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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8 14:40:25
Name 기사왕
File #1 0118143401625490.jpg (447.0 KB), Download : 74
출처 디시 페그오 갤러리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543394
Subject [서브컬쳐] 간담회 때 변호사 대동할 것 같은 페그오 갤러리 (수정됨)



빡친 갤 유저 한명이 혼자 김앤장, 율정 쪽 변호사 고용 계획 중.

문제는 넷마블 쪽 사외이사로 김앤장, 율정 경력 지닌 변호사가 또 있어서...

6과문 올린지 24시간도 안 되서 여론전 펼치는 노란 공룡 꼬라지가 참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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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21/01/18 14:41
수정 아이콘
율촌... 덜덜
강동원
21/01/18 14:41
수정 아이콘
5성 율촌 확정 픽업 덜덜해
고스트
21/01/18 14:45
수정 아이콘
달빠들이 이렇게 무서운 사람들이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나 같이 선이 보인다 하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자작나무
21/01/18 14: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로그인하게 만드시네 크크
flowater
21/01/18 14:52
수정 아이콘
넷마블이 그 선을 넘어버렸나 보네요..
아타락시아1
21/01/18 14:5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멀었나봐요. 선이 보인다는 드립을 이해하는데 꽤 걸렸네요 하하.
21/01/18 16:30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1/01/18 14:47
수정 아이콘
사고만 안쳤어도 저기 쓸 돈이 죄다 회사로 들어갔을건데..
21/01/18 14:47
수정 아이콘
이 돈들 원래는 넷마블이 먹을거 였는데 크크크크
타마노코시
21/01/18 14:51
수정 아이콘
그 돈만큼 더 쓰게 될지도...
재입대
21/01/18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쪽업계 돌아가는 사정 잘 모르는 면도 있고 법알못이기도 한데
변호사를 넷마블쪽에서 안쓰는것도 아니고 고객들이 아무리 큰손이라 해도 결국 개인 vs 기업인데 싸움이 될까요?
기업 이미지는 애초에 나락 간지 오래같아서 그리 크게 타격도 없을 것 같은데

저렇게 앞에서서 싸우는 사람들 심리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저렇게 전면에서 기업이랑 pvp하다가 기업이 꼬리 내리면
다시 그 게임 할까요? 제입장에서 보면 게임같지도 않은 도박과 모바일분재? 그 사이인데 저런게임 한두개도 아니고 저였으면 진즉에
때려치고 다른게임 알아봣을것 같은데 돈도 많겠다 그냥 회사 엿좀 먹어봐라 심리 같은데 만약 기업이 꼬리 내리면 흐뭇해 하면서
저 게임 그대로 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요즘 멀쩡한 게임들도 죄다 가차추가 하고 도박요소 늘어나는게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어서인지 위에 댓글로 선을 씨게 넘었는데
댓글 주루룩 달릴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그냥 혼자 열폭해서 급발진 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사왕
21/01/18 14:53
수정 아이콘
정상화되면 계속 남는 사람도 있고, 정상화되도 떠나는 사람이 있겠죠.

지금 남아서 이렇게 행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만큼 이 게임을 좋아하니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거구요. 이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외부인의 시선에서 보면 이해하시기 힘들겁니다.
재입대
21/01/18 15:00
수정 아이콘
게임은 좋아서 떠나진 못하겠고 해당기업은 공격해야겠고 3자가 보기엔 너무 불리한 싸움 같네요... 저 사업으로 넷마블이 얼마나 버는질 모르니 그냥 팝콘이나 가져와야..
21/01/18 14:57
수정 아이콘
님 입장에서야 무가치한거지만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그게 무가치겠습니까?
재입대
21/01/18 15:03
수정 아이콘
이거야 뭐 잘 알죠 저도 이것저것 게임 많이 해봣으니..
다만 지금 상황 돌아가는거 보면 속된말로 장난이 아니라서 저 사달이 났는데 이후에 저 게임 그냥 할 수가 있나 해서요
21/01/18 14:58
수정 아이콘
원래 화끈하게 시위한 다음 받아야 할 보상받고 운영정상화 시키는 게 목표였는데

어느순간 게임업계에서의 소비자 인식 개선의 선례를 만든다는 걸로 발전이 되고 타 게임 유저들까지 찾아와서 응원해주는 바람에 일이 많이 커졌죠.

운영만 상식적으로 되면 많은 사람들이 돌아 올겁니다. 저 겜 ip파워가 정신나갈정도로 세고 본토에서도 창렬로 유명한 게임이거든요.
21/01/18 15:01
수정 아이콘
진짜 큰 손이면 돈 외의 부분도 큰 손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분들이 나서면 좀 무섭죠.
실제로 이런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같지도 않다는 말은 되돌아올 수도 있는 말입니다.
부모들이 게임이 무슨 정상적인 취미냐 중독, 폭력이지 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죠.

