에 도착하고도
유리한 고지였던 프라첸 고지를 선점하지 않고 그 아래 진을 쳤다.
부하들이나 적 모두 천하의 나폴레옹도 실수를 하는 구나 생각했지만..

모든게 나폴레옹의 함정이었던 전투

불리한 상태에서 시간만 끌면 되었던 상대방에게 일부러 유리한 고지를 넘겨
전투를 유도하게 하였고 실제로 고지를 점령 하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인
포격이 이점은 동맹군은 거의 누리지 못해
나폴레옹은 일방적으로 중앙 돌파 후 동맹군을 각개 격파 해버렸다.

만약 산에 올랐다면 동맹군은 쿠드조프 장군 의도대로 러시아쪽으로 후퇴하여
나폴레옹의 보급로를 더 괴롭혔을 거고 프로이센도 동맹군에 참전하여
나폴레옹을 곤란하게 하였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