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1/18 22:42:37
Name roqur
File #1 2.jpg (30.7 KB), Download : 68
출처 잭스나 VERO
Subject [서브컬쳐] 저스티스 리그 잭스나컷 근황


[크레딧 제외 4시간]

영화의 신은 존재하며, 그는 미국인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기운
21/01/18 22:46
수정 아이콘
또 속나요
21/01/18 22:46
수정 아이콘
이번엔 진짜다!
이런이런이런
21/01/18 22:48
수정 아이콘
잭스나나 조스 웨던이나 둘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해서...
21/01/18 22:51
수정 아이콘
왓치맨 최종판도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서 뭐'였던 저는 요만큼의 기대도 안 합니다. 액션 연출 좀 나아질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 그게 다일 듯.
마감은 지키자
21/01/18 22:53
수정 아이콘
이런 영화에서 액션 연출이 나아지면 큰 발전이죠. 흐흐
저는 마사 드립 같은 건 참을 수 있어도 액션 후진 건 못 참아서...
21/01/18 22:55
수정 아이콘
러닝 타임 엿가루처럼 늘어나는 거 보면 그 연출 보러 가는 길만 험해져서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김유라
21/01/18 22:52
수정 아이콘
각본 쓰는거 빼고 다 잘하는 형...
눈시BB
21/01/18 22:57
수정 아이콘
4시간 넘는 미국 출신 영화감독이면... 가망없음은 4시간 안 되고 피터 잭슨은 뉴질랜드고 오래된 감독 중에 있나요?;
동굴곰
21/01/18 23:13
수정 아이콘
벤허...가 4시간이 좀 안되는군요.
21/01/18 23:23
수정 아이콘
쉰들러의 리스트를 좀 늘리면 4시간 될 것 같은데 스필버그로 하죠.
아 스필버그가 재촬영/재편집한 저스티스 리그 보고 싶다!
-야나-
21/01/18 23: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갑자기 외계인(슈퍼맨)이 나와서....어?
21/01/18 23:29
수정 아이콘
지구인과 외계인의 교감으로 위기를 해결하네요. 스필버그의 장기입니다.
GNSM1367
21/01/18 22:58
수정 아이콘
어벤져스건 저스티스건 무조건 블록버스터는 극장에서 보는 1인인데, 그간의 경험으로 볼진데 진짜 기대가 1도 안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냥 돈 엄청 쓴 영화니까 사운드 들으려고 극장에 가긴 하겠지만.
소독용 에탄올
21/01/18 23:03
수정 아이콘
추가시간이 거진 다 액션이라면 "니엄마사" 같은 부분이 있더라도 보러가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1/01/18 23: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잭스나컷은 HBO에서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4시간 통으로 하는 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찾아보니 HBO에서 하는 건 확정이고 나머지는 정해진 게 아직 없는 모양이군요.
Rorschach
21/01/18 23:18
수정 아이콘
HBO max에서 공개되는데 시간이 길어서 드라마 형태라는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다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 나온 뒤에 4시간짜리 영화라고 정보가 공개됐을거예요.
덴드로븀
21/01/18 23:19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감독이 강력하게 영화사를 설득해서 반지의 제왕처럼 만들겠다고 하던가...
영화 만든지가 언제인데 4시간 드립을 치고 있는지
21/01/18 23:24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아니면 어벤3처럼 전/후편으로 나누던가 말이죠.
어벤저스에서 시간관계상 폐기된 각본들 얘기 듣다보면, 영화 상영시간에 맞춰서 잘라내는것도 감독의 역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원작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원작분량이 지나치게 길어서 어떻게도 커버가 안되서 감독판으로 길어지는 케이스가 있기는 한데.. (와치맨이나 반지의제왕 같은것들)
애초에 4시간이 완전판이라면, 처음 기획단계부터 뭔가 잘못되었다는 의미인거고요;;
덴드로븀
21/01/18 23:2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E%AD%20%EC%8A%A4%EB%82%98%EC%9D%B4%EB%8D%94%EC%9D%98%20%EC%A0%80%EC%8A%A4%ED%8B%B0%EC%8A%A4%20%EB%A6%AC%EA%B7%B8

가정사[6]로 인한 갑작스러운 잭 스나이더의 하차와 조스 웨던의 투입,
[6] 잭 스나이더의 딸이 자살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본래 잭 스나이더는 영화 제작으로 슬픔을 이겨내고자 했으나 5월달에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 결국 하차한다.

어...음...어...잭스나이더님 화이팅! 믿습니다!
잠이온다
21/01/18 23:22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서사는 기대 안하고, 연출이나 멋있게 뽑으면 만족합니다. 어차피 이 감독에게 기대하는건 그것 뿐이고.
21/01/18 23:23
수정 아이콘
극장판 저리는 그 멋잇는 연출과 뽕맛도 없어서 처참했죠.