만약 기업을 상대로 이기면 계속하겠죠.
자신의 가치를 지킨 게 된 거니깐요.
21/01/18 15:02
수정 아이콘
약간 스포츠 비슷하죠. 잘해봅시다 버스 청문회 여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포기하고 팬 떨어져나가는 부류가 있는것 처럼..
회사보단 게임에 애정이 있는거죠. 회사가 망하면 그 게임도 없어지는거니까요. 넷마블 페그오는 일단 서비스만해서 쪼끔 다르긴 합니다만.
21/01/18 15:02
수정 아이콘
쉽게 말씀드리자면 넷마블 친구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꼴이 난거죠.
저 사람들이 단순히 호구라서 게임같지도 않은 도박에 돈 바치고 있던게 아니거든요.
뽀롱뽀롱
21/01/18 14:51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는 선이 안보이니까 선을 보는 레어템을 사버리는구만
문문문무
21/01/18 17:09
수정 아이콘
직사의...
시니스터
21/01/18 14: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약관상 개인이 무조건 불리해서...
재입대
21/01/18 14:53
수정 아이콘
하나 또 궁금한게 이런식으로 힘좀 있는 고객들이 와서 깃발꼽는 상황이랑 유저들이 침한번 뱉고 90퍼센트 이상 대거 이탈하는 상황 뭐가 더 무서울까요?
저같으면 다같이 나가서 다른겜이나 하자고 종용하는게 더 엿뿌리는것 같아서 그렇게 하거나 조용히 다른게임 알아볼 것 같은데...
깃털달린뱀
21/01/18 15:17
수정 아이콘
후자는 불가능합니다. 단체행동이니까 이만큼의 결과라도 나오는거지 개개인에 맡기면 어차피 안될거라 생각해서 그냥 감수할거에요.
그리고 게임사 입장에서도 매출 떨어지면 그냥 대충 섭종하고 또 새 게임 내서 똑같이 유저 개돼지 취급하면서 운영하면 됩니다. 여태까지의 현실이기도 하고.
깃털달린뱀
21/01/18 14:57
수정 아이콘
뭐야 내 변호사 픽업 돌려줘요
21/01/18 14:57
수정 아이콘
이게 소송으로 보상을 받자해서 선임하는 게 아니라
자체 간담회 방해 막기용 선임 아닌가요?
넷마블 간담회 깽판 정도는 막을 거 같습니다.
21/01/18 17: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넷마블이 간담회 깽판 안 놓으라는 법이 없으니 그걸 막고자 변호사를 대동하는 거로 보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1/18 14:58
수정 아이콘
넷마블이 이겨도 회사이미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플레인
21/01/18 14:59
수정 아이콘
천장없는 가챠 지르다가 현실 확정 픽업 가챠에 눈을 뜨신 분들 덜덜
Lainworks
21/01/18 15:08
수정 아이콘
그랜드 라이더 픽업 (확정가챠) (진행중)

그랜드 룰러 픽업 (확정가챠) (예정)
너구리2
21/01/18 15:17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픽업 천장 바로 때려버리네요 5성급으로 확정가챠
따라큐
21/01/18 15:22
수정 아이콘
다른 질문인데 이정도로 갓겜인가요?
웹소설이라던데 실은 갓겜 아님???????
기사왕
21/01/18 15:31
수정 아이콘
나름 3년 동안 200 정도 부었지만 냉정히 말해서 갓겜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기본 게임 바탕 IP의 충성도가 역대급으로 센 팬들이 많습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1/18 16:43
수정 아이콘
게임보다는 비주얼 노벨, 소설 읽기+ 전자 식물 키우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게 좋아서 하는 거고요.
핫포비진
21/01/18 16:43
수정 아이콘
그냥 사실 게임성이란건 전무하다고 봐야죠
IP빨과 충성도 높은 팬들이 있고 나름 스토리는 괜찮다..?
21/01/18 18:06
수정 아이콘
게임성을 따지기보다는 스토리 읽는게 메인인데 가챠로 전자 피규어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1/01/18 15:46
수정 아이콘
근데 소송전 하면 무엇에 대한 소송을 하는건가요?
깃털달린뱀
21/01/18 15:58
수정 아이콘
소송이 아니라 간담회 자문용입니다.
아무리 총대라지만 일반인이 대기업과 홀로 맞서기는 쉽지 않으니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겠다는 거지요.
바람의바람
21/01/18 17:17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소비자의 행동은 무조건 응원합니다. 김성회씨도 이야기 했지만
이런 움직임이야 말로 바람직한 일이죠 이런 움직임들이 있어야 일그러진
게임사와 소비자와의 관계가 조금이나마 개선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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