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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9 18:05
    
        	      
	 5번 같은 경우는 고관대작들의 회격묘, 혹은 회곽묘가 콘크리트처럼 변해서 미라가 발굴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남연군묘가 미칠듯이 단단해 오페르트가 도굴에 실패했단 게 유명한 일화입니다. 
	21/01/19 20:40
    
        	      
	 저도 이 얘기는 들었네요. 물이 차는 게 아니고 말라서 미라가 되는 걸로... 조선시대에 이런 회곽묘가 유행해서 미라로 발굴되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하더라고요. 
 
	21/01/19 18:47
    
        	      
	 시알못이지만 본문7번은 묘지에서 안정적으로 썪은 시체냄새 이야기아닐까요?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시체는 공기중에 노출되어있으니 벌레등에 의해 상태가 안좋아져서 전혀 다르다던가...? 
	21/01/19 18:48
    
        	      
	 저희 할아버지 묘를 파묘할 때(돌아가신지 50년 넘으셨음) 뼈를 수습했는데 거의 전체 뼈가 다 나오더군요.
 두개골과 척추 부분은 좀 부족하긴 했는데 그 외에 팔 다리 갈비뼈는 꽤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21/01/19 19:17
    
        	      
	 5번 석회가루 뿌리는 것도 시체가 잘 썩기 위함이 아닙니다.
 나무뿌리가 무덤으로 침범 하는 걸 막기 위해서 석회가루 뿌리는 겁니다. 석관도 나무뿌리 침범을 막기 위해서 사용하는 거구요. 파묘하는데 가보면 나무뿌리가 유골을 칭칭감는 경우 꽤 있거든요.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글이네요. 
	21/01/19 20:12
    
        	      
	 시체썪는 냄새는 굉장히 역하던데요.
 30년전 초등학교 근처 자동차에서 토막시체가 발견됐는데, 시신걷어가고 냄새만 남았는데도 충격적으로 냄새가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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