저도 잭스나컷에서 기대하는 건 그냥 장면장면의 뽕맛일뿐...
잠이온다
21/01/18 23: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맨 오브 스틸같은 영화가 취향인 사람으로써 버릴 수가 없다는게 오묘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수없이 히어로 영화가 나왔는데 그 어떤 작품도 맨 오브 스틸같은 액션을 뽑아주지 못했고.... 전 그거 하나면 돈주고 극장갈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대안도 없고.
21/01/18 2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대중이긴 한데... 뱃대숲 감독판 호평이길래 봤는데 시간아까웠습니다. 이건 갈아엎는 수준이니 기대중이긴해요.. 큰 기대는 아니지만
스칼렛
21/01/18 23:28
수정 아이콘
맨 오브 스틸같이 격렬하지만 길고 지루하기만 한 액션이면 몇시간을 추가해도 별로 반갑지 않죠.
JJ.Persona
21/01/18 23:5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호평들을 보고 OTT로 관람했었는데 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멸천도
21/01/19 08:46
수정 아이콘
저는 바로 그런 액션을 넣어주길 바라고 기대중입니다...ㅠㅜ
새벽목장
21/01/18 23:58
수정 아이콘
그만좀 해라 디씨야....
그놈헬스크림
21/01/19 04:10
수정 아이콘
dc는 액션이 너무 단조롭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어요...
마블은 각 히어로의 능력을 이용해서 그걸 살리는 액션을 어떻게든 넣을려고 하는데
dc는 그냥 짱쌘 히어로니까 짱쌘 액션만 넣으면 됨... 이런 생각으로 액션을 만드는 느낌...
기대가 되면 그게 이상한 지경까지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1123 [서브컬쳐] 세계 최고의 영화사 [34] roqur9139 21/01/22 9139
411106 [서브컬쳐] 문학계의 원령공주 [7] 이재빠7133 21/01/22 7133
411098 [서브컬쳐] 드래곤볼 만화책 특가 할인 (수정) [7] 고쿠8742 21/01/22 8742
411082 [서브컬쳐] 아이돌 마스터 세계에서 사무원으로 입사하신 분 [6] 블랙번 록6379 21/01/22 6379
410993 [서브컬쳐] (영어)(계층)릭 앤 모티, S3E4 오이지 vs 재규어 [6] OrBef6357 21/01/21 6357
410992 [서브컬쳐] 내여귀 성별을 바꾸면 이렇게 됨 [1] 성아연8950 21/01/21 8950
410924 [서브컬쳐] 기다렸다는 듯이 열일하는 넷마블 직원 [8] 기사왕8100 21/01/20 8100
410897 [서브컬쳐] 남들 기립할 때 혼자 안 일어나는 관심병사 [21] 길갈8959 21/01/20 8959
410887 [서브컬쳐] 세일러문이 만들어진 시기.jpg [12] VictoryFood8060 21/01/20 8060
410870 [서브컬쳐] 예술은 언제나 부유한 자들에 의해 지배된다.jpg [4] 추천7530 21/01/20 7530
410869 [서브컬쳐] (약스압) 트럭 성능 한번 확실하구만 [20] 리얼포스8403 21/01/20 8403
410836 [서브컬쳐] 판타지 세계의 함정수사 .man [10] 추천7455 21/01/19 7455
410815 [서브컬쳐] 이세계로 간 네즈코 [9] 미캉10083 21/01/19 10083
410814 [서브컬쳐] 첫 키스의 여운 [21] 미캉11991 21/01/19 11991
410807 [서브컬쳐] 아즈냥 근황 [8] 미캉7244 21/01/19 7244
410799 [서브컬쳐] 디즈니 최고의 히로인 [14] 길갈10036 21/01/19 10036
410782 [서브컬쳐] 의외의 국민 남동생 [12] roqur8369 21/01/19 8369
410765 [서브컬쳐] 저스티스 리그 잭스나컷 근황 [28] roqur8764 21/01/18 8764
410740 [서브컬쳐] 한정 픽업에 맛 들린 페그오 유저들 근황 [15] 기사왕9543 21/01/18 9543
410722 [서브컬쳐] 간담회 때 변호사 대동할 것 같은 페그오 갤러리 [39] 기사왕10724 21/01/18 10724
410704 [서브컬쳐] 시마 회장 안목 [11] 블랙번 록8623 21/01/18 8623
410675 [서브컬쳐] 한그오 임원직 채용 시험 예시.jpg [10] Aqours8570 21/01/18 8570
410672 [서브컬쳐] 드래곤볼 팬카페 근황.jpg [7] 고쿠9316 21/01/18 93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